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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환상!!![스크랩]

d토삼b 2020. 4.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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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많은분들의 댓글을 모아온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환상!!!

 

KoSungJin

가장 쉽게 설명하면 공룡시대는 지나간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라는 소리임. 그래서 빛보다 빠른 타임머신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갈수 있다라는 얘기가 4차원이라는 개념이 발생했기 때문임. 시간이 지나간 것이 아니라 그냥 시공간이 옮겨져 간 것이기때문에. 어렸을 적 나도 지금 같이 존재하는 거임. 4차원만 만진다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갈 수 있음. 우리가 사는 세계는 "과거 ----현재 ----미래" 이렇게 선개념으로 생각해서 한 번 지나가면 돌아갈 수 없지만 이건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시간적 개념일 뿐 4차원에서는 언제든 돌아갈 수 있음. 그래서 아까 말한 시간이 지나간 것이 아니라 그냥 시공간이 옮겨진 것이기 떄문에 블랙홀에 들어가면 그 빨려들어간 과거를 볼 수 있다라는 얘기임. 아까 내가 저녁을 먹던 순간은 포장되어서 지금 빛의속도로 옮겨져 가고 있는 거임. 지나간 것이 아니라. 내가 빛보다 빠르게 갈 수 있다면 다시 그 저녁을 먹고 있던 포장된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음. 또한 다중이론에 대한 얘기도 있는데 그건 얘기하자면 또 김... 내셔널 지오 그래픽 "다중이론"편 찾아보면 아주 재미있을거임

 

그러니까 이게 그림으로 설명하면 더 좋은데 일단 다시 설명드리자면. 10년전의 나 그리고 지금 타자치고 있는 지금 이순간의 나라는 시간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포장지에 쌓여서 다른 공간에 있다라는 개념입니다. 인터스텔라 영화에서도 아버지가 과거로 돌아가서 딸을 애타게 부르는 모습에서도 이런 설명이 나오죠.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3차원 세계에서는 과거 ---- 현재 ----미래 이렇게 시간의 개념이 선개념이라 지나가면 다시 그 포장된 공간으로 돌아 갈 수 없지만 4차원에서는 언제든 다시 옮겨 갈 수 있죠. 시계를 만들었고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는건 3차원 세계에 사는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고 그런 계산법에 우리는 익숙해진 것일 뿐이죠. 재범님이 주마등 얘기를 해주셔서 그 쪽 부분도 설명드리면 국적을 떠나서 모든 사람이 죽으면 한 번은 자기가 가장 행복했던 그리고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고 하자나요. 우리나라는 49제? 기억이 안나지만 그 49일동안 돌아가고 싶은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가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 뭐하는지 보고 다 그렇게 한다음 이승을 떠나는 것이죠. 복수심만 가득하고 영적인 세계의 규칙을 깨는 영혼들은 떠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것이고요,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바꾼다면 님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그냥 원래 살던대로 사는 세계 하나는 따로 있고 과거로 가서 미래가 바뀌는 세계가 또 따로 있다라는 것이 다중우주론입니다. 짱구 옛날 하이그래인가?? 아무튼 영화판 짱구보면 다중이론에 대한 얘기가 나오죠. 그런 상황의 경우의수가 무한데로 뻗어져 있다라는 이론이죠. 직업이 선생님이 나와 직업이 의사가 된 인생에 실패해서 범죄자가 된 나 모든 경우의 수가 무한데로 뻗어져 있는게 다중이론입니다. 두번쨰 말씀하신 설정은 말 그대로 사람이 태어난 운명은 무슨 짓을해도 바뀔수 없다라는 이론이고요.  하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전자 다중우주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님이 과거로 돌아가서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만약에 님이 이순신 장군님을 어렸을 적에 암살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일본에 의해 점령된 한국이라는 세계는 지금 세계와는 별개로 또 존재하는 거에요. 그 수많은 경우의 수중 우리는 한 경우의 세계에서만 살고 있는 것이죠.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은 3차원 세계를 이미 보고 있습니다. X,Y,Z축으로 3차원 공간을 보고 있지요. 우리보다 하등한 세계가 우주에 존재한다면 그 사람들은 X,Y축만 있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겠죠. 근데 우주탄생 이론중에 빅뱅이 있자나요. 근데 빅뱅 이론중에도 원래 2차원안에 우주가 존재했는데 그것이 빅뱅이 터져서 공간이 존재하는 현재 3차원 우주가 발생했다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원래 빅뱅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라는 이론과는 좀 다르죠. 2차원안에 이미 우주가 존재했었는데 폭발로 인해 3차원 구 모향으로 퍼져너가는 입체 우주가 지금 우주죠

 

자이로드롭 아시죠?? 자이로드롭은 시계처럼 원모향으로 돌자나요? 그게 3차원이라고 생각했을때 4차원은 그 원형의 자이로드롭을 수직방향으로 향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만 느끼는 사람들은 절대 그 수직방향으로 있는 기둥이라는 존재를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죠. 4차원 공간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대충 그런 뉘앙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군가 개미로 4차원을 설명하기도 하지요. 개미는 위를 절대 볼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개미 입장에서는 위아래라는 공간은 절대 상상조차 못하겠지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그건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인슈타인이 최초로 빛은 알갱이로 이루어진 입자라고 말했을 당시 세계 모든 과학자가 아인슈타인이 방에서 연구만 하다가 정신이 돌았구나라고 몰아갔죠. 지금 생각해도 빛은 알갱이로 이루어졌다는게 저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새로운 과학적 이론이 생기고 지금까지 믿어왔던 이론이 다시 누군가에 의해 바뀔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미 인간은 빛의 속도의 10분의 1로 나아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었지요. 물론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엔진이 아닌 거대 행성이 우주선을 빨아들이는 중력을 이용한 우주선이기는 하지만 어떤 누구가 빛의 속도의 10분의 1만큼 날아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수 있다고 상상아니 했겠습니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인터스텔라처럼 인간이 중력을 만들어내는 공식을 알아내고 그에따라 중력을 만드는 것이 현재로써는 완전 불가능해보이고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또 모르는 일입니다. 만약 중력을 인간이 다룰 수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하지만 시간을 느리게 가게하고 빠르게 가게 하는걸 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중력이 매우 쎈 인공행성을 인간이 만들어내고 거기에 사람을 살게하면 그 사람들은 인공행성에 1년만 있었는데 지구는 이미 100년이 지난 지구이겠지요. 반대로 지구 중력의 10분의 1인 인공행성을 만들어 거기에 평생을 살았는데 죽기전에 지구로 돌아왔지만 지구는 고작 1년만 지난 상태일수도 있는거지효. 무튼 저는 그런 단계에 가기 전까지 일단 지금 인간은 AI 위협에 가장 먼저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ㅋㅋ 죄송

 

fredy kim3주 전

KoSungJin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하는 논쟁은 아인슈타인 전부터 있었고 빛은 정확히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가시광선이 존재하는겁니다

 

전용준2개월 전

우리가 꿈에서 봤다고 느끼는 데자뷰가 바로, 시공간 혼동으로 느껴지는거일 수도 있음. 혹은 꿈이라는 방법을 통해 4차원에 진입했다거나..

답글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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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2개월 전

전용준 꿈으로 4차원에 진입했다가 맞고 시공을 초월 가능한게 영혼이니 꿈은 뇌의 활동의 결과인데 이게 참.

답글 6  

 

유승현2개월 전

그냥 생각 해보신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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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바이올렛2개월 전

뭔개소리야 지구는 시공간같은거 없고 걍 빙빙도는데 우리는태어날때부터 나이가 들때까지 시간이없어서 살만큼살고 죽잖아요 우리가 죽으면 새로태어난 애기들이 우리가 살았던 시대보다 더 발전되게 사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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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2개월 전(수정됨)

동문서답 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에 시공간이 없냐? 그리고 나머지글은 용준님이 한말하고 아무관련도 없다 ㅋㅋㅋㅋㅋ  욕부터 시작해서 이상한글로 끝나시네 사두사미임? 데자뷰 이야기에 시대 예기를 쳐하고있는지

답글 25  

 

이은명1개월 전

뭐래...어젯밤 꿈에 김상중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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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1개월 전

무슨 소리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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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1개월 전

구글바이올렛 시공간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없지ㅋ

답글 5  

 

느린손꾸락1개월 전

오  저도 그 생각 하긴 했는데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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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ᄋᄋᄋ1개월 전

네 데자뷰는 뇌의 간섭입니다

답글 3  

 

金衍扜4주 전

...... 아쉽지만 우리는 우리가 본적도 없는걸 상상하지 못해요.. 우리 몸이 움직이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아조씨들이 '본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냥 시각적 정보가 눈을 통해 들어오고 뇌가 그걸 처리하는 겁니당. 무려 아조씨들은 눈을 뜬 상태로 진행되는 그 과정에서도 현실을 현실 그대로 인식하지 않고 기존 경험에 의거해 편집적으로 받아들인단 말이에요..... 꿈은 자는 동안 뇌의 시각 처리 부분에서 본 것들을 재조합해 느끼게 하는 과정일 뿐, X도 아니란 것이 사실입니다. 인정 못할 시 개꼰대 취급 당하시는건 책임 안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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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6  

 

金衍扜4주 전

참고로오.. 첫 마디 보충하자면, 결국 그 상상 또한 본것으로 인해 생겨난 3차원 형체의 재조합일 뿐이라는 것입니당.. 다시 말해 우리는 봐온 것들을 통해 시각 개념을 형성하고 있고 그것을 인간의 사고와 연관지어 생각해왔습니다. 이후 사고에서 생겨난 산물을 이미 형성된 시각 개념을 통해 형상화하죠. 예로 없던 것들을 그려내는 창작은 제가 말한 '본적도 없는 걸 상상해 내는' 좋은 예가 되지 않습니다. 간단히 우리는 4차원 조차 상상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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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  

 

정진형4주 전

ᄋᄋᄋᄋ 근데 과거의나 미래의나 가 격엇던것을 뇌가 기억하고있어서 지금의 뇌가 흘려준거라면? 너무개소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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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3주 전

그러니까 영혼은 영적인 존재라서 시공간을 마음대로 나돌아다닐 수가 있는데
내가 잘 때 영혼이 몸에서 나와서 시공간을 돌아다니다가 미래라는 시공간에 들어가서 내가 본 것을 똑같이 보고 다시 내 몸에 들어온건데
내 영혼이 본 게 나는 꿈이라고 생각을 하는거고
현실에서 내가 본 꿈이 똑같이 나오는 게 데자뷰인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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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4  

 

金衍扜3주 전

월클 재밌는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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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우3주 전

공부하면서 인강인가 영상인가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고대에 우주에 대해 어떤 공간일까 얘기하던 때에 한 학자가 꿈에서 자신이 우주를 보았다며 우주는 끝이 없는 공간 이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의 말은 그 누구도 믿지 않았죠 다른이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것이며 이 학자 또한 우주가 어떤 공간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는데 꿈에서 우주를 경험한 건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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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3주 전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인터스텔라 보고 여운에 젖어 졸고있었는데 잠을 확깬 상태가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서 몽환적인 기분으로 데자뷰가 어쩌면  미래에서 온 빛이 시간축에 의해 왜곡되어 내 눈안에 들어왔고 그 시각정보를 우리가 잠자는 사이 뇌에서 정리해 꿈으로 흘러보낸게 아닐까 생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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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3주 전

구름 이건 위의 맥락과 다르게 진짜로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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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천사빡빡이다1주 전

+월클 그렇다면 가끔식 꾸는 예지몽도 잘때 영혼이 시공간을 떠돌다가 우연히 자신의 근처에서 일어날 미래를 보는것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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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1주 전

다들 뇌피셜로 개소리들 하시고있네 ㅋㅋ이미 데자뷰는 뇌의착각으로 알려진지 오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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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1주 전

귀엽잖아요 뭐^^  하나하나 따지기도 뭐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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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park7시간 전

과학과 수학일 수록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어야해요. 더 많은 상상을 해보고 가설을 세워볼 수록 세상의 이치에 대한 발견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댓글들로 많은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지는데 이걸 귀엽고 한심하게 여기는 분들이 계시는걸보아 대한민국은 참 주입식교육으로 범벅되어있다고 느끼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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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2시간 전

항상 이런식임. 오픈마인드 스탠스로 장황한 표현과 함께 그럴듯하게 글을 써놓으면 자신이 더 통찰있는 척 할 수 있으니 이러는 사람이 많아요. 풉. 적어도 당신은 분명 고등학생 이상의 과학도도 못되거나, 혹은 대학에서 교수하는 과목들 중 특정 분야의 전문가는 아닐겁니다.

