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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산은 눈 옵니다..

밤늦게 오던 눈이 비로 바꿔 흩날리때 '그럼,그렇지 싶었는데'새벽녘 바람 소리에 옥상에 올라가니 눈보라를 일으키며 펑펑 내리네요 동구청에 다니는 옆집 형님 폰받는 소리가 들립니다. 창문을 열고 뭔가 대화하는 소리...이내 오래된 철대문을 열고 비상출근하시네요... 이래저래 부산은 을씨녀스런 하루가될듯 합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글은 정식 포스트가 아닙니다.

2005년3월 부산101년만의 폭설 기억하시나요?

주) 2005년도 사건입니다. 본 블로그가 웹사이트와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적한 관계로 예전 내용을 가져온 겁니다. 착오 없어 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5년 3월 6일 일요일 개요 : 1904년 기상관측이래 부산에 101년만에 40cm가 넘는 폭설. ↑↑밤새 겁나게 오더니 새벽 5시쯤.....완전 눈판이네요.부산에서는 이런경우 절대절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닙니다. ↑↑아침 7시쯤...울집 옥상입니다...눈 땜시 잠도 안오더군요.~ㅋ ↑↑ 빨래줄에 일케 눈이 달라붙은건 태어나서 처음봅니다....아~~물론 부산에서 말이죠.^^; ↑↑물당구인데...내려앉을라 겁나더군요. ↑↑ 에어콘 환풍기인데..ㅎ ㅓ~~~~ㅊ ㅏㅁ ↑↑ 울동네....당연시 차는 안다니죠..아니할 말로 부산 사람들 눈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