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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를 꿈꾸며~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내안의 세상 꾸봉스■ d토끼삼촌b

YS 내 기억속에서 지우겠다!!!!

동네뉴우스/시사(時事) 2009.08.30 22:57

 착잡합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일본 우익의 인터뷰 내용으로 시끌 시끌 합니다. 본시 언론이라는게 앞뒤 잘라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여론 추이를 봤습니다...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건 정말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과연 무었 때문에 일본 언론 앞에서 그런 흉을 봤다는 말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YS에게 안좋은 소리를 들을때 그 행위는 잘못됐다는건 알지만 인간적으로는 YS를 좋아했습니다..~~~~

 잠시 과거를 회상해보면....

IMF 당시 d토삼b은 학교를 졸업할 때였죠...70년대 생들은 97년 겨울을 잊지 못할겁니다..학교를 졸업하던지..취업해서도 직장 1-2년차 새내기였습니다..당시 정말 생소한 IMF 사태가 터졌을 때 정말 나라가 망하는지 알았습니다...서민 가정은 파탄나고 가장이 가족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고 나라 전체가 시궁창이었죠..이런 사태의 주범이 YS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세월이 흘러 오늘에야 이르렀지만...지나간 과거이기에 (그렇게 위안하기엔 고통이 너무 컸죠) 어느정도는 용서가 되더군요...한보사태라던지  기아차 문제 등 100프로 YS에게 뒤집어 씌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고 IMF 빼고 본다면 문민정부 나름 잘한일도 많았습니다.

군사독재자들과 전면에 서서 맞서 싸웠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한평생을 나랏일에 희생하셨습니다... 그랬던 분이 딱 한가지가 없다는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度量
度量은 없고 오로지 梁만 있다는겁니다.



度量 [도량 = 사물을 너그럽게 용납하여 처리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
梁 [도량 = 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님]

파문이 확산되자 YS사사모(http://www.yssasamo.com/sub2_5.htm)측에서 해명자료를 올렸습니다.( 사사모라는게 있는지 오늘에야 첨 알았습니다.) 자유게시판은 닫혔고요.. 약간 비꼬아 말한다면 덕분에 사사모 홈피 활기가 넘쳤다는겁니다..얼마만의 사람들 방문일까.ㅋ~

언론 보도를 100프로 신뢰할 수는 없기에 인터뷰 전문을 조목조목 봤습니다...

1.“노무현의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치른 것은 이명박이 실수한 것”이라며 “국민장이 아니라 가족장으로도 충분했다”

 이에 사사모측에서 밝힌 내용은 "장례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면 좋았을 텐데 이명박정부가 과공비례(過恭非禮 - 지나치게 공손하면 예가 아닐수가 있다)로 비추어질 수 있다면서 우려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 언론이 짜깁기 한다면 얼마던지 오해의 소지가 있고 세상사람들이 곡해 할 수 있습니다. 게운치 않지만 순수하게 받아 드리겠습니다..

가족장 발언에 대해 김기수 비서실장의 해명중 "한국과 일본 모두 자살률이 높다는 기사가 나온 시점에서 각하는 '국가지도자가 자살하면 후세를 위한 교육에 안 좋다'는 취지의 얘기를 먼저 했는데, 문맥이 거두절미되고 엉뚱한 얘기가 기사로 나간 것 같다"고 전했다.

=> 맞는 말씀입니다.맞지요...이유가 어찌 되었던 국가 지도자의 자살은 d토삼b도 인정 못하겠습니다..분하고 억울하지만 자살은 아닙니다..그러면 안됐니다!!!!!!!!!!!!!!

2.  애플타운 발행인 모토야 도시오 회장 역시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가 다소 안정됐지만,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양국 관계가 크게 흔들렸다” 그런 의미를 알아채고도 YS는 “내가 발탁해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그는 내게 빚이 있는데, ~~~~

=> 한일 관계가 왜 그렇게 됐는지 진정 모른다 말입니까???? 고이즈미 총리가 하지 말라는 신사참배 보란듯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한두번이었나요?? 그리고 결정적인건 독도 문제.. "다께시마 날" 조례 기억 안나시나요..그리고 독도 주변 해양조사 한답시고 탐사선 보냈다가 우리 해경과 대치한적도 있었죠...뉴스에서도 크게 다뤘고..YS도 대통령 하셨어니 잘 아실겁 아닙니까??? 저런 사태를 보고도 입닥치고 가만 있어야하나요? 그래야 노무현이가 정치를 잘했다 하실겁니까??? 