실상 과학이 어떤지 털끝만큼의 지식도 없으니 이런 말도 안되는 글들이 나도는 겁니다. 이 간단한 주입식 교육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하신 분이, 감히 그 이상의 것을 넘보는 학자들에게 손가락질이라니요. 흔히 인문 계열에 애매하게 발을 걸치신 분들이 그를 기반으로 이런 말들을 하십니다만... 그 분야에서라도 어떤 성취를 이뤄보셨습니까? 현대의 과학은 당신같은 사람들과 위의 사람들이 하는 모든 뇌피셜과 개소리를 수용할 수 없습니다. 우둔하게 모두 수용했다면 세금만 더 늘어났겠지요. 이게 이미 현대의 다원주의가 베풀 수 있는 최대의 관용입니다. 논리적으로 견고한 이론들도 서로 경쟁하는 판국에, 저런 의견까지 정설로 받아들이는 학파 따위가 존재하는 건 낭비겠죠. 당신의 상황에서 납득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나는 어떤 과학도가 혹해서 유사과학도가 될까봐 글을 남깁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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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park2시간 전

金衍扜 제 소소한 댓글에 이렇게 정성적이고 장황한 표현을 곁들이신 과학도의 댓글에 일단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단 말하신대로 저는 과학도도 못되고 전문가도 더더욱 아닙니다. 그래서 댓글또한 어느 과학적 지식을 들먹이며 맞다 아니다 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제가 참을 수 없는건 당신의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입니다. 누가 정설로 받아들여달랍니까? 누가 자신의 뇌피셜과 헛소리를 강요합니까? 전혀요. 이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은 대부분 저처럼 과학적지식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일 겁니다. 당연히 지식이 얕을 수 밖에 없죠ㅋㅋ.. 그리고 누가 학자들에게 손가락질을 했습니까? 당신이야말로 비전문적인 사람들에게 잣대를 들이밀지 말아주세요. 어차피 전문가와 비전문가 서로 안마주칠 사람들인데 정말 피곤하게사시네요.

大상념에 잠긴 바위4개월 전(수정됨)

저기 나오는 사과 이야기.. 1983년(1984년 일수도 있어요)에 EBS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송했던 코스모스에 나온 얘기.. 코스모스라고.. 그 내용 보고 충격 받아서 1986년에 책 샀어요.(중학교때 방송보고 충격 받았고, 고등학교때 그 내용이 책으로 나와 있다는걸 알아서 용돈 모아서 책 샀어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저 사과 이야기 후반부에, 자신을 못 알아보는 2차원 생물에게 화가 나서 사과가 2차원 생물을 발로 뻥~ 차서 공중에 띄우는 얘기가 나와요. 그 순간에 2차원 생물은 자신이 아는 앞/뒤/좌/우가 아닌, "위"라는 3차원 공간을 알게 되죠. 불쌍한 2차원 생물이 낙엽처럼 살랑살랑 떨어져서 바닥에 닿는 순간, 2차원 생물의 다른 동료들이, 어딘가로 갑자기 사라졌다가 홀연히 나타난 2차원 생물의 옆면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위로해 준다는... 차원과 우주, 블랙홀 등 요즘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천문 물리학이 아인쉬타인때 비약적으로 발전한건 사실이지만, 그걸 집대성해서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알린 사람은 칼 세이건입니다. 코스모스를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물리, 화학, 생물학, 지질, 천문학, 역사와 철학까지.. 인류의 모든 지식의 기초를 집대성한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1986년에 샀는데, 그건 초판본이었습니다. 허락받지 않고 발행해서 칼세이건이 당시에 한국인들을 싫어했답니다. 그 이후에 정식 출판된 코스모스도 읽어봤는데, 같은 내용인데도 좀 딱딱하더군요. 가능하다면 서정적인 강점이 돋보이는 초판본을 권해드립니다. 중고서점 뒤져보시면 찾으실수도..)  제가 이 책을 얼마나 좋아했던지..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내용을 다 외우고 있습니다. 그 책을 탐독하던 시절에는, 어떤 문구가 몇 페이지에 나오고, 그와 관련된 내용은 또 다른 몇 페이지에 어떤식으로 기술되어있는지도 기억했을 정도니까요.. 그 책의 모든 내용이 어느 하나 빠트릴 부분이 없지만,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시간의 지렛대"에 대한걸 추천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 보세요. 시간의 지렛대를 일찍 깨우치시는 분들은 인생을 즐길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의 인터스텔라, 콘택트 같은 영화도 칼세이건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영화입니다. 원작자나 감독이 모두 그의 영향을 크게 받은 사람들이라서요..

간략히

김긍정2주 전(수정됨)

영화 인터스텔라를 정말 감명깊게 본 문과생인데요. 영상 2번정도 보니 이해가 가는군요.
그 영화를 보면서 우주 시공간을 초월한 것은 ‘사랑’ 이다 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더더욱 신기하고 신비롭게 느껴지네요.
다만 이걸 보고 사람들이 내 운명은 정해져 있다라고 지레짐작해서 낙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문학 계통의 많은 책들을 (예를들어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등) 읽고 느낀건데 저는 내게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지금’ ‘이 순간’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미래도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미 나는 내 미래를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와도 참을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는 걸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만간 코스모스꼭 읽어봐야겠어요.
과학 너무 재밌네요.

간략히

답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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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HYUN BONG1주 전

운명은 정해져잇다고 말하는사람은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미래의 자신이 말하는것이니, 지금내가 낙담하며 생각하는 미래는 '그' 미래와 같지않지 않습니다.우주는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명은 정해져잇다라고 말하는사람 입장에선 운명은 정해져잇지않다 는 의미를 운명은 정해져잇다 라는말로 표현하는것이 되므로 운명이 정해져잇건 안정해져잇건 하는대로 온다는건 변하지 않느니 지금 받지 못한것이 잇다면 나중에 다 받을것입니다 이상 이과생의 의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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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HYUN BONG1주 전

왜냐하면 다시보니 여기 영상에서 우리는 3차원공간까지 밖에 인지할수없는 유투버님은 3차원공간이 이미 다있다는걸 아시는듯이 얘기하셧지만 3차원밖에 보지못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우리는 우리에게 펼쳐진 3차원만 보고있다는겁니다. 우리는 눈과 감각에 오지않은 다른 3차원들을 우리의미래라고 하지않습니다. 우리에게 온 3차원만 미래라고하죠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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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인1주 전

Luke C 맞아요 저희가 직접 저희 미래를 체험해보지 않는 이상 저희는 긍정적인 미래 부정적인 미래 등 여러가지 미래를 갖고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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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1주 전(수정됨)

+SUNG HYUN BONG 위에 분 취지는 4차원 시공간에 살고 있는 힘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낙관적, 희망의 의미를 나타내는거 같은데 싸우자 식으로 반박하시는지 ㅋㅋ.. 힘든 사람들을 지칭하는 응원의 메세지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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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HYUN BONG1주 전

+김태현 ㅈㅅ;; 의도는아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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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park7시간 전

진짜 이 글 다 받아요. 괜히 '사랑'이라는 관통하는 의미가 나온게 아니에요. 인간이라는 존재가 일말의 감정과 영혼이 없었다면 내 일이 아니기때문에 굳이 시공간을 넘어서 간섭할 일은 없죠. 하지만 인간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어떤 일이든 행한다는게 너무 신비로워요. 그래서 인터스텔라라는 영화가 개인적으로 역작으로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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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kug Kim2주 전

물리학과 대학원생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주 쉽고, 재미있게 요약해주셨네요. 그러나 세 가지 코멘트를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마지막 부분에서 지구 중심으로 들어가면 중력이 더 커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밀도가 동일하다고 가정한 후 계산하면 지구의 중심부로 갈수록 중력이 약해져 시공간의 왜곡이 작아집니다. 어떤 근거로 위와 같이 주장하셨는지 얘기해주셨으면 좋겠구요.

둘째, 시간의 차원을 더해서 4차원을 설명해주시면서 과거, 현재, 미래가 이미 정해져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시공간이 연결되었다고 미래가 정해졌다고 말할 수 있나요? 시공간이 연결된 근본은 빛의 속도가 어느 관성계에서나 동일하다는 가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셋째, 그리고 이런 주장을 했을 때 이 방송을 보는 어린이, 학생, 일반인들에게 미칠 영향(사회학적인 측면)까지 고려해줬으면 합니다. 미래가 정해졌다고 주장할 경우, 요약하면 운명론입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인생이란 이미 정해졌있으므로 대충살아도 되겠다. 놀아도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해졌기 때문이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꼭 이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환상이다" 이런 주장을 하실 때에도 파급력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략히

답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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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1주 전

죄송한대 둘째 부분에서 시공간의 연결이 빛의 속도하고 관련있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무슨 말씀인지 설명 가능한가요?? 호기심 차원에서 질문 드립니다

답글 1  

 

착코1주 전

이런 영상을 보는것도 운명이겠죠..

답글 2  

 

ae1um C1주 전

+key one 이런 유사과학론을 반박하기도 지치네요

답글 1  

 

ae1um C1주 전

아니 론도 아니고 이런건 그냥 설이네요

답글 1  

 

뀨 뀨1주 전

4차원을 경우의 수라고 생각해보면 될것같아요 1번을 선택하면 저런 운명이 정해질태고 2번을 선택하면 1번과 다른 운명이 정해지는 것 처럼여

답글 1  

 

스켈레톤1주 전

꼭이렇게 딴지거는사람있제

답글 1  

 

최정수1주 전(수정됨)

+스켈레톤 잘못된 정보 확실하지 않은 정보는 딴지 걸어줘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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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지1주 전

세번째 처럼 생각하고 자소서 안쓸뻔....ㅋㅋ,.....하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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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C1주 전

세번째는 불확정성의 원리로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정해진 미래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말이죠.

답글 1  

 

APPLE MAN1주 전

1번은 저도 모르겠구요, 2번부터는 이해를 잘 못하신듯해요.

2. 모든 시간은 동일 선상에 있고 흐르는게 아니기때문에 정해져있을 수 밖에 없어요. 정해졌다는게 감히 우리가 생각하는 정해졌다의 개념이 아닌거죠.

3. 유튜브를 보고 인생 대충 사는게 바로 운명이에요. 원래 잘 살 운명인데 이 영상을 보고 대충살게 바뀌는게 아니라, 잘 살다가 이 영상을 보고 대충사는 일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이미 정해져있고 운명인거죠. 내가 어떤 일에 영향을 받고 어떻게 바뀌더라도 그게 이미 미래이고, 미래란 개념 자체는 없는 것이기에 이미 벌어져있는 일인거죠.

이해를 잘 못하신거같은데, 시간은 공간의 좌표일뿐 흐름이 아니에요.
미래는 정해져있고, 단지 몇콤마의 시간위치와 몇콤마의 공간위치일뿐인거죠.

간략히

답글 5  

 

추니1주 전

+뀨 뀨이게 정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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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1주 전

Hyoungkug Kim 빛의 속도가 시공간과 무슨 관계냐면 빛은 1초에 지구를 7바퀴를 돕니다 전 24바퀴를 돌구요 빛 뭐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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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Min1주 전(수정됨)

+APPLE MAN 미래는 정해져있어도 바꿀 수 있어요. 인간이 직접 바꿀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3차원에 있는 물건을 옮기고 부시고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것처럼 4차원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간이 3차원적 감각을 지닌 4차원적 존재라면 우리가 의도치 않아도 미래를, 즉 4차원을 바꾸게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아직 이 영역에서는 그 아무것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생각에 담을수도 없는 것에 대해 사람은 가설말곤 만들어낼 수 없으니까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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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C6일 전

저는 그냥 궁금증에 질문 드리는건데요.. .시간이 좌표일 뿐이라면 왜 앞으로만 가고 뒤로는 못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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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6일 전(수정됨)

지구의 중심으로 가면 중력이 커진다고 하지는 않았네요 시공간의 왜곡이 중력때문이라고도  하지 않았구요 핵부분이 질량이 무거우니 시공간의 왜곡이 크다고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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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6일 전

Luke C  앞으로는 갈수 있나요?? 우린 3차원에 살고 있어서 알수 없어요 4차원의 존재가  본다면 앞 뒤 다 갈수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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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6일 전

그래서 사람은 시간표를 짜고 그렇게 행동하며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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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5일 전

최정수 어머니 교육 방침이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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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 ᄋ3일 전

진짜 멍청한 인간들 투성이네 ㅋㅋㅋㅋㅋ대체 왜 본인들이 4차원이란 개념에대해 제대로 이해도 못했으면서 반박을 달까?

