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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report

HP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1차 수정본]

1차 수정본
사용기간:2009년 4월 28일-2009년 8월~ (석달 사용기)

◑ 마우스 : 배터리 사용기간이 3개월이 되니 소진 되더군요 (2009년 4월 28일- 2009년 7월 31일)
배터리도 충전 건전지는 사용불가입니다.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한가지 더 안 사실은 마우스패드도 검은색 계열 사용시 배터리 소모가 높습니다. 이유인즉 마우스를 사용 안할시 절전모드를 가는데 패드가 검은색이면 계속 사용하는걸로 인식한다고 하더군요.@@

P.S: 사용시간이 평일에는 밤 4시간정도 주말에는 계속 켜두고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게임을 전혀 안합니다. 필자 혼자서만 사용했고요 마우스를 과도하게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사용안할 때에는 필히 OFF해 뒀습니다.

▣ 키보드 : 최근에 타이핑을 놓치는게 심심찮게 나오더군요..필자가 그리 빠르지도 않은데 말이죠..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키캡 코팅은 아직 벗겨지는게 없습니다.

HP Wireless Elite Desktop[FQ481AA] 무선키보드 세트

 필자가 무선 키보드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노트북에서 숫자 키의 불편함도 있었고 책상의 여유공간 확보 필요성 때문에 여러 제품을 두고 고민끝에 HP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HP무선키보드 세트를 사용한적이 있는데 그 때 제품은 그야말로 평범한 디자인에 우리가 평시 사용하는거랑 똑같았죠..단지 무선이라는거...모양은 그저 그래도 상당히 좋았습니다..경험 때문인가 이번에도 HP를 선택했는데 글쎄요~~일단 하나 하나 뜹어봅시다.

주) 전문 리뷰 수준을 기대하셨다면 미리 사과 말씀 드립니다..구냥 일반인들이 쓰는 수준에 딱 그 수준에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상세 스펙도 제외했습니다. 괜시리 글만 길어지고 오히려 따분할 것 같아서요^^;;

↑ 언제나 그러하듯 어떤 제품이던 박스만 봐도 기분이 짱입니다~

↑ 기본 구성품입니다.키보드,마우스,수신기,시디,배터리

↑ 묵직한 이 녀석 완만한 유선형. 그립감은 솔직히 좀 별로~

↑ 온오프 스위치인데 이건 맘에 들더군요

↑ 배터리는 미리 들어가 있습니다.

↑ 아이락스 키보드와 비교샷입니다.HP키보드를 보시면 LED가 없습니다.일반 키보드에 있는 Num Lock,Caps Lock,Scroll Lock 이 없더군요.처음엔 좀 황당했는데 막상 사용하니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더군요.물론 있는게 당근 좋죠 -.,-

↑ 정말 대동소이합니다.사진상으로는 두께가 차이나 보이지만 실제 볼때는 별차이를 못느낍니다..Hp키보드가 펜터그래프라고 하여 일반 노트북 키감처럼 상당히 좋습니다.물론 아이락스 키보드 키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실제 사용하는 영상입니다.

키보드는 상당히 맘에 듭니다.젤 중요한 키감도 좋고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장시간 타이핑시 손목 피로도도 덜하고 2.4GHz 답게 바로바로 반응을 하고 수신거리도 멀고 타이핑하면서 끊김현상도 없습니다. 

① 아이락스 유선 마우스 1,200dpi 화면을 날라다닙니다. 각진유선형 그립감도 좋고 손목피로도 거의 제로에 가깝고 다문 성인 남자 손에는 딱인데 애들한테는 좀 부담스런 크기입니다. 조카들은 불편해 하더군요.크기가 제법 됩니다.그래도 HP마우스 보다 좋습니다.(너무 주관적인가요?)

② HP 무선 마우스 800dpi 적당히 화면을 굴러다닙니다.ㅋ~ 일단 묵직하잉 무겁습니다.약간 거부감을 느낄 수 있죠. 완만한 유선형~ 아무래도 각진것 보다는 손목근육을 많이 쓰게 됩니다.손목 근육을 많이 쓸수록 피로도는 더 빨리 옵니다.선입관을 가지고 두어달 사용해봤는데 생각만큼 피로도는 조금 덜하더군요..불행 중 다행.~ 구냥 아이락스 마우스 쓸까 하다가 피로도가 좀 덜하기에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③ 엠텍 무선 마우스 그립감은 딱입니다.적당한 크기에 ...이게 전부입니다.--;; 배터리 일주일도 안가고 빨아먹습니다.튐현상 심하고 반응은 한템포정도 쉬다가 오십니다.~~~ㅋ

④ 미니 유선 마우스 초딩 조카들도 싫어하는 크기~ 구냥 땜빵이 필요할때 가끔 사용합니다. 소속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국적불명.

