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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지긋한 어르신과 함께 온 녀석인데 어르신이 수건 펴주니 그곳에 앉더군요. 슈퍼맨처럼 망토도 두르고 ㅋ 오로시 어르신한테만 집중!! 훈련을 받은 건지 그냥 똑똑한 건지 딱 봐도 야무딱지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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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 사진입니다. 경주역 근처인데 비탈길에서 고라니 두 마리가 도로로 뛰어 내려왔습니다. 아마 암수 고라니 같았는데 제 차 앞에 뛰어든 녀석이 암컷일 겁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고 다행히 뒤에는 차가 없었습니다. 비상등 켜고 느리게 따라갔었죠. 고라니가 지쳤는지 다리가 풀리고 저는 '어쩌지?' 할 때쯤 고라니가 다시 비탈길로 올라갔습니다.

½ 많은 분들이 고라니랑 노루를 헷갈려 하시던데 엉덩이만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85%B8%EB%A3%A8

노루 궁뎅이는 흰 반점이 있습니다. 뿔은 노루 수컷만 있고요 송곳니가 있는 건 고라니 수컷입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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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산 가는 중입니다.

가지산(迦智山)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1979년 11월 5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지산 홀로 도립공원인 것은 아니고, 가지산과 취서산(1,092m) 일원에다 양산시 땅의 천성산(812m), 원효산(922m) 등이 더해져서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1,241 m 좌표 북위 35° 37′ 13″ 동경 129° 00′ 11″ 면적 104.354㎢ (울산: 30.199㎢' 양산: 61.069k㎢ 밀양: 14.161) 태백산맥 낙동정맥 가지산(1,240m)과 근처의 운문산(1,188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을 묶어 영남 알프스라는 닉을 가지고 있다.

↑↑ 지난겨울 눈 내릴 때~

↑↑ 왠 흑염소 가족??

■ 잘 가고 있는 흑염소를 제가 막아선 겁니다. --;; 하도 귀여워서 살짝 촬영한다고요. 흑염소 가족들 엄청 얌전했습니다.. 아웅 귀여워~

 ♣ 진짜 봄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더운 여름이 올 테고요~눈아 눈아 부산도 겨울에 좀 내려주려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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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품종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실라나? 예전에 본 댕댕이들인데 지금까지 같은 품종을 본 적이 없습니다. KBS 개는 훌륭하다. 열심히 봤는데 이런 품종은 나온 적이 없었어요.. 그냥 믹스견인가?? 왠지~오늘 밤 궁금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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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중 약수터를 들렀는데 산냥이가 식사를 하다 저를 보고 잠시 몸을 숨기더군요. 아~차 싶어 거리를 두고 '밥 먹어' 그러니 다시 나와 식사를 하는 중입니다.. 어느 분인지 몰라도 이런 산에서 냥이들을 챙기주시니 참 고맙더군요. 이 녀석 눈을 보면 삶의 고달픔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고양이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럴 수 있어요. 허나 이런 산에서 홀로 살아남기가 무척 힘듭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냥이들도 각자 구역이 있습니다..문제는 겨울 한 해 두 해 지나면 냥이들이 사라진다는 겁니다. 겨울 산 엄청 춥습니다. 그리고 먹을 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챙겨주지 않으면 3년  버티기도 힘들다는 거죠..

측은지심[ 惻隱之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가엾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맹자가 한말이죠. 그는 인간의 본성이 선(善)하다고 보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였으며, 사람에게는 누구나 차마 다른 사람에게 모질게 하지 못하는 마음인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無惻隱之心 非人也(무측은지심 비인야)]'

 

이 지구에는 우리 인간만 사는게 아니잖아요? 같이 더불어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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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먹고 배도 넣을 겸 걷기 운동하는데 맞은편에서 어떤 아주머니 놀라는 소리에 가보니~ 셔터 속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튀어나와 짖어 대는 것입니다.. 아주머니는 엄청 놀라셨고요...

▦ 강아지야 자기영역 지키느라 이해는 하는데 보호자는 왜 이렇게 해뒀을까요? 셔터를 완전히 내리던가~ 개는 계속 짖고 아주머니는 화가 나서 소리 지르고 그제야 2층에서 보호자로 보이는 여자가 머리 내밀고 자기 강아지 보고 '조용히 해라' 저까지 한마디 하면 동네 시끄러울까 봐 아무 말 안 했습니다. 개는 죄가 없죠. 보호자가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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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건물 사이입니다. 야옹이들이 벌건 대낮에 ~ 그게 방해하려고 한건 아닌데 그래도 그렇지 대낮부터 이게 뭥밍 ㅎㅎ

↑↑ 정말 조용히 촬영 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위로 쳐다 보더군요. 정말 미안코롬 ~.,~ 검은색이 영식이 삼색이가 영희 씨.. 영희 씨가 놀라서 도망가 버리고 아웅.. 미안 영식아 정말 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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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이 2012년도에 찍은 겁니다. 일광인가? 대변항인가? 그래요. 일렬로 사이좋게 앉아 있길래 한컷~ 갈매기가 실제로 보면 굉장히 커요. 벌써12년전이니 살아 있지는 않겠죠. 비 오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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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목욕탕에 사는 녀석인데 원래 있던 달팽이 새끼입니다. 정말 쪼그맣던 녀석이 많이 큰거죠. 그런데 어미는 안 보여요. 어디로 갔는지? 그래도 울 집에 사니 ~ 식구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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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를 처음 봤을 때 물에 빠진 줄 알고 구해 줬습니다. 거미줄 쳐서 싫긴 한데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는 게 당연하듯 일단 구해줬죠...그런데 그다음 날에도 물에 빠져 있더군요 .. 또 구해줬죠... 그다음 날도 빠져 있길래 또 구해줬죠..가만 보잉 얘가 물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거미가 물을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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