Minsu Kim3주 전(수정됨)

우리가 시각적으로 볼수 있는 차원은 3차원이 아니라 2차원입니다.마찬가지로 2차원의 존재가 확인 가능한 차원은 1차원입니다.따라서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존재하며 2차원을 보며 생활하는 겁니다. 우리 사람은 3차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3차원을 보지 못합니다. 왜 자꾸 3차원을 본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사람이 3차원을 이해하고 3차원을 볼수 있다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았을때 MRI를 보듯이 상대방의 앞면을 보아도 뒷면과 몸속 내부까지 한번에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건 앞을 보면 앞면 뒤를 보면 뒷면만 볼수 있죠 즉 앞면이라는 2치원을 볼수 있는겁니다. 시공간? 역시 우리는 4차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4차원 존재는 3차원을 이해하고 5차원 존재정도 돼야지 4차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간략히

답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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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y kim3주 전

Minsu Kim 이 무슨,,,,;;;; 3d를 사람은 인식할수있죠 이분 참... 사람이 2차원만 인식한다면 z축인 입체감 자체를 못느끼죠 무슨 말도안돼는 소리를 ; mri야말로 3차원인 사람의 모양을 내부를통과해 스캔해서 단면도를 여러장으로 2d로 보는건데 뭔소리하시는지 ㅡㅡ;

답글 4  

 

Minsu Kim3주 전

+fredy kim 님아 님이 3차원을 인식하는 것과 3차원을 관측하는건 다른 이야기에요 간단한 예를 들어봅시다 눈앞에 음료캔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음료캔을 봤을때 이 음료캔이 원통형에 안에 액체가 있다고 추측하고 인지하는 것이지 3차원을 관측했다고 할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말한 이 음료캔은 공장의 실수로 아무것도 안에 안들었으니까요. 또 다른 예를 들어봅시다. 달을 볼때 우리는 달이 구의 형태를 한다고 보고있죠 하지만 사실 달의 뒷편은 파였다고 하는 경우가 많고 속은 비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3차원을 이해하고 관측했다 라고 하려면 인간은 투시능력이 있어야 하고 앞면만을 보는게 아니라 뒷면까지 한번에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죠? 님이 어떤 사람의 뒷모습을 봤을때 앞면도 동시에 같은 시간에 인식해서 그 사람이 누군지 알수 있나요? 아니죠 시간에 흐름에 따라 님의 위치가 변화되면서 눈으로 2차원의 변화를 보는겁니다 마치 우리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영상메체를 보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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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6  

 

fredy kim3주 전

Minsu Kim 흠 시각적으로는 이차원으로 인식한다는걸 처음알앗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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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 Kim3주 전

+fredy kim 이 영상을 보시면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아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ojxpkkyr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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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ri3주 전

만약에 친한사람이 앞에 지나가고 있다고 치면, 우리는 뒷 모습을 보지만 앞 모습 또한 알기 때문에, 뒷 모습은 보지만 앞 모습은 상상할 수 있는 거 잖아요? 그러면 그거는 3차원인건가요? 즉 시각적인것은 2차원이 되는 거고, 상상하는 생각? 이미지? 그런 것은 3차원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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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 Kim3주 전

+JiBri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존재하며 4차원의 시공간에서 살고 있으며 2차원을 관측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걸어논 링크의 내용중에 예시의 하나인데요.
제가 예를든 것은 사람이라는 3차원 존재를 동일한 3차원 존재가 2차원적인 관측을 했을때의 앞뒤양옆으로 예를 들었는데요.
좀 더 차원적인 예를들어 드리겠습니다. 제 몸에 암세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암세포를 보지 못하고 의사도 보지 못합니다 전 3차원 존재이고 의사도 3차원 존재이지만 절 본다해도 제 얼굴을 2차원의 3차원시공간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제 몸안의 암세포는 관측하지 못 하는것이죠 하지만 만약 4차원에서 살고 있는 존재가 저를 본다면 "어! 위에 암세포가 있네?" 라고 관측이 가능해집니다. 한가지를 더 말씀드리지면 태어날때부터 암환자는 없죠. 아니 거의 없겠죠. 만약에 제 위에(3차원) 암세포가 생기는데 이건 전 알지 못하죠 4치원 존재는 알겁니다. 근데 언제 생기는지는 4차원 존재도 모릅니다. 즉 4차원 존재도 3차원적 위치만 관측한거죠. 제가 50살에(시간 즉,4차원) 위에(위치 즉,3차원) 암세포가 생긴다는 것을 4차원으로 복합적 관측이 가능한 존재는 5차원의 세상에 사는 존재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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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5  

 

shiny koll2주 전

민수님......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온 공간이 에너지로 차있는것은  4차원 일까요???5차원 일까요??에너지로  꽉차 있되, 개별, 구분은 되어 있는 모습요...               또, 수정공 같은 원 안에 여러 세계가 공중에 떠있는것은 ??어떤이는 차원이  높으면, 그수정공 에서 다른 수정공으로 이동이 자유롭다고 하던데.. 그 수정공의  정체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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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  

 

Minsu Kim2주 전

+shiny koll 우선 밑에 언급하신 수정공...위에선 제가 3차원에 존재하는 2차원을 관측하며 4차원의 시공간에 산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착각하면 안되는 것이 우린 4차원 존재가 아니라는거죠 우리가 4차원 존재라고 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시간여행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암울하게도 미래는 이미 존재하며 우리는 그 미래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여튼 3차원을 수정공에 비유를 한다면 그 수정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게 4차원적 관점이고 5차원의 경우엔 다중우주론 세계선 이론과 같은 우리가 체험하지 못하고 관측이 불가한 차원입니다. 하지만 가정은 할수 있죠 4차원을 1차원에 비유를 하면 5차원은 2차원처럼 3차원이 늘어나있는 것처럼 되겠죠 그렇다면 재미있는건 ㅎ 우리는 4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또 다른 나를 만날 수도 있게 되는겁니다. 여튼 이게 양자역학과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수도 있는데요 3차원의 존재가 5차원을 보면 가능성의 세계가 됩니다. 에를들면 제가 님에게 답변을 달아 드릴수도 안달아 드릴수도 있는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 즉 5차원적 관점으로 세상을 본 평행우주라는(또는 다중우주) 의미입니다. 이말을 왜 했냐면요.. 님이 말씀하신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고전물리학에 따르면 물질의 양과 가해지는 힘(에너지)의 양을 알면 물질이 존재할 위치특정할 수 있죠 하지만 파동과 입자성을 모두 띈 양자(빛과 전자)는 그 위치를 특정할 수 없었는데여 이유는 양자란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서 그 에너지의 이동이나 존재를 관측하려면 5차원을 관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에너지는 5차원이며 그 흐름은 6차원의 존재는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여튼 에너지는 5차원인겁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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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서2주 전

혹시 과거현재미래를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초능력자가 있다면 몇차원의 존재인가요?? 가정이지만 너무 궁금해요 ㅜㅜ 과거와미래를 왔다갔다하지만 MRI를 보듯 몸속과 뒷면까진 못보니까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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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 Kim2주 전

+최준서 글쎄요 그렇다면 4차원의 존재이겠네요. 사실 우리 인류가 4차원에 도달하는 것은 큰어려움이 없을겁니다. 왜냐구요? 빛만큼 딱 빛과 같은 속도가 된다면 혹은 빛보다 빨라진다면 이미 4차원의 존재가 된 것이니까요 다만 우리가 직접 관측은 불가해 지겠죠 측 우리는 미래로 일방통행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빛과 동일한 속도가 되면 사전적 의미가 아닌 과학적의미의 "현재"에 머물게 되고 더 빨라진다면 과거로 이동하게 되므로 순간순간의 미래로 이동하는 우리에겐 관측되지 않는겁니다. 바로 빛의 이동, 전자의 이동처럼 그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이 말한 시간여행은 불가 하다가 수식이 아닌 논리적으로 정당하게 되는거죠 왜냐면 우리는 관측하지 못하게 될테니까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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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아2주 전

근데 2차원의 존재는 1차원만보고 3차원 존재는 2차원만 본다는 전제는 어디서 나온거죠?? 우주 어딘가는 3차원에 살면서 4차원을 보는 생명체가 있고, 3차원에 사는데 1차원만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인간도 사실 그림자랑 음영만 없다면 2d랑 3d 구별 못하지 않나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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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 Kim2주 전

+권수아 이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 가능하시며, 시리즈 물입니다. 위 영상보단 훨씬 이해가 잘가실거에요
https://youtu.be/ojxpkkyr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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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아2주 전

Minsu Kim 봣는데 1차원에서 옆 친구가 빨간 점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안보여야 정상 아닌가요?? 이론적으로 저 선에 높이와 너비가 존재하지 않는거니까요... 3차원에 사는 인간도 1,2차원을 완벽히 인지하긴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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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2주 전(수정됨)

우리가 시각적으로 2차원을 본다는 말은 맞는 말 같지만, 우리가 4차원 시공간에 사는 3차원 존재이기 때문에 2차원 만을 본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 인간의 눈은 빛을 받아들이는 기관이고 빛이 불투명 물질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면만 보이는 것이지, 우리 눈이 X-레이를 받아들이는 기관었다면 투시를 하며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인간은 시야각이 좁아서 세계가 2차원 사진같이 보지만, 같은 차원에 살고 있는 다른 생명체(예: 파리)는 360도의 공간을 한번에 인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로 음료캔의 속을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인간이 유리로된 투명한 3차원 도형의 선과 면과 부피감과 속 내용물까지 인지하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피카소의 그림처럼 앞 옆 뒤 위 아래를 동시에 인지해야 3차원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또, '인지하는 것과 관측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고 하셨는데, 인간이 눈이 하나가 아니고 두 개여서 인지할 수 있는 공간감도 관측의 일부 아닌가요? 2D영화와 3D영화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시각적 능력인데... 3차원 공간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볼 수 있어야만 3차원적 시각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우리가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4차원적 존재가 된다 하더라도, 눈이 내 몸에 달린 이상 시각적 능력은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은데.  2차원만 본다는 건 인간의 시각적 한계인지, 3차원 존재의 시각적 한계인지 명확한 설명 부탁드려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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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onghan Han2주 전

안세진 와 님 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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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2주 전

+Minsu Kim 덕분에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이 영상 보고 '관측'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했는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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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 Kim2주 전

+안세진 안세진님 ㅋㅋ 그러면 4차원 시공간에 살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우리가 인식 가능한건 단순히 3차원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르는 3차원 시공간을 인식하는 것이지 시간이 흘르지 않는 3차원은 인식하지 못한다고 위에서 열심히 여러 분들에게 설명했는데 잘 이해를 못 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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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2주 전

아니 눈은 3차원 볼 수 있어요. 건물 볼 때 가로 세로 높이를 볼 수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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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 Kim2주 전

....하다하다 이런 답글까지 설명해야하나... 님 그러면 건물을 '정면'에서 보고나서 그 건물의 높이와 폭외에도 건물의 길이도 보실 수 있으신가보군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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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 R1주 전

+Minsu Kim 그러면만약 4차원존재가 예를들어 이순간  20년전 과거로 가서 제가 태어나지못하게 해버린다면 현재의 지금 저는 어떻게되는건가요? 1초만에 증발해서 사라지나요?  이순간 저는 태어나지못하고 죽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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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1주 전

+농민 아오 모르면 닥쳐 인식차원은 니가사는 차원  마이너스1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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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1주 전(수정됨)

인간의 눈은2개이므로 정면에보이는 물체가 너무 가까이 있거나 너무 멀리있을때 가아니면 두 눈으로 볼수있는 영상이 합쳐저서 입체적으로 사물의 면을 볼수있고 그런식으로 보면3차원을 볼수있다고 말하지만 한쪽눈을 감고 본다면 우리가 네모난 판으로 된 티비 에서 영상을 보는것과 같이 2차원만 볼수있다고 할수도 있겠죠
몸속 내부까지 볼수있어야 3차원이라고 하시는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안가지만 제생각은 면과면이모여 만들어진 공간을 양방향 이상으로 합쳐 바라볼수있는것을 3차원을 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시각적인 차원에서만 언급한겁니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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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1주 전

+Minsu Kim 와 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ㄷㄷㄷ

金衍扜4주 전

::이 댓글에는 엄청난 사실이 숨어있습니다::

으앙 ㅜㅜ <<운명론>>으로 결론지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답글을 다시 댓글로 작성합니다..
쉽게 풀어 설명하느라 길이가 조금 있는 관계로, 4차원을 오해하고 싶지 않으신 지식인 분들은 편하게 읽어주시고,
이걸 읽을 의지조차 없으신 분들은 (비난하는건 아니에요!! 이해합니다)
적어도 논리적으로 비판하려는 시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헤헤

충분히 그럴 여지가 있어, 오해하실수 있다는 것 다 이해가 가는 만큼 비난은 하지 않겠습니다.

영상에서 1차원 점의 움직임과 시간의 연속을 통해 1개 차원을 높인 2차원을 표현할 수 있음을 느끼셨을 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논의를 벗어나지 않는 일반적 조건은 생략합니다)
오류는 그 1차원 점의 속성을 "위치" 단 하나의 속성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1차원 점에 생각이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1차원 점은 "속도"의 속성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1차원 점 두개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면야, 나타나는 2차원의 그림은 영상처럼 X자일 필요는 없지요.
즉, 그 1차원 점의 의지에 의해 2차원이 변형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께서 범하시는 오류는 이 곳에 있습니다.
이미 운명론적인 사고를 전제로 둔 뒤, 4차원을 들먹이며 운명론을 결론으로 삼는 "순환 논증의 오류"입니다! :)
여러분은 2차원의 X자 모양이 원래 결정되어있다고 가. 정. 하셨습니다 :)
그러니 당연히 1차원의 점은 자기들이 하나의 축이 더 존재한다는 사실도 모른채
시간의 흘러감을 통해 이미 정해진 X자 모양으로 움직이게 된다고 생각하신 겁니다.
그렇지만 아닙니다. 그 1차원의 시점에서도 점은 다음 움직임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한 발자국만 더 넘어서 생각을 해 봅시다!
지금 모든 사람이 몸에 모든 힘을 빼고 그냥 아무 일도 안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여기서 우리는 공간과 시간만 말할거니까, 움직임만 한번 살펴볼게요.
떠 있던 지구의 모든 물체는 떨어져야 할 방향으로 떨어질겁니다.
흘러야 하는 무언가는 흘러야 할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겁니다.
지금 정해진 그 조건대로 움직이게 되겠지요.
이 순간이라면, 맞아요. 정해진 미래가 존재하게 되겠죠!
자연 물리 법칙에 따라 모든 입자가 상호작용하며 움직일겁니다. 이 순간에서 만큼은
일반인도 "물리적으로 그러하다.." 따위의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이 있으면, 미래까지의 모습은 시간을 포함한 4차원으로 나타내어집니다.
특정 시간이라는 조건을 딱! 넣어주면 그에 해당하는 3차원 공간의 모습이 정해지는 거죠!
마치 지금 떨어지는 저 공이 2초 뒤에 어디 있겠느냐?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것 처럼요.

