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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를 꿈꾸며~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내안의 세상 꾸봉스■ d토끼삼촌b

해운대 백병원-태어나서 첨으로 응급실에 가봤네요~@@

단신(短信)/모바일엽서(葉書) 2010.04.17 10:41

 여기는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입니다. 뜬금없이 d토끼삼촌b이 여기는 왜 갔느냐??? ㅠㅜ
저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금요일 아침 차를 타고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허리가 엄청 아픈거에요..뭐에 결린것처럼,,그러더니 오른쪽 아랫배가 쥐어짜듯이 아프더군요..그때까지는 몰랐죠..조금 지나니 통증이 가라앉길래 걍~출발했습니다..전 화장실 가고 싶어서 그런가하다 넘어갔죠...또 가다보니 거짓말처럼 아무렇지 않더군요..그러다 오후 늦게 퇴근 시간쯤 좌2동사무소에 볼일 보러 갔다가 갑자기 배가 또 아프더군요..그때는 진짜 정신 없었어요..잘 기억이 안나는데 저도 모르게 의자 시트를 뒤로 눕혀서 누웠죠...잠이 든건지,,,잠시 정신줄 놓은건지...오른쪽으로 누워서 배를 움켜 잡은건 기억나요...그러다 잠이 깨더군요..헉스~~시계는 오후 6시반,,,이런 동사무소도 닫아버리고,,,,

일단 차는 도저히 운전하는게 안될것 같아 걸어서 백병원쪽으로 걸어갔습니다.일단 백병원 앞 버스 정류장에 서있었죠..안아프면 그대로 가고 아프면 병원 가보자.....슬며시 배가 또 아프던데,,이제는 식은땀까지 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응급실로 갔습니다..이런,,,응급실이 완전 시장판,,,아픈사람들이 이리도 많은지...배는 계속 아프지...낑낑대면서 간호사분한테 '저 배아파서 왔어요' 간호사 왈' 잘왔어요'.ㅋ 진짜로 이런씩으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제가 누울 자리가 없어서 진료실 침대에 누웠는데,,와!~~~~진짜 그때부터 눈돌아가게 배가 아프더군요..전 첨엔 충수염(?) 맹장인줄 알았는데 그건아닌것 같다고 의사샘이 그러시더니...일단 검사해보자...CT찍고,피뽑고,뇨검사하고,다시 X레이 찍고,,,,피뽑을때 여의사분이 담배 당장 끊어라고 하더군요..


젤 처음 진통제는 아무 효과가 없더군요...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은 배가 되고 응급실안에서 d토삼b혼자서 아프다고 소리 질러대고,,,남들이 보던 말던,,아니 그런것도 모르죠..눈알 빙빙도는데,,,간호사,의사샘,,,안절 부절,,단순히 장이 꼬여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제 증상을 보더니 결국 초강력 일종의 마약류 진통제를 투여하더군요..그제서야 배가 진정이 되면서 살것 같더군요...

일단 집에는 전화 못하고 세째누나한테 전화하니 큰누나하고 세째누나,자형이 왔습니다..울엄니한테는 비밀,,,괜히 또 얘기하면 걱정하실까봐요...밤10시쯤 넘어가니 울엄니 폰하시던데,,,'어데고'  배는 아프지 엄니한테는 말은 못하겠지..' 음~~오늘 조금 늦을겁니다' 대충 얼버무리고,,,,검사결과가 요도에 담석이 생겼데요..헉~스...--;; 돌이 요도따라 조금씩 내려갈때마다 아프다고 하더군요...담석,,남얘기인줄 알았는데...이건...정말 늙기는 늙었구나 생각도 들고,,,왜? 담석이 생겼을까,,,혹 녹차 땜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제가 녹차를 좋아합니다..몸에 열도 많고해서 녹차는 제몸에 딱이죠...다음 주 월요일에 예약하고 백병원을 나왔는데 한마디로 생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리 아픈데도 일단 사진부터 찍을라고 하니 솔직히 좀 쪽팔리더군요..ㅋㅋ 이놈의 블로그병,,,게다가 바로 위에 사진 제이름표 위에 담배 '디스' 보이시죠..검사를 하던 어디로 옮기던,ㅋㅋ 담배는 꼭 챙겼죠...정신 없어도 오로지 담바꾸 방어자세,,그래서 여의사분이 당장 담배 끊어라고 하더군요.ㅋㅋ 좀 황당한 하루를 보냈지만 이리저리 검사하면서 담석외에는 건강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었죠....

