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F-4 팬텀(Phantom) 미국, 영국, 이란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도입되었다. 팬텀기는 ‘하늘의 도깨비’라고 불리며 1994년 KF-16 전력화 이전까지 공군을 대표하는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다. 특히 팬텀기의 주 무기 중 하나인 팝아이 공대지미사일은 1.6m 두께 철근 콘크리트도 관통할 만큼 가공할 위력을 지녔고 최대 100㎞의 사거리와 1m 이내의 오차범위를 자랑했다. 오는 6월 퇴역할 공군의 큰형님 도깨비와 후배 전투기들. 55년 간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준 하늘의 도깨비!!! 출처 •월간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