하나의 차원은 어떤 값을 넣을 경우, 나머지 차원의 각 값들의 차원을 결정합니다.
처음으로 어려운 표현을 썼습니다. 그치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2차원의 아까 그 X자 그림에서 [시간 차원]의 시간을 결정해버리면,
나머지 차원인 [선 위에서의 위치] 라는 1차원 공간의 차원이 결정됩니다.
4차원의 시공간에서 [시간 차원]의 값을 결정하면,
나머지 차원인 [3개의 공간 원]에서의 모습이 결정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3차원 공간]과 [1차원 시간] 외에 다른 차원이 있다면요?
그럼, 쉽게 운명론은 깨집니다.
간단합니다. 바로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 설명조차 할 수가 없어요 ㅠㅠㅠ
간단한 예를 하나만 들게요
바로 제 손에 의해 결정되는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입니다.
저에 의해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는 마음대로 조절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저에 의해서 [1초 뒤의 시간]에서의 [마우스 포인터의 3차원 공간 위치]는
지금보다 왼쪽이 될 수도, 오른쪽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70억명 지구의 인구가 마우스를 손에 잡고 있을 경우,
적어도 우리에겐 벌써 70억 차원이 넘는 변수가 생기는 겁니다.
차원은 변수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자, 여러분 말도 안되는 "얕은 물리 지식에 기반한 운명론 논증"에 아쉬워 하지 마시고,
저처럼 이런 곳에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어서 자기계발을 하세요!!!!!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손에 쥔 주도권을 잊지 마세요 :)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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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4주 전

아 물론 진짜 70억 이상의 차원이라는 설명은 과장이 있습니다 헤헤 그냥 그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 뿐이죠.
여러 차원의 결합을 통해 여러 변수들은 한번에 표현할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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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하정우나랑감자먹방;3주 전

오어...... 일부는 이해했는데..... 어렵군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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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인3주 전

뭐든지 자기 의지만 있으면 변수를 만들고 그 변수는 하나의 차원이 돼서 여러 사차원의 세계가 생성된다는 건가요? 마우스 포인터가 좌우로만 똑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는것을 예로 들면 모든 사람들이 왼쪽으로 마우스포인터를 움직이면 생기는 하나의 4차원 시공간과 한사람만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4차원 시공간 ~~~ 모든 사람이 오른쪽으로만 이동시키는 4차원 시공간이 미래에 70억개로 추가 생성이 된다는건가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모르겠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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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  

 

金衍扜3주 전

오정인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이해하신 것이 맞습니다! 제 설명이 온전히 맞지는 않으나, 쉽게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나쁘지는 않은 설명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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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인3주 전

金衍扜 아하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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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3주 전

Patriot 8630 댓글을 읽고 나니 제 글을 읽으신 게 맞는지 모든게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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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3주 전

시간 관련 운명론에 대한 철학적인 가치 의논은 물리적인 접근 수준에서 커버 가능했기에, 화학 - 생물학적 접근은 단지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 저도 전공은 후자에 훨씬 가깝기 때문에 저만의 생각을 펼치자면 근거로 당연히 사용하겠지만, 확실히 이 의논에서 논점을 흩뜨리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하려면 차원 수준에서 벗어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마음에 안드셨던 점이 있으셨나 봅니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표현상 오류가 생길 곳은 많겠지만, 그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길 원했습니다. 그와 벗어나서 생물의 자유의지 의논을 피하고 싶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Patriot님은 저의 표현에서 의지에 관한 의문을 품으셨고, 엄밀히 따지자는 확장으로 더 기반 개념에 접근하셨습니다. 네, 실제로 그 관점에서는 생물이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지, 사고라는 과정 자체에서 생물이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일반인에게 흔히 알려진 정보]로서는 알 수 없음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같은 방법으로 엄밀히 따져봅시다. 결국 그 생물의 행동이 출력될 수 있도록 input을 제공하는 [환경]을 생각해봅시다. 그 환경 조건은 양자의 모임으로 생겨나죠. 양자는 확률적이며 불확정적이고, 온전히 실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생물이 정해진 대로 움직일 리 없다는 주장으로 회귀합니다. 따라 그 의논이 의미가 딱히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떨어져야 할 방향으로 떨어지고, 흘러야 하는 무언가는 흐른다'는 표현은 생물의 자유의지를 고려하여 자유의지를 배제한 조건에서, 자연의 기본 법칙만을 따르기 시작하는 경우를 말한 것입니다. :)

Pat님이 의문을 가지시는 부분과 모든 호기심 모두 존중합니다. 제 지향점도 사실 그 곳에 있거든요. 인문학적으로 보이는 무언가, 혹은 심리학적 사회통계학적으로만 분석 가능한 무언가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그래서 두 분야 모두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Pat님은 반대쪽에 서 계시는 것 같지만, 역시 궁금증을 놓지 않으시고 이 방식의 학문 발전에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 언제나 비판적이고, 언제나 수용적일 수 있는 중립적인 시각이 중요하겠죠? 확증편향은 절대 금기해야 할 덕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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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1312주 전

음 지적인 교만이랄까,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좀만 자제하시면 훨씬 보기 좋은 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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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2주 전

dhl131 그런 태도 가졌던 것 사실이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댓글은 비논리적인 서술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타 댓글의 답글에서 옮겨왔습니다. 감정이 섞여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역시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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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na wanna2주 전

평행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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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 R1주 전

+金衍扜 그럼 4차원 생명체가 과거로가서 제가 태어나지못하게 막는다면 지금이순간 저는 증발해서 사라지는건가요?어떻게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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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1um C1주 전

+dhl131 저는 지적인 교만보다 이 영상 달랑 하나보고 본인이 물리학에 통달한 마냥 유사과학따위를 펼치는게 보기 싫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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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말해라1주 전

과연... 시간은 똑같이 흐르지만 우리가 낼 수 있는 속도는 개인의 의지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미래도 의지로 바뀔 수 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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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1주 전(수정됨)

+생각하고말해라 저분 말에 동감하지만 의지 부분에선 납득할 수 없네요 수 많은 세계가 나누어질 순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거시적 의지에 따라 나뉘는 것이 아니라 양자역학의 확률론적인 부분으로 나뉠 것 같아요

요즘엔 자유의지라는것이 아에 없다는 말도 많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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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말해라1주 전

최정수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에는 정말 백번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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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 숑1주 전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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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扜2시간 전

이게 왜 유사과학..? 일반인을 위한 진입장벽 낮은 서술이지 이건 제 뇌피셜이 아닙니다. 현대 연구동향을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

CY L3주 전

3차원을 본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건 2차원이 아닐까요? 우리가 직육면체를 보면 직육면체의 앞부분만 보이지 뒷보분까지 보이지는 않잖아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우리의 눈은 2차원을 바라보고 그 정보를 통해 3차원을 이해한다고 보는게 더 맞지 않나요? 과잘알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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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y kim3주 전

CY L 님이말한건 어안렌즈처럼 360도로 물체를 한번에 보는거구요 ㅡㅡ; 애초에 평면인 2차원만 인식가능하면 어안렌즈로 보는 물체전체를 인식도 못할테구요 3차원이란게 z축인 입체적인걸 말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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뮵 뮵2주 전(수정됨)

우리 눈으로 상자의 앞 부분을 보는게 3차원 (상하 좌우 원근)을 보는거고, 뒤쪽까지(안 보이는 곳) 다 보는게 4차원 입니다. 내가 그 상자를 돌려서 뒤를 보는 그 '시간'을 그대로 보는 상황이 되버리니까요
그러니까 어떤 것의 모든 방향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그게 4차원을 볼 수 있는 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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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2주 전

아닙니다 우리는 4차원에 살고 3차원의 존재이며 2차원을 보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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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1um C1주 전

2차원으로 세계를 인식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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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yoai821주 전

인간은 3차원적인 존재로서 한단계낮은 2차원만이 인식이 가능합니다. 다만 우리가 눈으로 수집한 2차원의 정보들로 뇌에서 3차원으로 가상현실을 만들어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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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우1주 전

인간은 부피감과 입체감을 볼수 있자나요 그게 3차원 공간입니다. 투시를 해서 볼수 있다는게 아니라 입체감과 볼륨감을 기본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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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하늘 ]1주 전

시간이 흐르지않고 가만있다고가정하면 2차원으로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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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관리3일 전

2차원을 본다는게 맞는 말입니다. 3차원을 볼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은 원근감이라는것을 느끼고 공간이라는 것을 뇌가 인지하기 때문이에요. 현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2차원입니다.
저희가 사는 세상은 3차원이지만. 시간개념을 확장해 4차원에 산다고 말할수도 있는 것이구요.

A1개월 전

제가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들었던 가장큰 의문중하나가 과거,현재,미래는 어떤 관계를 가지느냐 였습니다. 만약 제가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곧 죽는다고 가정했을때 미래의 내가 보낸 어떠한 메세지에 의해 물의 위치를 알아냈고 그래서 살았다고 합시다. 그러면 놀랍게도 자신이 물의 위치를 몰라서 아직 미래의 자신이 죽어있어야 정상인  상태에서 미래의 자신으로부터의 매새지가 온 겁니다.
미래로부터의 메세지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미래.
이것이 좀 모순적으로 느껴집니다.
미래가 존재해야 현재가 존재하고 현재가 존재해야 미래가 존재하고 미래가 정해졌기에 현재가 존재하는..
미래가 없으면 현재도 존재하지 않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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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바란1개월 전

한번 이렇게 생각하면 어떻까요?
또 다른 미래가 있다고 나는 수 많은 미래중
한가지의 미래를 향해 가고있다고 말이죠
그 수 많은 미래중에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메세지를 준것이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질문은 정답이 없으니깐요
나름 재미있죠

간략히

답글 3  

 

Lee sang hun1개월 전

제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님의 의문에 답변 해 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님과 같은 비슷한 의문을 가졌었죠.. 인터스텔라를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주인공이 블랙홀을 통과해서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3차원으로 구현된 4차원 이상의 시공간에 들어가죠. 거기에서 보면 딸의 방이 프랙탈 구조처럼 어지럽게 수 없이 많은 방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시간의 흐름 즉, 과거->현재->미래의 단일 직선 구조가  아닌 평행우주와 같은 다층적 구조가 한 공간에 구현된 것이라 보면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님의 예시에서 물을 못 찾고 결국 죽음에 이른 현실(1)이 존재하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물을 찾아 구사일생한 현실(2)가 존재, 탈수 증세로 쓰러져서 실려간 병원에서 살아난 현실(3).. 등등.... 4차원 이상의 공간에서는 수 없이 많은 현실이 존재하고 그 중 살아남은 미래의 자신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 게 됨을 의미합니다. 1분 과학에서 시간은 환상이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는 모두 존재하며 시공간의 이동을 시간이 흐른다고 표현할 뿐이라고 했죠. 시작과 결말이 모두 존재한다는 결론인데, 중요한 건 그 시작과 결말이 하나의 단일 스토리가 아닌 수억가지의 다른 형태로 동시에 공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흘려 들으셔도 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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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1개월 전

팔자는 타고난다라는 말이 있죠. 운명은 개척하는것이 아니라 그 운명에 맞춰 행해지는 행위의 연장선이죠. 미래에 의사가 되어 있다면 현재 열심히 공부해서 그렇게 된것이 아니라 의사가 되게끔 공부를 할수 밖에 없도록 정해진 행위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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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개월 전

Lee sang hun 제일 맞는 말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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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4주 전

이거 타임 패러독스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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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4주 전

Lee sang hun 그래서 생각해보다 본즉 이분과 같은 결론을 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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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v sockco3주 전

운명론과 평행론이라는 가설 두가지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같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시간개념은 운명론입니다. 운명은 정해져있고 시간이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미래가 없다면 현재도 없을수 있지만 ‘소스코드’라는 영화를 생각해보시면 영화속 시간개념은 평행론의 설정이기에 미래의 일이 현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개념이 운명론일지 평행론일지는 밝혀내야할 부분이고 아직까진 가설이라 생각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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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아2주 전(수정됨)

알데바란 이걸 다룬 웸툰이 있는데 무한몽이라고~ 잼써요!! 네이버에 무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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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 young Jeong2주 전

이분 말이 맞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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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lee1주 전

형님 제생각에는 다중우주가존재해서 여러가지미래가있는것입니다 어느우주에선 님이살아잇고 어느우주에선 님이죽어잇고 그리고님이 존재하는지금의 갈증을느끼는우주는 미래의살아잇는우주와 좌표가일치하는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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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1주 전

+Lee sang hun a세계의 나 자신이 b세계의 과거로 가서 물을 줘 살았는데
살아난 b세계 내가 과거로 가서 a세계의 물주러 떠나기 전의 나 자신을 죽여버리면요?

JinYoung GO2개월 전

60초 1분... 60분 1시간... 24시간 1일... 365일.... 1년... 이런 시간적인 개념을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만들었다는데 도대체 이런 단위를 어떻게 만들어낸거지?....뭐 지구의 공전과 자전주기를 참고해서 만들었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조해낸거처럼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거 아님?? 그리고 우리는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없고 현재, 즉 지구라는 공간의 흐름에만 따를 수밖에 없다는 건데, 그렇다는건 애초에 모든건 정해져 있는거 아님?? 우리가 2차원의 면을 여러개 그려서 움직이는 3차원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것처럼 3차원 공간을 여러개 작업해서 이어 붙이면 그게 인간세상 아님?? 우린 4차원의 존재가 만든 애니메이션 아니냐고??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보다 더 뛰어나고 똑똑하다. 하지만 로봇은 자신을 만들어준 인간을 인식할 수 없고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 인류 또한 어느 부분에선 4차원의 존재들보단 뛰어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을 생성해준 그들을 인식할 수 없고,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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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GO2개월 전

우주는 인터넷 세상이고 지구는 유튜브이다. 각각의 인간과 동식물들은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동영상일 뿐이다. 그들은 각자의 입맛대로 유튜브를 편집한다. 우리가 점심을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지 모든 공간의 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린 공간의 흐름대로 움직여질 뿐이다. 소름끼치지 않음?...

