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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천국 31

겁 없는 비둘기

주차장에서 만난녀석입니다. 차문을 열려고하니 구석진곳에서 빤히보더군요. 보통 새라면 날라가야 정상아닌가요? 이녀석은 절 잠시보더니 태연하게 제 발쪽으로 지나갔습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위에 사진은 급히 찍었습니다. 어디로 갔나 싶어 따라가니 제차본넷 밑에 있더군요. 더 웃긴건 절 보더니 슬렁슬렁 나와서 제주위를 돌았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 오른쪽 발이 반정도 잘려나갔더군요. 쓰레기통 이런데서 낚싯줄이나 실 같은게 발에 엉키면서 시간이 흐르면 잘려나가죠. 글고 이녀석은 닭둘기는 아니었습니다. 왠지 측은하게 느껴지면서도 잼있는 비둘기였습니다.

동물천국/조류 2010.03.12

빌딩속의 사마귀

↑↑ 저희 본사 화장실입니다...d토끼삼촌b이 하도 피곤해서 볼일을 보는 차...순간 움찔~~~정말 정말 쩡~~말 간만에 보는 사마귀입니다.ㅋ~ ↑↑ 샴실로 달려가 후딱 똑딱이를 가져와 막찍기 시작했죠..플래쉬가 터지니 이 녀석이 슬슬 도망가던군요.. ↑↑ 제 스킬이 부족해서리...정말 초점 맞추기 힘들어요..그래도 막 눌러댔죠.. ↑↑ 사진상으로 좀 구분하기 힘들지만..이 녀석 취권 자세를 취하더군요.ㅋ~솔직히 쪼메 쪼려서 덥석 손으로 못만지겠더군요.ㅋ ↑↑ 똑딱이 디카로 계속 들이대니 다시 도망가기 시작~~~ ↑↑ 의문이~ 여기가 12층인데 어디서 얘가 왔는지..??도심에서 사마귀 구경하는 것도 어렵고 더더욱 번화가 빌딩 화장실에서 볼 줄이야.~ 대충 찍을만큼 찍어주고 구냥 나왔습니다.당연히 해꼬질 ..

동물천국/곤충 2009.10.09

도심가에 말벌집(?)

↑↑ 여기는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가는 길입니다. 이 곳은 도서관도 있고 위 사진 나무뒤로 테니스장도 있습니다. ↑↑ 참배객과 학생들 운동하는 사람들...왕래가 빈번한 곳입니다.. ↑↑ 정말 무지막지하게 징그럽더군요..나무 바로 밑에서 주차도 하는데.허걱--;; 말벌들은 글케 많이 보이지는 않았고요..주위에서 나무 가지치기 하던데..말벌 집 처음 봅니다..촬영은 삼성 NV24HD 똑딱이입니다..줌의 한계...결국 디지털 줌으로 땡겼습니다.

동물천국/곤충 2009.09.23

도보 여행중인 개 (콜리)

2009년 7월 30일 금정구 범어사 올라가는 SK 주유소에서 백인 남자랑 개 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 이 개 콜리 맞죠??? 쥔인 백인은 화장실 들어가고 콜리 이 녀석은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 카메라를 들여대니 돌아 눕더군요.ㅋ~ ↑ 쥔이 끌고다니는 가방입니다.저걸 질질 끌고 다니더군요..영 자세가 안나오던데.불편해 보였습니다. ↑ 쥔장한테 몇가지 물어보고 싶었는데..당최 화장실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하더군요...저도 거래처에 가던길이라 시간 땜시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습니다..한편으로는 콜리 저녀석도 좀 불쌍해 보이더군요.이 더운날에 맨발로 걸어다닐라면,,,요즘 개 신발도 있자나요??..어디까지 갈런지...생긴것도 글코 직접 본 저녀석 무지 순하고 착해보였습니다..물론 많이 지쳐 보였고요...

