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4

이번에는 태풍 '하이선(Haishen)'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 해신(海神: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또 태풍인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중이다..태풍 온지 며칠되었다고 이 끔찍한 상황을 또 겪어야 하는지.. 일찍 눈이 뜨지네...새벽 5시 넘었는데 밖을 보니 비가 엄청 많이 내리고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불고 있다. 코로나에 태풍에 또 태풍..지구 온난화가 주범인건 확실한데 인간인 나로서는 버겁기만 하다. 이런씩으로 가다간 정말 한번도 겪지 못한 어마 무시한 태풍이 오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조용히 지나가주기를 바란다. 태풍 '마이삭' 시간대별 상황 마이삭(Maysak)은 캄보디아에서 제출. 크메르어로 티크나무를 부르는 말이다. 날이 밝고 태풍 마이삭의 피해 사항을 보니 사망 1명 이재민 22명 ..

태풍 '마이삭' 부산은 폭풍전야 ~.,~

태풍이 오는지 슬슬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밤 10시30분쯤... 새벽 2시쯤 부산에 상륙할꺼라는데 마이삭인지 뭔지 속썩이지 말고 조용히 물러가기를 바란다. 아,,,,,,,바림이 점짐 심해진다..비도 거세게 창문을 때린다..그러다 잠잠~~ 게릴라식으로 사람 애간장을 태우네~ 여태 가장 무서웠던 태풍은 2003년 매미일것이다.추석후 가족끼리 모였다 밤에 엄청 부는 바람에 조카애 날라갈 뻔 했다. 이번 마이삭도 비슷하다고 하니 나~~엄청 쫄았다...-.,- 코로나에 장마에 호우에 태풍에 정말 2020년 다이나믹하다..아마도 모든사람들이 2020년은 기억할 것이다. 2002년에는 좋은 일 뿐이었는데 그렇다면 2200년에는 어떤일이(?) 아,,~ 그때쯤이면 나 없지.ㅋ아무일도 없기를 빈다. 오늘은 도저히 잠들것까..

태풍 뎬무 상륙( 이시각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들어 가는길임돠~~ 아침부터 나무 하나는 쓰러졌고요~~ 간판하나가 날라다니던데 정말 위험해 보였습니다. 송정쪽 배들이 육상으로 피신했더군요. 송정천 작년 수해를 두번이나 당했던곳임돠!!! 작은 배들은 밧줄로 단디 묶어뒀던데 아무일 없기를!! 오전 10시 반 부산이었습니다. 전 다시 복귀 차안에서 이글 올리고 있는데 차가 순간바람에 들릴 것 같네요 열빵 쪼려서 후딱 철수함돠~~ d토삼b 덧붙이는 글!!!!!(위에 글은↑↑ 아이폰으로 바로 작성..아래 글은↓↓ 웹에서 작성) 복귀 전 잠시 들른 청사포입니다.... ↑↑ 청사포입니다.. ↑↑ 청사포 위치입니다..좌측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 약간 위쪽 오른편으로 송정해수욕장입니다.달맞이 언덕 밑에가 청사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방파제에 겁..

태풍 매미의 추억(2003년)

태풍 매미(typhoon Maemi) 제14호 태풍 =>2003년 9월 6일 발생해 9월 14일 소멸한 중형급 태풍. 매미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 인명피해 130명, 재산피해 4조 7810억 원. 풍성한 추석을 지내고 그다음 날 밤에 대한민국은 태풍 매미로 벌벌 떨었죠. 태어나서 글케 겁나는 태풍은 처음이었습니다. 필자도 당시 엄청 쫄았죠.태풍이 한번 휩쓸고 간 한반도는 동네마다 차량 유리 파손으로 당시 카센터 돈 좀 벌었을걸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매미~ 일시 : 2003년 9월 14일 일요일 장소 : 해운대 썬프라자 근처 해상호텔 꿈도 펼치지 못하고 좌초 돼버린 해상호텔.. 영업도 정말 잠시만 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제대로만 됐어도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객까지 생각한다면 부산의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