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密陽嶺南樓)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다 보면 자기는 처음이지만 많은 이들이 벌써 다뤘던 내용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관광지는 더 하죠..역시나 오늘 다루는 영남루...검색을 해보면 쫘~~~왁 나옵니다...
힘빠져요.ㅋ~~그래도 단편적인 정보는 올려야겠죠...~
보물 제147호 (1963.01.21 지정)
누(樓)란 건물의 사방을 트고 마루를 높여 지은 집.....걍~~휴식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지식IN에서 글케 갈켜주네요.ㅎ)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밀양군수 김주가 통일신라 때 있었던 영남사라는 절터에 지은 누로,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고 했다고 합니다..그 뒤 전쟁나고 불타고 해서 현 건물은 이인재(李寅在)가 밀양부사로 부임하여 현종 10년(1844) 다시 개창한 것이 오늘에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인자부터 영남루 구경 하시죠...↓↓ (방문일 2009년 4월 7일(화))
아랑각(阿娘閣) 예전 전설의 고향에서 다뤘던 내용이죠..즉,부임하는 원님마다 그날 죽어나갔죠...이에 조정에서는 자원자에게 밀양 태수 자리를 내어 보냈는데 신임 태수 앞에 나타난 아랑..자신의 억울함을 고해 그 원한을 풀었다..뭐~이런 내용이었는데
아랑의 성은 윤(尹), 이름은 동옥(東玉)이었으며 그 아버지가 밀양태수로 내려가자 같이 내려왔습니다. 어느날 아랑은 유모의 꾀에 빠져 영남루에 달 구경 갔다가 그 고을 통인(通引- 관리명) 백가(白哥)에게로 부터 사랑 고백을 받았지만 아랑은 거절 이에 자존심이 상한 백가는 아랑을 살인한거죠..
현재 아랑각 영정은 1965년 김은호 선생이 그렸는데 아랑각에 영정사진이 없는걸 아쉬워한 육영수 여사의 부탁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정말 예나 지금이나 성폭력은 근절되지 않나 봅니다...
천진궁은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습니다....그리고 역대 8왕조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습니다. 중앙에 단군의 영정, 동쪽 벽에는 부여·고구려·가야·고려의 시조, 서쪽 벽에는 신라·백제·발해·조선 시조 들의 위패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였다고 하니 이놈의 일제가 얼마나 악랄했는지 보여줍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별의 부산정거장'은 잘 아실겁니다. 과거사 문제로 아쉽지만 다른 부연설명없이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에고 간만에 포스트 하나 작성하네요.ㅋㅋ안즉 밀양 시리즈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2009년이 몇시간 안남았습니다.이런 또 한살 먹나요??? 올 2009년은 정말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올 초만해도 이렇게 어려운 일들이 닥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다가오는 범띠 경인년에는 정말 희망찬 한해가 되었어면 합니다..올 한해 꾸봉스 닷컴을 아껴주신 많은 누리꾼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두루두루 하시는 일들 잘되시고 내년에도 부지런히 블로그 포스트 작성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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