마지막으로 응급실 진료비 공개할까요!!!
진찰료,주사료,CT촬영,,등등 해서 268,430원 그리고 다음주 외래진료비 12,900원 총281,330원
진통제로 통증만 사라졌지,,본격적인 치료는 담주부터네요...의사샘이,,뭐 레이져가 있고 방광으로하는거 있고,,,물을 많이 마시면 가끔 자동으로 나올때가 있고,,,울 큰누야는 걍~돌 뿌사라 하던데..그게 정답이겠죠..레이져를 생각중인데 월욜 의사샘이 결정해주겠죠...
응급실에서 하도 잤더니 잠이 안오네요.집에는 새벽 1시쯤에 들어왔는데..지금 시각이 새벽 2시반,생쇼를 한 하루였네요.ㅋㅋ 웃어야죠..^^ d토삼b

응급실에서 열심히 진료해주신 의료진들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P.S:믹시가 자꾸 에러가뜨넹..몇번 다시 저장해봐도 왜일쵸??이번에는 제대로 뜰려낭!!

이 글은 정식 포스트가 아니며 카테고리 '모바일엽서(葉書)'에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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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제4동 | 백병원 응급실구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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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20
  1. Favicon of http://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0.04.12 06:56 신고 Modify/Delete Reply

    헐 저런..담석이...
    저도 정말로 그것때문에 배가 무지 아팠던적이..
    요로결석도 엄청 아프던데 ㅠㅠ
    암튼 빨리 쾌차하시구요..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9bong.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12 13:51 신고 Modify/Delete

      그냥 뒹글었죠. ㅋ 진통제 없이는 한시도 못견디겠더군요. 주말내내 누워 잤습니다 지금 진료 받어러 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망님 걱정해주셨어 감사합니다^^ d토삼b

  2. Favicon of http://www.basher.co.kr BlogIcon @coolbasher 2010.04.12 13: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니 담석이면 엄청 아프셨을텐데 이럴 정신이 -.-
    쾌차하시길 빕니다

    • Favicon of http://9bong.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12 13:47 신고 Modify/Delete

      눈이 빙빙 돌더군요. 덕분에 응급실에 함 누워봤어 즐거웠습니다. ㅋ 뭐~ 웃어야죠 어쩌겠어요. 여튼 고마워요 d토삼b

  3. Favicon of http://iamhoya.com BlogIcon hoya 2010.04.12 18: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아직 이런적이 없어서 막상 닦친다면 몹시 두려울것 같네요..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12 18:48 신고 Modify/Delete

      땡큐요..호야님 ^^
      이거 뭐~오늘 진료 받고 왔는데 하루이틀 지날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겠더군요.병원 첨엔 좀 떨려도 자주 가면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편해집니다.ㅋ d토삼b

  4. Favicon of http://ququ.kr BlogIcon 쿠쿠양 2010.04.12 21: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도에 담석이 생기다니 ㅠ..ㅠ 에구 많이 아프셨겠어요~
    병원도 속썩이고 이래저래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어서 쾌차하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12 23:40 신고 Modify/Delete

      가만생각해보니 3~4개월 극심한 스트레스를 좀 받았거던요..속이 시커멓게 좀 탔죠..거기서 병이 나지 않았나 싶어요...

