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17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어린이 어떻게 되었을까?

▧ 2023년 10월 7일 오전 06시 30분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규모 로켓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면전. 하마스는 수많은 이스라엘인들을 납치했는데 그중에는 어린이들도 있다는 겁니다.↑↑ 하마스 대원에게 납치된 이스라엘 어린이.. 신발을 안 신고 있습니다.↑↑ 어린이 뒤에 있는 아이는 하마스대원 자식들입니다. 여러명에게 둘러 싸여 있습니다.↑↑ 하마스 대원 자식들은 재미 있다고 웃고 있습니다. 정말 구역질 나서 못 보겠더군요. 사진에 보면 아이 머리 잡고 있는 손 하마스 대원입니다.. 아비란 자가 지 자식들에게 무슨 놀잇감을 던져준 것처럼 즐기더군요.↑↑ 아이가 손을 저러고 있는건 때리지 말라는 겁니다...

서구종단트레킹 숲길에서 천마다리까지~

◈ 서구 종단 트레킹 숲길은 꽃마을에서 ~ 구덕산 ~ 시약산 ~ 부민산 ~ 천마산 ~ 장군산 ~ 진정산 ~ 암남공원 ~ 송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문화·경관·건강·휴식의 복합테마 트레킹 숲길입니다. ↑↑ 서구종단트레킹숲길에서 천마다리까지 이동한 gps로깅인데요.. 보기 보다 업다운이 너무 심해서 살짝궁 당황스러웠습니다.ㅋ 산정상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산밑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니 허탈감이라고 해야 하나 초반부터 힘 빼는 거죠. ↑↑ 내리막길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그런데 이 길을 올라오는 중년의 여성분 와~우 대단하시더군요. ↑↑ 열심히 올라가야 합니다. 산 정상으로 가는 거라면 당연한 코스인데 산밑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니 ㅋ 허탈감이 밀려왔습니다. ↑↑ 오~ 천마 다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천마다리는 ..

모기 유충 초장에 잡자!! 벅스존 벤주론타블렛

■ 날이 따뜻해지면서 모기들이 슬슬 나오더군요. 아~정말 모기 싫어용!!!!!!!!!!!!!! 뭐든지 초장에 잡으라고 유충을 먼저 잡는 게 순서겠죠.. 모기 1마리가 5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니 500마리 모기가 비행 전에 잡는 전술~ 사용은 화장실 변기에 넣고 물내리면 끝~인데 이게 자기 집만 할 경우 효과가 좀 떨어지죠. 동네 전체 옆집이랑 같이 해야 합니다.5년전에 한적 있는데 모기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벤주론타블렛을 작년에 우리 집만 사용해 봤습니다.. 모기가 제법 날아다니더군요.ㅋ U등급이라 인체에 무해하고 물 1톤에 1알 한 달간 지속~~~이라고 하는데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우리 집만 사용했어니 그렇겠죠.. 그런데 왜 또 구매했냐고요? U등급이라서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서 ~ 한..

Knowledge/life 2024.04.22

봄밤. 벚꽃 흩날리며~

♣ 봄밤 담배(?) 생각이 나~ 밖을 나가보니 벚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매년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벚꽃은 피고 한 해가 진짜로 시작되는 듯합니다. 활짝 핀 벚꽃도 실은 얼마 가지를 못한다는 게 늘 아쉽네요. 이 글을 적고 있는 순간 벚꽃은 벌써 져 버렸습니다. 화무십일홍 [ 花無十日紅 ] 영원한 건 없나 봅니다. ↑↑ 무슨 둥지인지 모르겠어요. 한참을 봐도 새가 안보입니다. 그러면 '빈집'(?) 네들은 그래도 좋겠다. 집 값 걱정이 없어서 인간삶은 뭐 이리도 복잡한지 그냥 단순하게 살고 싶다.

아듀 팬텀 (Adieu! Phantom)

▨1969년 F-4 팬텀(Phantom) 미국, 영국, 이란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도입되었다. 팬텀기는 ‘하늘의 도깨비’라고 불리며 1994년 KF-16 전력화 이전까지 공군을 대표하는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다. 특히 팬텀기의 주 무기 중 하나인 팝아이 공대지미사일은 1.6m 두께 철근 콘크리트도 관통할 만큼 가공할 위력을 지녔고 최대 100㎞의 사거리와 1m 이내의 오차범위를 자랑했다. 오는 6월 퇴역할 공군의 큰형님 도깨비와 후배 전투기들. 55년 간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준 하늘의 도깨비!!! 출처 •월간 공군

고라니의 역습.

∴ 오래전 사진입니다. 경주역 근처인데 비탈길에서 고라니 두 마리가 도로로 뛰어 내려왔습니다. 아마 암수 고라니 같았는데 제 차 앞에 뛰어든 녀석이 암컷일 겁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고 다행히 뒤에는 차가 없었습니다. 비상등 켜고 느리게 따라갔었죠. 고라니가 지쳤는지 다리가 풀리고 저는 '어쩌지?' 할 때쯤 고라니가 다시 비탈길로 올라갔습니다. ½ 많은 분들이 고라니랑 노루를 헷갈려 하시던데 엉덩이만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노루 궁뎅이는 흰 반점이 있습니다. 뿔은 노루 수컷만 있고요 송곳니가 있는 건 고라니 수컷입니다. 간단하죠.

대파 아닙니다.흑염소~파 입니다.#가지산

↑↑ 가지산 가는 중입니다. 가지산(迦智山)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1979년 11월 5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지산 홀로 도립공원인 것은 아니고, 가지산과 취서산(1,092m) 일원에다 양산시 땅의 천성산(812m), 원효산(922m) 등이 더해져서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1,241 m 좌표 북위 35° 37′ 13″ 동경 129° 00′ 11″ 면적 104.354㎢ (울산: 30.199㎢' 양산: 61.069k㎢ 밀양: 14.161) 태백산맥 낙동정맥 가지산(1,240m)과 근처의 운문산(1,188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

산냥이의 식사. 마음이 짠해지넹~

♥ 산행 중 약수터를 들렀는데 산냥이가 식사를 하다 저를 보고 잠시 몸을 숨기더군요. 아~차 싶어 거리를 두고 '밥 먹어' 그러니 다시 나와 식사를 하는 중입니다.. 어느 분인지 몰라도 이런 산에서 냥이들을 챙기주시니 참 고맙더군요. 이 녀석 눈을 보면 삶의 고달픔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고양이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럴 수 있어요. 허나 이런 산에서 홀로 살아남기가 무척 힘듭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냥이들도 각자 구역이 있습니다..문제는 겨울 한 해 두 해 지나면 냥이들이 사라진다는 겁니다. 겨울 산 엄청 춥습니다. 그리고 먹을 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챙겨주지 않으면 3년 버티기도 힘들다는 거죠.. 측은지심[ 惻隱之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가엾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