Jinsung Na8개월 전(수정됨)

3차원 시공간과 4차원 개념을 영화를 예를 들어 설명도 가능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시간축이 앞뒤뿐이며 실제로 앞으로만 흐르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시작과 결말이 정해져있으며 러닝타임 1초부터 120분까지 앞으로만 흐르는 영화라고 합시다. 그 영화 내의 주인공(나)은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는 관찰자(4차원)는 이 영화의 결말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스킵하여 결말부분으로 넘어가면 되거든요. 내용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앞부분으로 스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에 영화 두 편을 동시에 켜서 동시에 볼 수도 있습니다.(평행우주, 또는 시간의 앞뒤가 아닌 높이축의 존재) 하지만 그 영화의 주인공은 모니터를 바라보는 관찰자의 존재도 모를 뿐더러 자신이 사는 세상(영화)과 동일하지만 다른 사건이 일어나는 세상(다른 제목의 영화)이 존재할 거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죠. 현재 살고 있는 3차원 시공간은 모니터 속의 한 편의 영화에 불과하며 그 모니터에서 여러편의 영화를 재생시킬 수 있고 영화의 타임라인도 앞뒤로 위치조절이 가능한 관찰자의 세상은 4차원에 해당한다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영상의 내용과 같이 우리가 사는 3차원 시공간은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는 하나의 막대와 같으며 1차원 존재가 사과의 단면만 바라보는것처럼 현재 우리가 지금이라는 시선으로 그 막대의 한 면만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략히

답글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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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루7개월 전

굉장히 흥미로운 말이네요 ...

답글 23  

 

関根裕基7개월 전(수정됨)

오오 흥미롭네요 그럼 시간축을 어느정도 임의로 다루는 타임슬립과 같은 개념은 4차원적 개념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답글 7  

 

Jinsung Na7개월 전(수정됨)

저는 이쪽에 흥미가 있어 따로 자료들을 즐겨보는 편이라 뭐라 전문적인 답을 드릴 순 없겠지만 차원이동은 원자구조부터 바뀌어야하는 개념이라 차원이동은 곧 존재의 소멸이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차원이동은 만화 속 캐릭터가 TV밖으로 튀어나와서 걸어다니는 만큼 터무니없는 개념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마 죽음 뒤에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죠.. 현재 우리세상이 3차원 시공간 시뮬레이션 속이라는 가설을 주장하는 우주과학자들이 꽤 됩니다. 이 가설이 정설이라면 아마 우리가 현재 컴퓨터 게임속 2차원 캐릭터들을 조종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현재 사는 세상도 다른 차원의 존재가 만들어낸 그런 개념이 아닐까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수많은 종교에서 주장하는 신이 만들어낸 세상이라는 개념도 이 개념과 어느정도 맞아떨어집니다.

간략히

답글 57  

 

g00g1e6개월 전

와 영상보고 헷갈린게 님 댓보고 이해됬음 ㄷㄷ

답글 27  

 

zsdzz16개월 전(수정됨)

제 미래가 정해져있다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는데..; 아니면 단순히 별이 사라진다는게 결정되 있다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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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 Na6개월 전

동영상 내용을 토대로 하면 그럴수도 있다는 가정입니다..ㅎㅎ 다 뭐든게 정해져있다는 거죠..

답글 9  

 

abfppjnpmn5개월 전

전에 궁금해하고 생각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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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랭커잠만5개월 전

Jinsung Na  야레야레 나는 다섯줄 이상은 읽지 안는다구~(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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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5개월 전

굉장히 흥미있고 또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저는 성경속에서 그런 것들을 알 수있었는데 우리가 육체를 벗어나면 다른 차원의세계를 (꿈과 같은)가 볼 수있습니다.
인간이 육체안에서 보고 들리는 것만 믿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하나님께는 천년이 하루와 같고  하루가 천년과 같다고 하니 우리가 보고있는 지금의 세계가 시뮬레이션에 불과하다고 해도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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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빈4개월 전

이분말은 그저 그럴싸한 말이 아니구요 물리학과 유물론에서는 세상과 차원을 이런식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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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n4개월 전

Jinsung Na 3차원과 4차원의 차이점중 하나는  3차원은 뒤에 일어날 일을 알수없지만 4차원은 뒤에 일어날 일을 알수있다는뜻이신가요?

답글 2  

 

yoo n4개월 전

Jinsung Na 그러면 저희가 살고있는 3차원에서 제가 5초뒤에 팔을 올리겠다고 결심을 하면 5초뒤에 일어날 일을 제가 알수 있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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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콘드리아4개월 전

yoo n 어떠한 일로 인해 팔을 못올릴수도 있죠

답글 11  

 

민트아머3개월 전

오오.. 그렇다면 영화를 평면으로만 보는게아니라 영화를 3차원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가상현실처럼 들어가서 볼수 있다면 그때는 그것이야 말로 5차원의 세계를 간접체험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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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by Lo3개월 전

zsdzz1 제 생각인데 한차원 더 붙여서 생각해보면 돼요
저희가 이 영상을 통해서 4차원에 가까이 상상을 해봤다면
zsdzz1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한차원이 더해진 5차원이 있다고 생각하고 상상해보면 일리있다 생각되실듯 합니다
우리가 과거 현재 미래만을 생각하는데
그 모든 시공간이 한차원 더해져서 상상하면
다중우주 또는, 평행우주의 개념을 설명할수 있을겁니다
제가 하는 말이 개소리같은 말로 보이시겠지만..
미래가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미래는 여러갈래가 있고, 우리가 하는 모든 순간순간 일(선택)마다 시공간이 더 늘어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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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by Lo3개월 전

물론 제 가설이고 제 생각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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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3개월 전

그래서 흙수저들은 그냥 흙수저로 태어나 뒤지나요?ㅋㅋㅋ영화랑 비교 ㅋㅋㅋㅋㅋ웃기고 자빠졌네 이런거 다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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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잉3개월 전

에잇 바보야. 1차원 존재가 1차원만 보면 3차원만 보는 우리는 3차원적인 존재인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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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3개월 전

헛소리하지말고 이 논문 제목이나 말해보셈. 차라리 논문검색이나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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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aut Sion3개월 전(수정됨)

만약 4차원에 사람들이 서로 만났을때 그사람의 과거를 한번에 볼 수 있겠지만 미래는 못보지 않을까요? 만약 질량이 서로 차이가 있다면 질량이 큰 사람이 작은사람의 미래를 볼 순 있겠지만 미래의 끝( 현재진행형)은 존재하지 않을까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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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개월 전

이것도이해하기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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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 Na2개월 전(수정됨)

김태영 그런 논문이 있다는 것은 모르겠고 제가 댓에서도 말했듯이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이 가상현실일 수도 있다는 '가설'을 내세우는 학자들이 꽤 된다고 했습니다. '가설'은 증명되지 않은 하나의 주장일 뿐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쓴 댓글도 저렇게 이해가 가능하다는 취지에서 쓴 것이지 저게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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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2개월 전

Jinsung Na 님을 디스하려고 댓글단게 아니고 이 영상에 댓글 단 사람이 하도 많아서 어차피 제가 댓글달아봐야 아무도 안볼거같아 님 댓글에다가 단것뿐입니다. 공격하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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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2개월 전(수정됨)

그치만 물리학을 얼치기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학과 물리철학에 베이스를 두고 물리 이해하기보단 그저 현상을 이해하고 물리학을 좀 한다 이런식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이 영상 설명은 잘했지만 잘못된 내용이 있습니다. 님이 영화를 비유로 설명하신것 무슨말인지 이해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만들어야지만 앞뒤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지, 이 영상에는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영화가 정해져있는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돼있지 않습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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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2개월 전

3:50부터 나오는 설명은 헛점이 있는데요. 평면상에서 움직이는 물체는 어디로 움직이는지 알수없지만 3차원상에서 보면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헛점이 있죠. 평면상에서 '이미' 움직인 것을 3차원으로 연결을 해놓고 3차원에서 보면 움직임이 예측이 가능하다고 얘기하는것입니다. 즉 물체가 이미 다 움직인 상태에서 3차원으로 표현한 것뿐이지, 물체의 움직임이 이미 정해져있다는 것이 왜 그런지 설명하지는 않고 이미 움직인 물체를 3차원상에서 연결해놓고 미래가 정해졌다는 내용을 설명한것입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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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2개월 전

저도 대학다닐때 연구소에서 일해본적있는데요. KIST입니다. 저런식으로 논리 헛점있는 것을 박사들 앞에서 발표하면 30분정도 욕얻어먹습니다. 욕먹은게 생각나서  영상에 댓글단것이지, 님의 의견을 무시하려는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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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장2개월 전

모든건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탹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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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2개월 전

김태영 엇 그러면  현재시점에서 바라본 과거는 이미 움직이고 지나버린 것들이니까 시간을 왜곡할 수만 있다면 돌아갈수도 있다는 말이 될까요?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말은 말이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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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2개월 전(수정됨)

신들이 사는 세상이 4차원이고 예언자들은 4차원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거겠죠. 원하는 시간 후를 볼 수 있는거니 예언자들은 4차원을 인식하는 사람들. 4차원이 시간축이고 예언자는 시간축을 보는 사람들 시간축을 비트는 능력을 가진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가 신. 그리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곳이 특이점입니다. 인공적으로 중력이 조절된 곳이고 시간축이 비틀어진 곳이라 시공간 초월이 가능하죠.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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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2개월 전

최서영 시간이 왜곡된 곳이 특이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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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abber2개월 전

최대한 쉽게 설명하면요, 사람은 4차원에 살지만 3차원만 볼수있어요. 만약에 4차원을 볼수있고 5차원에 살고있는 존재, 즉 우리보다 한차원위에 살고있는존재가있다면 시간을 통체로 볼수있어요. 우리가 정육면체를 보자마자 정육면체로 바로 인식할수있는것처럼 한차원위를 살고있는 존재는 님의 시간을 한눈에 볼수있어요. 고로 질문에 답해드린다면, 님이 5초뒤에 팔을 올리겠다고 결심하고 5초뒤에 팔을 올리는 행동까지 전부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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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2개월 전

Yong Bul Kim 응 그런거 없어 이런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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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Yuri2개월 전

민트아머 4차원아님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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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

님 대박.. ㅠ 님은또누구세여ㅠ 대박임 오져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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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김태영 왜 꼭 의미가있어야합니까.  그걸왜알아야합니까. 그저 그런것이지요.; 안그런가요. 그의도까지는 직접만든사람이아니니 그것까지알아내라는건,그래서 위에가설이 욕얻어먹는다는 확신의말씀을 하신것은 잘이해가되지않는군요; 그교수분들께 욕얻어먹었다고해서 진짜인지아닌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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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김태영 이미 태클과 반박하신것은 디스라고하며, 그것은 나쁜것은아니나 너무확신을가지고말씀시고있네요. 헛점이고,그런사람들이있다는둥,욕먹는다는둥.. 제가작성자였다면 기분은안좋을, 의견인건처럼보이지만 실은 디스하신 댓글을 달으신것같아보일것같습니다.;

답글 1  

 

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이용진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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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

Yong Bul Kim ㅋㅋㅋ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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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김효선 음모론이아니야. 현실이지. 옛부터 하나님이 계시고 예언가들이 존재했던것처럼..  내생각엔 이런내용들을 일부러 반박하고 알지못하게조장하는 무언가가있는듯하다;ㅠ 아쉬움...

답글 2  

 

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최서영 미래가정해져있어도우린알지못하기에 상관이없고, 알지못하는것마저 정해져있는것이라면... 성경에 다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일부러알지못하도록 하신거라고요.. 모르는게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님들 너무 흔들리지마시고 그냥 그대로 그렇구나하고 감사하게 하루하루 느끼시며 살아가면됩니다.지금내옆에있는사람과 오늘내하루가 가장 소중하고 귀한것입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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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메메2개월 전

naEngine 미래에 진짜 영화같은일이 현실화될수도있는거지 왜 안된다고 단정하면서 비아냥거리지? 조선때는 요즘시대가 영화같을 장면일거고 이렇게세상이 바뀔줄알았나 저렇게 일말의가능성도 배제하면서비웃는거 불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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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2개월 전

다함께 왜 혼자 득달한 사람마냥 확신하세요. 신이라는 작자가 겨우 성경책하나 출판해놓고 자기 믿으라 그럽디까? 진짜 존재하는놈이라면 존재증거가 확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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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아이린 존재증거확실한사람 전세계에 수없이많고 님이믿지못한다면할수없는거지만, 님또한답을모르시잖아요.  겨우성경책한권이라니요 그한권 한번씩이나 읽어보시고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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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2개월 전

다함께 충분히 읽어봤습니다. 자동차에대한얘기,공룡에대한얘기,비행기얘기 기타 미래사회가 어떻게 될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성경책을 신이 만들었다구요? 인간이 조작했을 확률이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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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아이린 엥 자연재난징후들 예고랑 컴퓨터출현과 사람들의 마음이나 세상이 어떻게될지 다나와있어요; 잘이해하지못하셨나봐요. 숨겨진의미들도있기에 깊게이해하시고깨달으셔야되요; 성경책은 단순히가전제품이나 공룡얘기를맞추기위해나온말씀책이아닙니다. 인간이어떻게만들어졌고 지구,만물을 어떻게만드셨는지 시간까지다나와요; 그리고 신이아니고 하나님,예수님,성령님(삼위일체)이고요 제가말한성경책은 기독교 개역개정판입니다.
생각하시는것은 자유이지만 정확히읽거나 알지도않으시고 댓글다시는것같아서 좀 아쉽네요; 좋은밤되시길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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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2개월 전

