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바구/지역(地域)

밀양03-삼랑진교

by d토삼b 2009. 11. 27.
728x90
반응형
삼랑진교
(참고:삼랑진 어원은 밀양강(응천강)이 낙동강 본류에 흘러들어 세 갈래() 물결()이 일렁이는 나루()라 하여 삼랑진(三浪津)이라 하였다)

국도 58호선(진해~청도선)상의 김해시 생리면 마사리와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간 낙동강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 : 773.7m
교량폭 : 18.5m 4차로
건설기간 : 1997년 03월 11일-2008년 12월30일 11년 9개월
총사업비 : 1,260억원 투입

2008년 12월 30일 가개통.
삼랑진교 접속도로구간 중 김해시 삼계동에서 생림면 봉림리구간 9.26km는 2008년 7월 준공.
이번 삼랑진교 가개통은 교량 773.7m와 접속도로 1.23km를 완료.
잔여 3.3km구간을 2010년 말까지 완료하게 되면 완전 개통함.

 방문일시 : 2009년 8월 3일
이번 포스트도 한참 지난겁니다.앞으로 '밀양 시리즈'로 몇편이 더 올라갈겁니다.뭐~늦었어도 어케겠습니까? d토삼b

이 게을러서.흠~냐....

이번 여름 밀양쪽으로 외근가는길에 미리 테마를 짜고 움직였습니다.늘 그렇듯..후다닥~~버전입니다.

글면 슬슬 시작해볼까요!!!!

↑↑↑  오른쪽편이 이번에 건설된 '삼랑진교'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낙동인도교'가 옛 삼랑진교입니다.그러면 이번 삼랑진교가 왜 중요한가.간략히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수산대교-삼랑진교-구포대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만약에 삼랑진교가 없다면 (밀양-양산) 김해를 어떻게 넘어 갔을까요? 유료도로로 부산-대구 고속도로(위 이미지 숫자9 위치)를 이용하면 되긴 됩니다.허나 매번 통행료를 내면서 다닐려고 한다면???특히나 물류수송차량은 상당한 부담이 될겁니다.

기존 수산대교와 구포대교...중간은 뻥~~비어버리죠...삼랑진교 하나로 밀양-김해를 잇는 물류수송 숨통이 뻥 뚫리는거죠..옛부터 밀양 삼랑진은 밀양, 양산, 김해 세 지역이 접경을 이루며, 경부선과 경전선이 분기하는 철도교통의 요지입니다.

실제 양산 원동과 김해 상동을 자주 가는 d토삼b은 삼랑진교 하나로도 부족한걸 많이 느낍니다..문제는 양산 원동지역은 배내골쪽이라 산들로 쌓여있고 김해 상동 낙동강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안삽니다.결국 수요가 문제인데 d토삼b 혼자 생각해봐도 타당성은 없더군요.ㅋ~ 어디 다리하나만 놓는다고 끝납니까?? 배후도로가 어찌보면 더 중요하죠...그럴려면 김해 상동 낙동강쪽은 산이란 산은 터널을 뚫어야 하는데....걍~~삼랑진교 하나 감사히 생각해야겠죠....

↑↑ 백양터널을 나와 톨게이트입니다.

↑↑ 남해고속도로쪽을 타고 가다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이용해 밀양으로 갑니다. 고속도로 이미지는 부연설명없이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 사진에서 보듯 경남일대 고속도로는 터널이 많습니다.

↑↑ 여기서 좌회전해야 합니다.

↑↑ 삼랑진 읍내로 들어갑니다.

↑↑ 학교앞 공포의 제한속도 30km~~ 암생각없이 지나가다간 딱지 열라 날라옵니다.ㅋ

↑↑ 삼랑진교까지 다왔습니다.본격적으로 삼랑진교 구경해보죠!~  아래 동영상 먼저 보시죠..

 

↑↑ 이 다리가 삼랑진교입니다. 막상 부연설명 붙일게 없네요. 위에서 할말 다했어니.일단 사진으로만 보세요...죄송하지만..

↑↑↓↓ 김해쪽 방면인데 바로 이쪽에서 대략 3.3km 배후도로 공사가 끝나야 완전 개통하는겁니다. 2010년 ..그러니깐 내년 말에 완공된다는데..직접 보니 거의 다한듯했는데...~~~1년이나 더 해야한다니..d토삼b은 모르니 글타면 글타고 알아야겠죠..ㅋ

 아래 사진은 삼랑진교 건너가는 모습입니다. 부연설명 없습니다.

 삼랑진교는 여기까지 보고요.. 옛 삼랑진교인 '낙동인도교' 구경하러 갑시다.

↑↑ 폭 4.5m의 낙동인도교입니다. 한눈에 봐도 연륜이 묻어나죠..

↑↑ 저 뒤에 삼랑진교가 보입니다..

↑↑ 좁아 보이는 이 곳도 1톤이하까지는 양옆으로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는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하세요..

여기 낙동인도교 근처에서는 사진촬영은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대한민국 철교는 국가안보 사항이라 막 찍다보면 어디선가 제복입은 아저씨들이 올겁니다.ㅋㅋ...물론 친절히 설명 해주니 글케 팍~쫄건 없습니다. 여튼 긴 글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2009/06/02
2009/07/05
2009/11/27
2010/03/17
2010/03/26
2009/06/22
2009/11/23
2009/11/27
2009/12/03
2009/12/31
2010/01/12
2010/02/25
2010/06/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