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부산은 폭풍전야 ~.,~
태풍이 오는지 슬슬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밤 10시30분쯤... 새벽 2시쯤 부산에 상륙할꺼라는데 마이삭인지 뭔지 속썩이지 말고 조용히 물러가기를 바란다. 아,,,,,,,바림이 점짐 심해진다..비도 거세게 창문을 때린다..그러다 잠잠~~ 게릴라식으로 사람 애간장을 태우네~ 여태 가장 무서웠던 태풍은 2003년 매미일것이다.추석후 가족끼리 모였다 밤에 엄청 부는 바람에 조카애 날라갈 뻔 했다. 이번 마이삭도 비슷하다고 하니 나~~엄청 쫄았다...-.,- 코로나에 장마에 호우에 태풍에 정말 2020년 다이나믹하다..아마도 모든사람들이 2020년은 기억할 것이다. 2002년에는 좋은 일 뿐이었는데 그렇다면 2200년에는 어떤일이(?) 아,,~ 그때쯤이면 나 없지.ㅋ아무일도 없기를 빈다. 오늘은 도저히 잠들것까..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