다함께 컴퓨터출현이 어디나와있나요? 성경은 사람이 만든것입니다. 신이 자기가 존재한다는것을 알리기위해 책따위를 줬을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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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

naEngine 저는그저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다보시고 아시고있지만, 일부러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하셨으니 미래상관하지않고 현재를 살아가고 곁에있는사람들이 제일 소중하고 오늘이 소중하다는댓글을 단것일뿐인데 아이린님이 갑자기 신이어딨나며 성경에어디나와있냐반박하셔서 더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린것일뿐입니다; 혼자득달한것처럼하지말라시지만 제생각엔 님들도 혼자득달한것처럼 생각하고계시진않으신지요. 다른사람에의견은 의견일뿐 정확한 이해나 존중없이 디스하는댓글은 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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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naEngine 우선은존재하고안하고를떠나더라도 말씀으로인해 기쁘고감사하다면, 선과 사랑을행하는말씀이라면 믿을만한 가치가있다고봅니다. 과학에휘둘려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기보다 긍정적으로 현재를사는게 제가선택한 삶의방식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살아가실지는 각자가 생각해볼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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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2개월 전(수정됨)

봐도 이해못하시거나 믿음도,아무생각도없는,의심만가득한분들은 도대체 왜영상보고 굳이댓글달고하시는지모르겠음;  그저하시는일들이 이유없는 반박이나디스나 딴지거는게전부인듯보여 많이 안타깝고 답글달아주기도지침; 혼란스럽다면 다큐나 뉴스,책보시는편이 나으실듯.
무조건적인 비판으로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그리고 성경은 과거,현재,미래까지 다나와있고 그것을 믿을지말지 어떻게생각하실지는 개개인의 몫입니다. 이영상이그렇듯 비판할것도못되고 사랑이나 개개인의가치관도 존중받아마땅하죠. 저와반대의견이시거나 다르게느끼시는분들계시겠지만 에티켓을지켜가며 서로에권리를 해치지않는선에서 표현할수있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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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2개월 전

이거보고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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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2개월 전

어짜피 3차원의 우리는 4차원이 어떤건지 상상할 수 조차 없네요.. 상상할 지표조차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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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영2개월 전

Jinsung Na 이해하기 쉽게 예시들 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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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뮐꼬1개월 전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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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민크디1개월 전

신은 있을수도 있다 사람의 생각속에 머물러있는 신은 신에 대해 생각하는 순간 신이 아니다 미래에 또다른 하나님같은 존재들이 나타 날거고 물론 미래의 신도 생각하는 순간 신이 아니다 시간이 무한 하다면 언젠가 신에게 가까워질뿐 무한대라는 숫자가 어떤 숫자인지 감이 오는가? 무한한 시간이 지나더라도 신에 대해 이해 할수 없을것이고 그저 신에게 가까워 질뿐 무한의 끝은 없지만 있다는 가정하에 신은 있을수도 있다라는 가정이 답이다 확실한건 지금 시대에 신이라고 부르는 하나님은 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그저 신에게 가까워 지고 있는 아주작은 단계일뿐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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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제1개월 전

마치3차원 영화속에 있는 주인공(현재의 인류)이 세상에는 자신을 포함하는 영화만 있다는 생각에서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다른 영화가 있다는걸 알게된거네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자신이 존재하는 차원을 뛰어 넘은 생각을 하게끔 아인슈타인은 발판을 마련해준 것이고 이렇기에 아인슈타인이 위대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는거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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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aljun211개월 전

만물 성경설...모든게 그 책에 나와있다고 하지만 정작 그 애매모호한 문장으로 쓰여진 책 때문에 교단, 종파에 따라 해석을 어떻게 할껀가로 박터지게 싸우고 있음. 해석도 다 다르고, 믿는 방식도 다르면서 뭐가 진실이고 거짓이고 말하는게 참 아이러니함. 과학도 가설이나 이론에 관해서 서로간의 논쟁을 하나, 그런 논쟁을 통해서 팩트를 찾아내고, 그 팩트로 자연현상(우주, 물리, 생물 등)을 설명하고, 그 지식을 응용한 결과물을 만들어냄(지식의 전제가 애초에 글러먹으면 써먹을 수 있는 결과물이 안나옴). 이러니 사회가 발전할수록 종교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거임. 사회가 불안정하고 후퇴해 있을수록 종교의 영향력은 강해지는거지 아랍 국가들처럼. 종교에서 인간의 행복을 부르짖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궁핍하고 불우한 환경속에서만 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종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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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A CHO1개월 전

뭔가 소름끼치면서 흥미롭네요 영상 봐도 너무 어려웠는데 뭔가 이해가 될까말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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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A CHO1개월 전

g00g1e 저도요 댓글이 영상을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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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kissrose1개월 전

다함께 지구 나이가 46억년 정도 인데 그 쥐잣만한 내용의 성경에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적혀 있다고 믿는 불쌍분 이군요... 설마 지구 나이를 6천년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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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ᄋᄋ1개월 전

yoo n 님이 이영상을 보고 이 질문을 할것도 정해져있는게 아닐까요?
등장인물 하다못해 엑스트라들 조차 행동이 정해쟈있는게 영화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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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1개월 전

이 글은 매우 과학적이며 종교적인 궁금증의 중립적인 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서 감탄햇습니다..하지만..글쓴님한테 묻고 싶은게 있는데..결국 차원이 모든걸 조정한다면 우리를 보는 4차원 5차원 6차원이 있다는 가설이 존재 하는데....이건 결국은 차원이 우주라고 햇을때 우주는 무한을 뜻합니다..결국 신은 있고 신은 없고 우리가 아는 차원은 우리가 아는 공간은 없음을 뜻하는데...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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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1개월 전

김효선 이해못하는 1인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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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1개월 전

글쎄요, 저는 Jinsung Na님께서 말씀하신 가설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데요,
먼저 "죽음 뒤에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것은 과학적 추측이 될 수 없습니다. "죽음"이란것은 생명체가 물질대사를 멈춰 생명활동이 중지 되었다는 것 외에는 어떤 의미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주제에서 그런 추측을 하는 것은 알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현대의 천문학과 물리학에서 다루는 우주는 반드시 "빅뱅 이후" 입니다. 왜냐하면 빅뱅 이전에 대한 과학적 관찰이나 실험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빅뱅 이전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부분입니다. "빅뱅 이론"이 빅뱅 자체는 다루지 않고 빅뱅 이후를 다루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리 세상이 시뮬레이션에 불과하다는 둥 하는것은 과학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가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대부분 주류 과학계가 아니고,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저 연구비를 타기 위해 관심 받을만한 말을 해대는 거죠.

마지막으로,    Jinsung Na님께서 "수많은 종교에서 주장하는 신이 만들어낸 세상이라는 개념도 이 개념과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 라고 하셨는데요, 이 주제는 "과학" 이지 "신학"이 아닙니다. 과학에 종교를 들이내는 것만큼 비과학적인 행위도 드뭅니다.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분야입니다. 과학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어야 하고 귀납적입니다. 반면 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무신론자가 유신론자에게 "신의 존재를 증명해봐" 라고 하는 것과 유신론자 무신론자에세 "신의 존재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증명돼" 라고 하는 것은 둘다  비과학적이고 해선 안될 일이죠. 그저 "난 신을 믿어", "난 신을 안 믿어", "난 잘 모르겠어" 에서 그치면 될 일이니까요. 이런 것처럼 종교적 내용을 과학 관련 주제에 끌어들이는 것은 안될 일입니다. 그건 더 이상 과학이 아니니까요.

Jinsung Na님을 공격하려는 의도나 내용은 아니니까 오해하거나 하진 말아주세요.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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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1개월 전(수정됨)

jegaljun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모든 것을 성경으로 해석하려는 태도는 잘못되어도 아주 크게 잘못 되었죠.(비과학적인 방법으로 과학을 해석하려고 하니까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과학과 종교의 존재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그 둘이 타협하지 못하고 싸우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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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키1개월 전

좀더 이해가 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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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1개월 전

그러게요...4차원적인존재는 순간이동이
가능한것같지않아요?? 4차원공간의존재가보는시선이라는것은 이라는것은 말하신대로 시작과 결말이 이미정해진것을알고있고 맘대로 시간을
바꿔서본다는거...저는잘모르지만
그들은 어느시간에존재하고 시간을어디로 흘려보낼지를알것같아요.
타임스톤같은것이죠.자신에시선관점에서 말할게요.우리 3차원 존재들은 x축y축z축을맘대로 움직일수있고,4차원은t축까지움직일수있어서 어느 세로위치에서,어느가로위치에서,어느높이에서
어느 시간에서 존재할수있을지정할수있으니까
우리가4차원의존재를보는것은 계속4차원 이
나타났다 사라졌다할수있겠네요...
어느때에어디에존재할지모르는존재
가끔 유튜브보면 순간이동하는 초능력자들이
4차원존재일수있겠네요
근데여기서 더나아가서 5차원적인존재는
앞으로가는 시간에 제어를떨처내고
이제 자신이어디에존재할수있는 확률까지
제어할수 있을것같아요...(사실몰라)
예를들면같은공간같은시간에 같은 사람이
여려명존재할수있어요...
약간나루토 같네요
근데그것은 그사람이 어디서나타나는지모를거에요이미 시간에
틀을떨처냈으니까
어디에존재할지는 다같아요 수학적으로 다100프로라는거죠 나타나는순간 그공간빼고
다른공간이 다~0프로가되겠죠...
초딩이라서 잘 몰라요...고칠점이매우많겠지만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은거니까 이해해주세요ㅈㅅ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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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1개월 전

이사람 뭐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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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1개월 전

Jinsung Na 생각.정신.영혼의 개념은 어떤가요.. 전 이점이 궁금해서.. 저희가 3차원 시뮬레이션이다치면 우린 이렇게 생각과 영혼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2차원의 존재는 음 스스로 생각할수없죠 우리가 조작한대로 사니까 아 그럼 4차원관찰자(신)이 3차원존재에 생각.사고력의영역 모두를 설계하신걸까요? 그런면에서 인간의 ai의 창조는 4차원존재가 3차원공간을 만든것과 같을만큼 엄청난것이네요.. 사고력이 남다르셔서 제의견에대한견해가 궁금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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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1개월 전

강건 제가대신 대답할게요.강건님이 생각하시는
신의계념은 상위차원의존재는 명확히다릅니다
신은 우리가 믿는일종의종교에요.상위차원의존재와 명확히다르죠.신을정확히 본사람이 있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않았죠.여기에 반박을
할수있겠지만 처음부터 신과 상위차원의존재와
비교하는것이 잘못된거죠.4차원의존재는
우리 아래차원,즉 3차원에오는방법을모를수도있어요.왜냐하면 우리도 2차원으로가는법을모르잖아요.가끔 종이처럼얇은 면을 되는줄아시나본데
그것조차 3차원의존재이고 부피가 존재합니다
부피가존재하지않는것은 애초에 우리가 볼수도
만질수도없죠.그렇죠 그래서 신과 4차원적인존재는 다릅니다.과학을 성경으로 설명하려하면안됩니다.(죄송합니다ㅠㅠ제가 많이부족해요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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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1개월 전

Jinsung Na 성경과 과학은 정확히다릅니다.
성경으로 과학을 설명했다고하면 그것은 정확히틀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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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Kim1개월 전(수정됨)

맛있는사과 성경의로 과학을 왜 설명 못하죠? 분명히 과거에 대한 증거와 미래에 대한 성취가 있는데 과학을 너무 대단하게 보시는데, 사실 뭣도 아닌게 과학이에요 쥐꼬리. 만큼의 정의이고 대부분이 이론, 가설이에요. 성경을 종교서신 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부터가 틀린거야 사실상 대부분의 과학자들과 현직 나사 연구원들도 성경은 다인정했음 다만 무지한 몇명이 계속 과학 과학 거리다 보니 지금의 교육때문에 아이들이 자꾸 세뇌당해서 창의력 부족, 독립력 부족, 과학안에서만 움직이는 물레방아 안의 햄스터처럼 a~z까지만 생각하고 다른건 다 답이 아닌거지 과학은 지금도 계속 수정을 반복하고 있는 지식일뿐이야 한마디로 결코 우리의 삻의 정의가 될수없다는것. 말이 길어졌는데 나는 교회안다니고 싶어도 사실이라는걸 알기에 다니는거야, 야 생각좀 하고 살아라 교회가서 앉아있으면 내가 떡을 먹는것도 아닌데 왜가겠냐 그리고 외국가서 성경 가짜라고 하지마라 괜히 무식한거 티내지 마. 지나가던 유학생이었습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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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Kim1개월 전

시작과 끝은 쫌만 더 생각해보면 정해져 있는거 맞아요. 예를들면 우리 인간은 시작은 1살 끝은100~120 뭐 조금더 디테일해지자면 내가 내시간을 어디다 갔다 쳐박든간에 끝은 죽음이라는거 그게 누구든 간에 멀했던 놈인 가엔 상관없이 계다가 인생을 너무 과거 미래로만 생각마 너가 지구에 태어나기전 다른우주에 있다가 지구로 온사람일수도 있고 너가 죽은후엔 또 어떻게 될지 아ㅇㅇㅇ무도 모르니까.결론은 과학에마 엉키지 마. 아 그리고 미래는 우리 영역이 아니까 시간 낭비하지말고 지금해야 할꺼나 잘하자이 외국서 살아서 맞춤법 많이 틀렸을듯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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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1개월 전(수정됨)