이명박 정부가 말하는 셔틀 외교...노무현 때 나온 정책입니다.한일 양국 관계 우리가 먼저 잘해보자 했는데도 일본이 저짓을 했어니...일본인이 "노무현 정권 시절 양국 관계에 부정적으로 말하면 조목조목 설명해 주는게 전직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도리 아닌가요??? 오히려 거기에 맞장구 치십니까??? d토삼b 생각에 YS가 일본편을 들었다기 보다는 노무현 욕하니깐 기분이 업되신거겠죠..암요...이렇게 말해야 YS가 친일파는 아니다라는 명분이 설겁니다...

3.“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헌화할 꽃을 그냥 던져버리고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 나라의 어른이 한 말이 맞을까?? 도저히 믿기지 않아 검색도 해보고 인터뷰 전문의 앞뒤 문맥도 보고....또 보고 다른 내용도 보고 해명 글도 보고 일본 잡지에 실릴 내용도 보고......맞더군요.YS가 한말이 맞습니다....헉~~ 일본인과 인터뷰 하셨어니 일본 속담에 '죽은자에게는 매를 치지 않는다'란게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싫다고 해서 입에서 나오는데로 막 하십니까???

그래요 정치적으로 싫은건 자기 마음이고 누가 뭐라 하나요?? 좌파 10년~~ 정치적 색깔이 다르면 상대를 비방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를 떠나서 민족을 떠나서 어린 애들도 다 아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마저 없이 동네 시정잡배들이나 하는 말을 그것도 일본 극우 쪽바리 앞에서 아주 기분좋게 말씀하셨다는게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이에 사사모측 해명은 '장례식에서의 헌화에 관한 이야기는 그 때 기자들 참석자 어느 누구도 이런 말을 하지 않고 있고 목격되지 않았던 허위사실입니다. 지금이라도 동영상이나 사진 그리고 목격담을 제보하여 주십시오.'
=> 이걸 지금 해명이라고 하셨나요...누가 그자리에서 YS가 국화를 집어던졌다고 하나요??? YS본인이 그런 마음으로 헌화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제보는 무슨 제보요?? 당최 무슨 억하 심정이 있어서 죽은 망자에게 그런 망언을 하는지....

YS에게 직접 물어봅시다 당최 '노무현이가 당신한테 무슨 잘못을 했나요'???
=> 3당 합당 당시 노무현 의원 혼자서 '토론합시다'라고 소리친거 잘 아실겁니다..그 후 노무현의원은 김영삼 총재를 찾아뵙고 같이 못한거 인사드리고 '총재님 잘 하십시오' 몇번이고 말씀드린거 기억하시나요? 재미난 사실은 소파에 앉아 있는 김영삼 총재한테 인사할때 갑자기 옆에서 득달 없이 달려와 노무현의원 손잡아준 사람~~~~~> 그 사람이 현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씨였죠..박대표님도 그 때는 상당히 젊어셨더군요..ㅋ

분명  3당 합당은 야합입니다..당시 최형우 의원도 충격을 받고 강원도에 혼자가서 많은 고뇌를 했었죠..그 후 노무현 의원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정되고 가장 먼저 인사하러 간 사람이 누구였던가요?? 바로 김영삼 전 대통령 ...젤 먼저 인사하러 간거 기억나시죠?? 뭐가 그리도 마음에 안드시나요?? 대북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까?? 이번 사태의 핵심은 YS입니다..본인이 직접 해명하셔야 할겁니다.

과거 YS 발언,행동을 보면 이런일이 처음은 아니죠...
=>18대 총선 당시 김무성의원이 공천 탈락하자..YS가 부산에 와서 한 말이 이명박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한다..와~~역시 YS,,,그 때뿐,,청와대 갔다오시더니 180도 유턴 ....촛불을 빗대 ....국민들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한다...--;;

IMF를 생각한다면 DJ가 잘못했습니다..100번 잘못했습니다..나라 망하게 한 장본인들을 발본색출 했어야 하는데.문민정부 말기 정부종합청사에 검은 연기가 자욱했다고 하죠..뭐 그리도 잘못한게 많은지 공문서 태우기 바빴죠....DJ가 정치보복 한적 있습니까??? 이에 YS 가 고무되어 비서진한테 '내가 대통령은 잘 뽑았지' 하신적 있어시죠?? 그러다 아들 현철이를 후딱 안풀어주니깐 그때부터 독설을 퍼붇기 시작했죠...

