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마도 반환 요구기사

1948년 9월10일 경향신문 이승만 대마도 반환 요구기사입니다.

 

과반 이승만 대통령은 외국기자와의 회견석상에서 대마도가 한국에 소유임으로 반환을 요구하겠다고 언명한바 있섰는데 이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역사상근거가 없다고 논란한바 공보처에서는 구일(九日)에 관하여 여좌한 담화로써 반박하였다.

얼마전 외국기자가 이대통령을 방문하고 한국과 일본과의 과거의 모든것을 청장할 조건을 물었을때 그 조건의 하나로서 대통령으로부터 대마도가 한국의 구령이니 일본에 그반환을 요구한것이라하였다 이것이 보도되매 일본정부책임자가 역사상 근거가 없다고 논란하였으나 대마도문제는 역사적 근거가 확실한것이니 대마도가 한국의 소재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여기대해서 일본사람들은 공구심을 갖일 필요가 없는 것이오 또 일본외상이 대마도문제에 대해서 미국사람들이 북미적색인(인디언)의 땅을 점령하여서 합중국을 세운데 비유해서 말한것은 아직도 일본사람들이 남을 모욕하는 악습을 버리지 못한 것을 표명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