Yu Kim 저성경가짜라한적없고,그러지도않을거예요
누가 신이가짜래?누가 그랬어요누가
좀제대로보고말해라 눈을제대로뜨라고유학 갔다 온 거잘 알겠으니까.
나도 부족하지만 저는 모든말을 추측형태로 말을했고,성경을무시하지않았어요.
그냥 성경과 과학은 다른거라고밖에안했어요
둘이완전 성향이 다르고,믿는것도다르고근데
왜자꾸그렇게 화를내요.
성경은과학을 설명 할 수 없고,과학도 성경을 설명 할 수 없습니다.그렇지만 어떤부분에서는
설명가능하죠.완전히 다 설명을할수없다는거죠
그리고 오히려 그쪽이 과학을 무시한것같네요.
그리고 과학자들도 성경은 비유식으로 표현한거고 그뜻을 과학자들이 인정을한거죠
세상엔아직과학으로 세상을설명하진못하죠
그렇지만 성경도똑같습니더
지나가던 중딩되는초딩입니다...죄송...후회가밀려오네
죄송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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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Kim1개월 전

맛있는사과 ㅋㅋ 눈을 제대로 뜨라고 ㅎ 정곡을 찌르내 내눈 작은건 어떻게 알았냐
전 님이 한말에 부분적으로 동의해요 하지만 언제 한번 시간나면 성경도 연구해 보세요
제가 너무 욱했다면 미안하구요 하..제가 이주제로 반친구들이랑 많이 의견이 상반됐었어서 이주제 쫌 많이 애민했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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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Kim1개월 전

맛있는사과 과학을 무시한건 아니지만 그틀에만 너무 잡히지 말라는 뜻이었음

답글 1  

 

맛있는사과1개월 전

Yu Kim 넵...ㅋㅋㅋ저도 죄송합니다...제가좀
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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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 Na1개월 전

댓글들이 엄청 많네요.. 신학이니 과학이니 하면서 반박하시는 분도 있는데 영상을 보고 차원의 개념을 영화로 예시를 들어 설명한 것일 뿐이고 저는 과학자도 종교를 믿는 신자도 아닙니다. 그냥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일 뿐이에요. 제가 달아놓은 댓글에 학문적으로 깊게 들어가서 반박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답글 2  

 

맛있는사과1개월 전

Jinsung Na 넵!!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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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1개월 전

J규어 우리눈은 2차원밖에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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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사과1개월 전

Photo Stabber 그것은 4차원 시공간이고,
우리는 3차원에살고있습니다.그리고 우리보다한차원위이면4차원이고,우리눈은2차원까지밖에보지못합니다.모든차원들도다그렇습니다.2차원은 1차원으로보고 1차원은0차원으로봅니다

없어3개월 전

그럼 순간이동이 가능해지면 시간이동도 가능해지는거임? 둘다 차원을 이동하는거니

답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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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tngh고양이 사랑꾼1개월 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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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1개월 전

없어 옛날 영화에서 미래세상을 나타내는 장면들이 현재는 그대로 실현되었지. 타임머신이나 순간이동기 같은것도 현실이 되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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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1개월 전

순간이동은 x y z축 위에서 움직이는건데 시간이동은 시간이라는t 축 위에서 움직이는거임

답글 2  

 

swan vs1개월 전

3:14 부터 보셈.
순간 이동은 영상에 나온대로면 x y z 축의 변화만 있는거 아닐까? 1차원에서 점이 이동을 함에따라 연속적인 모습을 보임.
따라서 4차원에서 순간이동을 바라본 모습은 불연속적일거임.
순간이동보다는 차원이동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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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  

 

Jay3주 전

이론상 빛의속도로 이동할 수만 있다면 시간이동도 가능합니다

없어3개월 전

근데 우리는 미래로 계속 가고있는데 과거로는 왜못감? 우리가 3차원에서 방금 있던 장소로 돌아가듯이 4차원도 방금있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하는거 아님?

답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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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ghg g3개월 전

없어 빛보다 빨라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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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s2개월 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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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바이올렛2개월 전

병신이냐?! 지구는 걍 그대로 돌고만있는데 과거로 어떻케가냐?!  니가 나이를 먹지않으면 과거에 계속살수있는데 우린 이미태어나서 나이를 먹고 저절로 죽어서 또다른 생명이 탄생해서 미래로살아가는데 그 미래도 이젠 시간이 지나면 과거가되고 그 미래에서 태어난애는 또 죽고  또 다른 생명체가 태어나서 그 다음시대에서 살겠죠ㅋㅋ니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살았던 시대도 넌 태어나지않았으니깐 그 시대를 모르지만 그때 살았던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그대에시대를느꼈고 그때시대에 살아간뒤 죽고난뒤 니가 태어나서 그 다음시대를 느끼고 살아간뒤 넌 죽고 또 다른생명이 다음시대에 살아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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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2개월 전

구글바이올렛 인류가 생겨나고 약 100억명의 사람이 죽었다는데 100억명치의 인생의 시간이라 생각도 하기싫네요

답글 1  

 

구글바이올렛2개월 전

없어 어쩌겠어요 그게 우리운명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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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1개월 전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 지구보다 중력이 훨신 센 곳에서 머무르다 오면 지구의 시간은 우주선 안 시간보다 느리게 가게 돼 있음 우주선을 타고 다시 지구로 오면 우주선의 조종사는 시간이 매우 많이 흐른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음 이게 미래로 가는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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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1개월 전

과거로 갈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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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1312주 전

근데 인간 수명 내에서 그 정도 시간차를 발생시킬만큼 중력이 강한 곳이면 우주선 못빠져나올듯..

송한울3개월 전

차를 타고있다고 가정하면 차가 미세하지만 움직이고 있는 상태니까 가만히 서있는 사람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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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붕2개월 전

움직이는 사람이 시간이 더 늦게갑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하고 비교해서요

강대경1년 전(수정됨)

영상에 오류가 있군요. 우리의 눈은 3차원이 아닌 2차원의 정보밖에 인식하지 못합니다. 눈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우리는 이미 빛을 받아들여 수용체가 이를 인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빛은 1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물질이고 우리의 수용체는 1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빛을 다양한 부분에서 받아들이기 위해 2차원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 3차원을 인식하기란 불가능합니다. 3차원처럼 보이지만 이는 양안의 초점 차이를 이용한 뇌의 착시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 뇌는 이 2차원과 더불어 3,4 차원을 간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2차원의 정보를 통하여 3차원의 단면을 인식하며, 시간의 흐름을 통하여 시간 차원을 이해하고 있죠. 만약 세계가 3차원이라면 우리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영원히 계속 정지한 채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 우주에는 시작도 없었고 끝도 없겠죠. 시간이라는 차원이 빠졌으니까요.아, 그리고 모든 것은 정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4차원은 완벽한 4차원이 아닌 시간축이 잘려있는 차원에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행위는 사실 시간 축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간략히

답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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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철1년 전

강대경 님도 오류가 있음 . 시간축이란게 없으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못한다고 했는데 시간축이란걸 물리적개념인것처럼 말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축이 없으면 사람끼리 못만난다는게 뭔말이에요 ?
그냥 저런건 이론적으로 설명할려고 하는 말이고 개념일뿐 그냥단순하게 머리로 생각해보세요 ㅋㅋㅋㅋㅋ

간략히

답글 2  

 

강대경1년 전(수정됨)

시간축이 있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3차원 물질의 이동이 생기는 것입니다. 시간축이 없다면 전술하였듯이 시간의 흐름이 없으므로 3차원 물질은 그냥 정지 돼있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시간축이 있기 때문에 이 3차원 물질의 시간에 따른 운동이 부여되고 (정확하게 겹치지는 않지만) 3차원 좌표 내에서 두 물질이 서로 교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반적으로 n 차원의 물질이 서로 교차하게 하기 위해서는 n+1 차원이 필요합니다.

간략히

답글 18  

 

Hamin Choi1년 전

강대경 이분 배우신분. 이게 기반지식의 유무의 차이죠. 4차원에서 시간을 못보기에 우리가 3차원인게 아니라 본다는것 자체가 2차원적 인식체계 인걸요... 이러한 2차원적 정보로 3차원적 공간을 판단 가능한거지 에초에 우린 3차원 공간을 다 인식하지도 못합니다.

답글 11  

 

돍배1년 전

시간축이 잘려있다는 개념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답글  

 

연필1년 전

사진 보고 입체적으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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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시간축이 잘려있다는 말은 아직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잘려 있지 않는 시간 축에 대해서는 우리가 3차원 평면에서 점을 이리저리 옮길 수 있듯이 3차원의 물체를 이리저리 절대 시간에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시간축이 잘려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이 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고, 모든 물리 법칙은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대해서는 따로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위 설명을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3차원 공간에 대해서는 물질은 그 자유도가 높지만 시간축에 대해서는 물질의 자유도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잘려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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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사진을 보고 입체적으로 느끼더라도 그것은 3차원이 아닌 2차원의 정보입니다. 우리의 눈이 3차원을 인식한다고 가정하면, 물체의 뒷 부분을 보지 않아도 우리는 물체의 뒷 부분을 알 수 있어야 3차원으로 인식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3D 영화의 경우도 사실 3D가 아닌 셈이죠. 눈의 최대 인식 한계는 2차원입니다.

답글 13  

 

잉aju85951년 전

강대경 저 하나 여쭤봐도될까요?
그러면 우리보다 한차원높은 (4차원+시간)의 존재가 우리를 보면 정지해있는것처럼 보이는건가요? 우리의 시간이 그들의 4차원안에 포함되어있고 그들의 시간은 따로존재하는거니까?? ...아..저도제가무슨말을하는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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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듬1년 전

임상미 그건 모르지 않을까요? 시간이라는게 어떤 역할을 하는건 알지만 묘사를 못하니까요. 다만, 님이 개미를 내려다 보는 것처럼 그들이 우리를 내려다 보면서 에휴 쟤들 애쓰네. 식으로 볼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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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아닙니다. 아마 우리보다 한 차원 높은 상태의 물체가 우리를 바라보면 움직이는 3차원 물체에 대해서 뒤를 보지 않고도 뒤가 보일 것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시간에 따라 평면 위를 움직이는 3차원 도형을 우리가 본다고 해도 그 도형이 멈춰져 보이지 않지만, 대신 우리는 공간 2차원과 시간 1차원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뒤를 봐야지 뒤가 어떻게 생긴 지 알 수 있습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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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듬1년 전(수정됨)

강대경 그러니까 4차원에 사는 사람은 우리를 파놉티콘처럼 본다는 거죠. 마치 개미가 2차를 보지만 우리는 개미가 뭐하는지 다 알듯이. 마찬가지로 5차원에 있는 사람은 (내가 이해하지 영역이라 잘 말하지 못하겠지만) 4차원을 통달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타임 슬라이스 방식으로  자유자재로 보니까 멈춰서 보이지 않을까? 라고 묻는거 같네요... 그거야 5차원 이론이 현재 정의되어 있지만, 우린 4차원조차 모르니까 뭐라고 확답을 못하겠죠.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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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각하꧂1년 전

우리의 눈은 물체를 2차원으로 인식하는건 맞지만 1분과학님이 말씀하신 말의 의도는 우리는 3차원을 인식(이해)할 수는 있지만 4차원은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 아닌가요? 4차원의 존재를 처음 생각한 사람이 아인슈타인이고요.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카메라나 눈 1개로는 물체를 2차원으로 보는 건 맞지만 양쪽눈이 사물을 보는 각도의 차이로 인해 물체의 입체감이나 원근감을 느낄 수 있게됩니다. 눈이 3차원 자체로 인식하는건 아니지만 3차원인 것을 인식할 수는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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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1년 전

모야 이 수준높은 대화가 유튜브에서 이뤄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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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콘드리아1년 전

이승준 여긴 그런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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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1년 전

강대경 3차원은 입체인데 인간의 감각으로는 입체를 인식한수없는건가요? 사물을 손으로 만지면 그 사물의 입체감을 느낄수 있자나요. 눈으로 보는건 착시라하면 사물을 직접 만지면 감각적으로 사물의 본질, 입체를 느낄수 있는 건가요? 과학 알못이라 질문이 명확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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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애초에 3차원사람이 3차원 물체를 표면을 만지고 그 물체에 대해 '알았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들자면 수박 겉면을 만져보고 수박에 대해 알았다고 할 순 없죠. 왜냐하면 수박의 모든 부분, 즉 수박의 안을 알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시각말고 다른 감각으로 물체의 3차원을 인식할 수 있냐는 것이겠죠. 그게 불가능 할겁니다. 촉각이란 것도 3차원상의 물체를 만진다고 하지만, 결국 왜곡된 2차원이나 다름없죠. 그리고 여기에 우리세계가 4차원임을 감안한다면 시간에 따라 만지는 부위가 달라지고, 결국 만진 부분은 2차원인데 뇌에서 그걸 3D입체모형 만들기같이 조립하는거죠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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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1년 전

소피스트 심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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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섭1년 전

3차원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게 뇌의 착시라는 단어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군요.


그리고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건 뭘 근거로 하는 거죠.