최근 부산 민주공원 버스 정류장 호칭 문제로 말들이 많은데 국민의 정부 시절 부산 대청공원내에 민주공원 개원 당시 DJ와 YS 서로 순서대로 연설하고 YS는 그냥 모른척 나갈려다가 DJ가 어깨를 툭 치면서 악수를 청하자 마지못해 아는척 했었쬬...참 보기 글터군요...어른 답지 못한 행동..

고대 특강 기억나시죠..2000년 학생들과 무려 14시간 가량 대치했던거...돌아간 이유도 화장실 때문에 발길을 돌렸다죠. 그야말로 촌극이죠..웃음거리다 이겁니다...

자민련 변웅전 전 의원이 토론회에 나와서 YS에게 한말이 기억납니다. '깊은 호수는 잔잔한 법입니다, 정치는 우리가 할테니 그만 나서라고' (이것도 순화시킨 표현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JP-자민련이 있을 당시 TV토론회에 나와서 과격한 표현 스스럼 없이 했습니다...JP가 한게 아니고 자민련 의원인지 다른 당 의원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DJ는 지팡이,YS는 똥개 ㅋㅋㅋ 이 토론을 보면서 배잡고 한참 웃은적이 있었습니다..한편으로는 우리나라가 정말 민주주의가 맞구낭 생각했었쬬...지금은 얼굴에 고양이 분장만 해도 잡아가는데..흥~-.,-

YS사사모 해명 글 중 '모처럼 대한민국에 화합과 화해 그리고 용서의 분위기가 싹트려고 합니다'
그래요~~싹 트겠죠..헌데 그게 너무 일방통행이라고 생각 안드시나요...한화갑 전 의원 말처럼 '우리는 일방적으로 YS에게 얻어맞았다,,때린 사람이 화해 하자고? 화해란게 사과를 전제해야지~~~' 물론 한 의원님도 서로 친하게 지내는거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봐도 DJ가 YS 공박하는거 보지 못했습니다.

아~~ 두서 없이 자꾸 글만 길어지는데..이번 YS의 막말에 정말 실망이 컸니다. 정치를 떠나 한 집안의 불행을 아비인 자가 원수에게 자기 자식 욕을 하는거랑 진배 없습니다. 이 또한 패륜 (悖倫)입니다. 가장으로서 더 이상 자격이 없습니다.

YS게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상기 시켜드리고 싶네요...부친 고 김홍조 옹이 YS를 볼 때 마다 하신 말씀 기억나시죠...


'민심이 천심이다'



P.S : 본 블로그 포스트 'http://9bong.com/4 김영삼 대통령 생가'편은 삭제합니다.

Trackback 0 : Comments 8
  1. Favicon of http://mulpasnam.tistory.com BlogIcon 파스세상 2009.08.31 01:32 신고 Modify/Delete Reply

    발자국 따라 구경 왔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
    저도 YS의 말에 너무 화가 나고 분해서 글을 썼습니다.
    저는 감정 속에 글을 쓴데 불과 하다면
    코끼삼촌님의 글은 논리적이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근데 여기는 링크를 어떻게 걸지요? 방법을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09.08.31 15:40 신고 Modify/Delete

      에고 무슨 링크씩이나요.~~^^
      티스토리에서 링크 걸때는 일단 자기 아뒤로 로긴해야겠죠..로긴 상태에서 상대방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시면 맨위 오른쪽에 TISTORY-내블로그-내링크-이블로그를-랜덤 이 있지요..거기 '이블로그'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통 관리란에 들어가시면 직접 링크 넣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스세상님..저 코끼삼촌이 아니고 토끼삼촌입니다.ㅋㅋ 혼자 한참 웃었습니다.ㅋㅋ^^;d토삼b

  2. 하얀길 2009.08.31 20: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왜 그랬을까요?

  3. Favicon of http://mulpasnam.tistory.com BlogIcon 파스세상 2009.08.31 23:01 신고 Modify/Delete Reply

    비밀 번호를 아무렇게나 적었더니.. 수정을 못하겠네요.
    그냥 계속 코끼삼촌하세요 ㅡ,.ㅡ;
    우측상단에 그게 안보여서요. 직접 링크 넣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09.09.01 08: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애효.. 요즘 너무 화가나는일이 많네요 쩝 ㅠㅠ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09.09.02 15:11 신고 Modify/Delete

      전 내년을 기대합니다.2009년은 정말 정신없이 당하네요..필히 2010년은 좋은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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