↑ HP 마우스의 또 다른 문제라고 한다면 클릭입니다. 소리가 나는건 상관 없습니다..다문 너무 뻑뻑하다는거..왼쪽 클릭은 그래도 나은데 오른쪽 클릭은 자주 헛다리 짚어요..왜냐~~너무 뻑뻑해서요 오래 쓰다보면 질이 들겠지만 글쎄요..마우스가 이런씩으로 뻑뻑한건 좀 그렇더군요..일단 밑에 동영상을 보세요


 


↑ 아이락스 마우스에는 좌/우 버튼이 있어 편했는데 유선하나 빼고는 HP마우스에 완승입니다. '27MHz 제품에 비해 1천배 빠른 반응속도와 양방향 통신 방식을 사용하여 송/수신 방향에 상관없이 360도 어느 위치에서든 최대 15미터 거리에서 끊김 현상 없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HP측의 광고 문구입니다. 일단 틀린말은 아닙니다.허나 무선의 특징이라고 해야하나요 튐현상은 있습니다. 이벤트가 발생하는 버튼을 클릭할려면 마우스가 오늘내일 하는 영감인양 허느적거립니다.이건 100프로 나타나더군요.포토샵 같이 정밀한 작업을 요할때는 조금 무리인데 그렇다고 못쓸 정도는 아닙니다.우리가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기 땜시 구냥 쓸수는 있는거죠.HP 마우스 대놓고 평가합니다.맘에 안들어요^^;;

↑ 조금은 사소한거지만 엠텍 수신기는 위 이미지를 보듯 90도로 꺽입니다.별것 아닌것 같지만 공간활용도면에서 90도로 꺽인다면 상당히 유용하겠죠. HP 같이 대기업이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텐데 조금은 아쉽네요.

↑ 엉뚱한데서 문제가 있더군요..바로 수신기 LED가 너무 밝다는겁니다. 정말 눈에 거슬릴 정도입니다. 정작 있어야 할 키보드 LED는 없고 수신기 LED는 눈에 자극할 정도로 밝고..이거 완전히 부산 사투리로 '덤띠 자~아간짓 한다' 입니다. 즉, 엉뚱한 짓이다. 밤에 불끄고 사용할 경우도 있자나요..제가 장담합니다 ..수신기 불빛 땜시 눈알이 빙빙 돌겁니다..usb 연장선으로 어디 숨기던지 수건으로 덥던지..이건...정말.~!그래도 해결은 해야겠길래 스티커를 부착해봤습니다.

↑ 아주 조금 나아졌을뿐 역시나 눈에 거슬리더군요.

↑ 색깔 있는 당구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 조금 나은 것 같죠?? 지금 저 상태로 사용중입니다..익숙해졌는지 사용중 의식을 못할정도입니다.아래 동영상은 스티커 부착후 모습인데 화면상 굉장히 밝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밝은건 아닙니다.

사용기간: 2달정도 구입금액:69,000원 구입사이트:옥양
다른 분들 사용기를 읽어봐도 역시나 비슷비슷한 의견이더군요. 키보드는 좋은데 마우스는 영 아니다 . 제가 구입한 금액이 약 7만원인데 가격대비로 본다면 조금 후회는 됩니다. 그게 아마 마우스에서 대부분 점수가 깍였지 않았나 싶어요..디자인으로 본다면 마우스 이쁩니다.허나 이쁘면 뭐해 영 불편한걸...이건 완전 제 주관적 사용기이니 결정은 스스로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대로 생각한다면
7만원대 : 비추
6-5만원대 : 조금 생각해보고
5-4만원대 : 추천 ^^   역시 돈이 문제네요..어쩔 수 없죠..가격 대비 성능과 상대적 가격 형편성 ..즉~ 한단계 아래 3만원대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 좋은게 있거던요...(이건 스스로 찾어시고.)

앞으로 지켜 봐야 할 사항
1.배터리 : 키보드는 알카라인 건전지로 1년간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지...뭐 1년씩이나 아니더라도 6개월 정도면 만족합니다.
1차 수정: 마우스 배터리 3개월 사용하니 소진되었습니다.
2.키캡 코팅 : 보통 블랙 계열 키보드 키캡 글자는 잘 지워지죠..한때 방지책으로 투명 메뉴큐어를 바르고 그랬는데 ...얼마나 버틸런지 이것도 관찰 대상입니다. 앞으로 이 2가지를 보고 1년 뒤 쯤 본 리뷰를 수정할 겁니다.

♨ 막상 리뷰를 마치고 한번 쭈~욱 읽어보니 너무 편파적이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오니 결정은 스스로 하시고 다른 리뷰 중에는 추천하는 분도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여기까지 부족하고 부실한 리뷰 참고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