      역시나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늘 즐겁게 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다문 쿠쿠님 야옹이들 보고 있어면 기분이 좋아요..^^ 넘 귀엽자나요...d토삼b

  5. Favicon of http://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0.04.17 08: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픈데는 장사없죠..!!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수 있지만
    그 순간은 정말로 힘들었을꺼라 생각됩니다.

    건강조심하자구요.
    저도 요즘 몸 상태가 개운하지 않아서 말이죠..;)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17 23:39 신고 Modify/Delete

      네~~ 인자 몸에 좋은 약은 챙겨야겠더군요.ㅠㅜ ㅋ 시술하기 애매한 위치라 일단 물과 약초물 마시면서 좀 기다리고 있습니다...눈꼽째이만한 돌이 온몸을 힘들게 하더군요...

      물을 많이 마셔야할 이유가 생겼어니 물을 많이 마실려고 하는데 참~~잘안되요 체질적으로 물을 많이 안마시거던요....ㅎㅎ 억지로라도 마실려고 합니다...^^ d토삼b

  6. Favicon of http://ok365.tistory.com BlogIcon 오지코리아 2010.04.21 13:57 신고 Modify/Delete Reply

    담석이었군요.
    그거 엄청 아프다고 하더만요.
    시금치 같은거 먹지말라고 했겠네요.
    음식 좀 가리셔야 겠죠.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21 22:24 신고 Modify/Delete

      금전초라는 약초로 조금 좋아졌습니다...3대통증중에 하나라고 하던데..정말 눈알이 빙빙~~ㅋㅋ 저도 슬슬 약물에 의존해야하는 나이인듯 하네요..ㅠㅜ 급 슬픔...^^ 부산 지금 비옵니다..밤이 외로워요..^^ 술한잔하니 죄송합니다...좀 횡설수설하네요..d토삼b

  7. mj4 2010.04.27 15:52 신고 Modify/Delete Reply

    담석이 글케 아프다면서요..ㅎㅎ 고생하셨어요 어케... 잘 희석되기를 빌어봅니다. 몸에 좋은 거좀 챙겨드세요 ^^;;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4.27 16:09 신고 Modify/Delete

      배위를 자동차 타이어가 지나간 통증입니다.ㅋㅋ좋은것 보다 걍~물이나 많이 마시라고 하더군요..흠~냐.d토삼b

  8.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4.29 18:02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나마 다행이네요....... 근데 그렇게 아픈 와중에 사진을 저렇게.. ㅋㅋ 토삼님 다워요~ ㅎㅎ 누가말려 ㅋㅋ

  9. Favicon of http://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0.05.18 12: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제 건강해지신거죠?
    아무쪼록 건강이 최고인듯합니다. 담배끊으셔요..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5.18 18:34 신고 Modify/Delete

      아뇨..절대 안건강해요.ㅋㅋ^----------^

      컨디션이 아직 좀 별로입니다..블로그 하나 건사하기 힘듭니다..ㅠㅜ

      몸 좋어면 언제 한번 홍콩까지 수영해서 갈께요..물론 중간에 빠져 죽어면 어쩔 수 없지만.ㅋㅋd토삼b

  10. mj4 2010.05.27 17: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째 다 나으셨나 하고 와봤어요. 18일날 남긴 댓글보니 아직 회복중이신가보네요. 얼른 나으셔서 홍콩까지 수영해간다는 말씀 지키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9bong.tistory.com BlogIcon d토끼삼촌b 2010.05.27 22:00 신고 Modify/Delete

      ㅎ 고맙구로~~ 별다른 차도도 없고 글타고 아픈것도 아니고..그래요.약초물을 계속 먹고는 있어요...별 통증이 없다보니..돌이 큰거라면 당장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건데,,작은 돌이다 보니 정말 애매합니다...가끔 쓰리는 위치가 밑에로 조금씩 내려간건 맞는데~좀 기다려보고 CT촬영 해볼려고요..ㅎ^^* 맘 써줬어 고마워요...d토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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