꼬냥이 가족~~

↑ 출근 하는 길에 우연히 처마 밑에 고양이 가족 지나는걸 봤습니다. ↑ 어미랑 눈이 마주쳤는데~ ↑ 새끼는 뭐지?? 신기한듯 필자를 구경하더군요.~ㅋ 정말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요.♡ ♥ ↑ 그런데 어미는 엄청 긴장을 하더군요~ 조용히 '니~이양~옹' 경고를 하던데 쬐끔 쫄였습니다.~ㅋ ↓↓↓↓↓↓ 짧게 동영상입니다. ♨ 그나저나 새끼들 아무탈없이 커야할건데 말이죠..장마철 폭우에 무사하기를 빕니다.d--b

창원03-주남의 새들

주소 : 경남 창원시 동읍 대산면 일원 방문일시 : 2009년 3월 16일- 4월 13일 (두번 방문.양일을 조합해서 포스트 작성) 사용 카메라 : FUJIFILM FinePix S8000fd 걍~똑딱이 디카..약간 하이엔드급. 고로 화질구림(연장 탓하기~ㅋ) ▣ 주남저수지 서식하는 철새나 텃새에 관한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필자가 새에 관해서 일자무식합니다.아는 새라고는 참새,비둘기(닭둘기),진짜 꼬꼬댁,양념치킨,후라이드치킨@@ --;; 모릅니다...새 모릅니다...죄송하지만 걍~넘어가주십시오. 아래 포스트에 나오는 새들도 정확하게 파악되는 새들도 없고요..카메라가 디카이다 보니 암만 줌땡겨봐도 거기서 거기라 정말 새 하나 찍기 힘들었습니다..이점 양해바랍니다. 크게 부연 설명없이 이미지 순서대로 올립..

동물천국/조류 2009.07.16

김해-02 왕따 원앙

☞ 유독 한마리만 왕따 당하길래 유심히 관찰을 해보니~~~ ♨ 동영상 제목을 '미운오리'라고 한건 원앙도 오리과에 속합니다.'미운 원앙'은 좀 이상한 것 같아서요.--;; ☞ 아마도 새끼를 보호 할려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글타면 다른 원앙은 뭐징????⊙⊙ ↑ 호수 한쪽에 있는 원앙 집입니다. ↑ 언뜻 보기에는 평온해 보이지만 나름 서열도 있습니다.각자 자기 자리가 있고..우리의 왕따 원앙은 맘 놓고 바위에서 털도 못 만지고 늘상 호수로 쫒아버리더군요. ↑ 새끼를 보호하는 어미,,가끔 날개 짓으로 새끼를 훈련도 시키더군요. ▷ 통상 원앙은 금슬 좋은 새로 알고 있는데..어케 연지공원에서는 전혀 그런걸 못봤습니다.. 새끼 키울때는 숫컷을 멀리 하는건가요?ㅋ 김해-01 연지공원 2009/06/09 김해-..

동물천국/조류 2009.06.09

비에 홀딱 젖은 강아지 4마리

일시 : 2007년 7월 10일 화요일 장소 : 부산시 송정해수욕장 근처 동네 주) 웹사이트와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이적관계로 예전 내용임. ↑↑ 이 때가 2007년 여름이 시작되는 7월..전날밤 장마로 강아지 4마리가 홀딱 젖었더군요..처음에 2마리 2마리 따로 따로 오던데..마침 차에 빵하나가 있길래..조금 떼다가 걸어가는 2마리에게 던져주니 받아 먹더군요..나머지 2마리도 가던길 돌아서 왔고요.. ↑↑처음엔 경계하다가 조금씩 빵을 던져주니 어느듯 저한테 오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4마리 무쟈게 닮았죠..분명 형제일듯.. ↑↑오른쪽 검은 강아지는 입에다가 빵을 줘도 저를 경계하는지 안먹더군요..좀 까칠.~ㅋ ↑↑흰털 이녀석이랑 누런색 강아지는 처음 보자마자 잘 따르던데.. ↑↑빵을 먹어면서도 서..

장안사 당나귀~

일시 : 2007년 4월5일 목요일 장소 : 장안사 주차장 주) 웹사이트와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이적 관계로 예전 내용임. ↑↑ 장안사 밑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제 차를 타고 출발할려는데 옆에서 뭐가~~찍찍 긁는 소리...왼쪽으로 머리 돌리는 순간 심장 꼬메질뻔했어요..당나귀 이녀석이 차 창문을 핥고 있는거에요...--;; ↑↑아무일 없다는듯 능청을....폰카로 찍기전까지 미친듯이 핥더군요.. ↑↑재미가 없는지 갈려는걸 잼이 삼아 '똑똑'~~ ↑↑지 몸 핥다가..갑자기...한바퀴 돌더니... ↑↑다시 오길래 순간 긴장~~~~~~~ ↑↑ 그냥 가더군요.휴~~~차에서 내려 녀석 가는 뒷모습을 봤는데..아.~글씨 저놈이 주차장 근처에서 채소팔던 할머니 시금치 한단을 잽싸게 물고 먹더군요..열받은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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