미래를 바꾼다. 이것이야말로 sf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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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1년 전

그럼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란 1,2,3,4차원의 요소가 서로 범벅이 되어있고(어느 차원의 요소에도 나머지 요소들이 종속되지 않으며) 무한대의 방향으로 무한대의 모양이 무한대로 뻗어있다는 건가요?(평행우주론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렇다면 그 무한대의 방향에서 방향성을 지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댓글을 달지 않은 나와 댓글을 단 나와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같은 '사건위주'의 방향성이 아니라. 제 몸의 세포하나, 세포를 구성하는 입자 하나하나의 무브먼트, 혹은 제 머릿속의 모든 상념들, 그러니까 '나'로 기준으로 하여 '나'가 의식적이든, 그렇지 않든 할 수 있는 그러한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까지의 경우의 수의 우주가 있다.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되는 것인가요? 멍청해 보일 수도 있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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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1년 전

그리고 영상 or 다른 곳에서도 언제나 '시간'의 상대성만을 설명해주고는 하는데..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행성간 중력차이로 인해 시간이 상대적으로 흐른다는 것은, 즉 공간도 왜곡되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하지만 주인공은 그 왜곡된 공간안에 있어 그 공간의 왜곡이나 시간의 왜곡은 알 수가 없었던 것이고, 임무 이후에 다시 우주선,
즉 인간의 시간의 공간안에 들어오면 공간의 왜곡은 이미 사라져 인지할 수 없으니, 왜곡된 시간의 '차이'만 남아 우리는 우주선과 행성사이의 시간차를 인지한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맞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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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1년 전

'그리고 시간축이 잘려 있는 차원에 있다' 라는 표현은 함수 그래프상(x,y,z)가 t라는 축 위에 놓여있고 그 축은 끝이 없으며 위 아래 방향성이 없다 뭐 요런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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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1년 전

강대경 잘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눈을 통해 보는 풍경은 2차원이고 3차원으로 보이는 양안의 초점 차이로 인한 착시라고 하셨는데, 한쪽눈을 감아도 3차원으로 인식이 가능한건 왜인지,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가요?
우리가 사물의 뒤나 옆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는 사물에 빛이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말해서 빛이 통과 되는 유리로 만든 큐브 같은 경우 우리는 큐브의 모든 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물의 다방면을 동시에 보지는 못해도 사물의 사각이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할 수 있는 공간지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쨌든 눈이 인식할 수 있는 범위가 2차원이고 3차원이 착시라고 하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뇌는 우리가 보는 세계를 3차원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니 영상에서 말한 "인간이 3차원 세계까지 인식한다"라는 말은 딱히 틀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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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1년 전

솔직히 나는 여기 댓글사람들이 뭐라고 하는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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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충1년 전

공부자극받는다.. 엄마공부할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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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ides1년 전

눈이 3차원을 인식한다기 보다는, 눈이 받아온 2차원 영상을 뇌가 3차원으로 이해한다고 보는것이 맞는 거 아닌가요?
눈이 2개라서 입체감이나 원근감을 느낀다기 보다는
우리가 보는 이미지가 원근투영을 통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겠죠. 멀어질수록 작게 보인다는 부분이 없다면, 눈이 3개라도 입체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사람이 경험적으로 2차원에서 3차원을 이해하는 데는 자신이 이동해보면서 검증을 하고 만져보고 하면서 아하 멀면 이렇게보이고 가까우면 이렇게 보이는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나중에는 그냥 봐도 아 저건 저런거구나 알게 되는거 아닌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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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ides1년 전

글이 이상한 곳에 붙었군요.. 저 밑에 달았는데 어떻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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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히드라 리스크 축하드립니다! 이 개념에 수박 겉핥기 정도의 지식이라도 습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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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히드라 리스크 비꼰건 아니고 현대 물리학이 미지여서(과학은 원래 미지죠) 존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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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배동섭 일단 하나하나 답변을 달자면, 3차원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게 뇌의 착시라는 단어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군요.
-> 3차원을 2차원의 망막상에서 변환하기에 2차원의 정보가 전기신호로 변환, 뇌에서 재구성 되는 과정에서 뇌에서 2차원 정보에다가 3차원개념을 주입해요. 착시인거죠. 그리고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건 뭘 근거로 하는 거죠.->그 의문이 바로 양자역학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선 <뉴턴 하이라이트 : 미래는 정해져 있는가?>라는 책을 읽는것이 좋겠군요. 미래를 바꾼다. 이것이야말로 sf 아닌가요.-> 실제로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이 하는 일이 그것인데요. 뭐 여기에는 드릴 말씀이 이게 끝입니다. 과학이라는 진리탐구가 목적인 과학자도 많지만, 그저 연구원으로 돈버는게 목적인 사람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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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1년 전(수정됨)

3차원공간의 눈은 2차원 면 밖에 보지못하죠 2차원공간의 눈도 1차원 선 밖에 못보고 1차원공간의 눈도 0차원 점밖에 보지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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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상1년 전(수정됨)

우리가 사는 3차원의 세계에서 자신의 시간축을 끊고 다른 사람들에게 5시간 지난 그 시간축을 연결하면 혼자 그 자리에서 '미래'로 이동하는것도 가능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간축을 끊고 자기가 5시간동안 이동하던 뭘 하던 행동한 뒤 축을 연결하면 텔레포트가 가능하고 그 시간축을 보는게 가능하다면 미래 예시,예언이 가능하게될거라 봅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라는것도 증명불가능하지만 미래가 정해져있다도 증명 불가능함으로... 창작물인 슈타인즈 게이트 같은 작품이 말하는 시간선이라는게 이 시간축을 말하는 겁니다.

시간축이 바뀌는걸 시간선이 이동했다고 하는거고 그 시간선이 이동한다는건 평행우주를 인정하는거죠.
그 창작물에서 또 설정상으로만 가능한게 그 모든 발명과 행동들이 원래 다 일어났어야 하는 일이라면 그건 시간선을 옴긴게 아닌데 시간선을 옴긴거라 표현한건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다는걸 말하는 행위고 근데 여기서 또 모순이 장면중에 시간선을 옴기다 특정 시간에 무조건 여자주인공이 죽는 시간이 정해진 시간선에 도달하게 되는데 무슨 행동을 해도 죽게됩니다. 그렇다면 미래는 정해져있다는 의미죠.

여기서 평행우주론에 의하면 선택지가 여럿인데 왜 죽느냐 라고 물으면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다른이들의 선택지는 변함으로 평행우주론이 성립되죠.

뭐 이것도 설정상으로 설명하는데 시간에 대한 간접 감상용으로 좋은 창작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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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 mi1년 전

너는 무슨 소피스트냐 아님 어그로냐 너같은 녀석들때문에 화살을 쏴도 과녁에 닿을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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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사람1년 전

강대경 그럼 잠자리의 눈은 뒤를 안봐도 보인다던데 그게 3차원적인 눈인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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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나? 걍 닉이 소피스트임 ㅋㅋ 그럼 닉때메 소피스트 컨셉이라도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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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그리고 제논은 그나마 과학적이기라도 했지 소피스트들은 걍 ㅄ들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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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몬1년 전(수정됨)

3차원에사는 우리가 시각적인 면에서 2차원을 보고인식하고 나머지 시각적인것으로 3차원을 인식하는거로알고있습니다     물체가 입체라는것을 인식하기위해선 옆으로나 위아래로이동하는데 시간이 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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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1년 전

강대경 엌 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1분과학님한테 말할려고 했는데 나 말고 먼저 눈치챈 사람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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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 mi1년 전(수정됨)

이렇게 무의미하게 딴지 걸어봤자 발전이 없어.눈은 tv화면처럼 면만 보는게 아니야 우리 시야는 구면의 방향으로 한번에 보고 공간을 인식할수 있는거야 5m전방 1미터 밑에 거리에 따라 위 아래 좌우 한번에 보고 배경을 보고 그릴수 있어 그래서 3차원을 인식할수 있는거야 니들 혼자 지구는 평평하다 주장하는것 밖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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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 amitabul1년 전

bun mi 정확히 한 순간에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은 2차원이 맞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엔 3차원에선 2차원으로 보고, 2차원에선 1차원으로 보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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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kyunghwan1001년 전(수정됨)

bun mi무식한놈아 글 좀 이해하고 싸질러라..우리가 사는 세계가 4차원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3차원을 인식할수있다는 말아니냐 ㅡㅡ 3차원의 인식은 경험라는 종합 연산으로 입체를 느끼게 해준다 고로 시간적 요소가 결여된 3차원 세계는 정지된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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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언1년 전

소피스트 저도 비꼬는건 아닌데 현대 물리학이 미지(존나 어려움)라서 제 물음이 '수박 겉핥기'라는 표현이 비꼼이 아니라면.. 같이 겉핥는 처지끼리 서로 그런 표현은 삼가함이 좋겠군요. 저보다 많이 안다고 하신들 '미지'를 다 파헤쳐보시지는 않으셨겠죠? '미지'의 학문 앞에서는 서로의 앎이 오십보백보이니 비꼬는 표현이 아니라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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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1년 전

한승철 너가 지금 멈췄는데 그게 영원히 지속된다 가정하면 미래의 너의 상상속의 여친은 언제 만나는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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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1년 전

강대경씨의 글을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네 이게 실화라는게 믿어지지않네ㅋ
빛의 완전흡수되는 완전 구체가 눈앞에 있으면 멀로보일지 상식선에서 생각을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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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1년 전

지 혼자 딴 소리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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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1년 전

bun mi 아뇨 눈은 구형이기때문에 더 많은 2차원 정보를 얻을수 있을뿐 3차원을 인식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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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Twenty1년 전

박준호 님 상상해봐염 사진을 찍어서 종이에 프린트해서 보여줘도 3차원으로 인식함 사실 거의 2차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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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박준호 한쪽 눈을 감아도 3차원을 인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일단 빛에 의해 자극을 받는 시세포들은 2차원 평면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입체처럼 보이는 것이지 2차원 영상입니다. 마찬가지로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3D 영화도 다 3차원이 아닌 2차원입니다. 애초에 본다는 행위는 빛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빛은 1차원 입자며 빛의 경로는 2차원입니다. 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한계는 2차원입니다. 영상에서 말한 3차원의 세계까지 인식한다는 것은 이 2차원을 토대로 만들어진 3차원의 화상과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틀린 말이며 인간은 사실 현재 차원이 3차원+잘린 시공간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감각 기관의 최대 인식 한계가 2차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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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그냥휴먼 잠자리의 눈이 뒤를 안 봐도 보인다는 것은 잠자리의 시야각이 350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뒤를 안 봐도 된다는 의미는 마치 우리가 달의 뒷면을 보지 않아도 달의 정면만 보아도 뒷면을 인식한다는 의미입니다.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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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1년 전(수정됨)

그런데 제가 생각해봤는데 눈 한개로는 2차원의 면밖에 인식하지 못하지만 눈이 두개의 서로 다른 위치에 붙어있기 때문에 눈은 서로 다른정보를 얻게되고 이 다른 정보들을 바탕으로 3차원임을 시각적으로 인식할수 있게되요

우리는 왼쪽눈이 있고 오른쪽눈이 있어요 그리고 사과를 보고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왼쪽눈이 본 사과의 모습은 사과의 왼쪽부분의 정보를 조금 더 많이 얻게되고 오른쪽눈이 본 사과의 모습은 사과의 오른쪽부분의 정보를 조금 더 많이 얻게되고 이 둘의 정보가 합쳐져 우리의 뇌가 인식을 하는데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사과의 오른쪽과 왼쪽부분을 눈이 한개인것보다 더 많이 볼수 있게되요 단순히 평면적인 3차원의 단면(2차원)이 아닌 3차원의 곡면적인 단면을 보게되는거죠 우리는 이것이 단면이기때문에 2차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3차원의 개념인 곡면의 단면을 인식하는것이기 때문에 약간 입체적인 3차원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얻을수 있게되는거죠 눈이 두개이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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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bun mi 구면의 눈을 가지고 있어도 인식은 2차원입니다. 아니 구형의 시세포 덩어리를 가지고 있어도 눈의 인식 한계는 2차원입니다. 빛을 통하여 사물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인간의 시각적 차원 인식은 2차원이 한계입니다. 정지된 시간에서 물체로부터 반사된 빛 알갱이를 면 형태의 시세포가 이를 인식하고 시각을 형성하는데, 이 때 빛 알갱이 하나가 가지는 차원은 1차원입니다. 1차원의 정보를 면 형태로 넓혀서 2차원의 시각 정보를 얻게 되는데, 양안의 시야가 다르기 때문에 뇌는 이를 적절하게 구성하여 마치 3차원처럼 보이게 하지만 3차원이 아닙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3차원을 완벽하게 시각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우선, 광자가 1차원이 아닌 2차원의 존재로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 점에서 파는 감자 스틱을 생각해보죠. 이 감자 스틱은 원래 구형의 감자였을 것입니다. 이것을 2차원 그물망에 맞게 자른 것인데, 하나 하나의 감자 스틱이 하나 하나의 시세포에 대응된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이 감자 스틱을 다 모으면 감자가 되겠죠. 마찬가지로 특정 길이 성분의 광자, 아니 광선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광선들이 각 시세포에 자극을 줘서 우리가 물체의 3차원적 정보 모두를 알지 않아도 보는 것 만으로 모든 것이 파악이 되겠죠. 감자 한 가운데에 보이지 않는 구멍이 뚫려 있어도 아마 보일 겁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 눈의 인식 한계는 2차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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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이재원 차원의 정의에 대해서 헷갈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2차원을 잔뜩 모은다고 해서 엄밀하게 따지면 3차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양안의 시야각 차이에 의해 우리 눈은 입체적으로 볼 뿐이지 절대로 우리 눈이 인식하는 것이 3차원은 아닙니다. 전 댓글에 3차원을 인식하는 눈을 가지면 어떻게 보일지 설명해 놓은 댓글이 있는데 보시면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무한 개의 눈을 가지고 한 사물을 바라봐도 3차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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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1년 전

그 점은 제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표현으로 기분을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이 비유가 결코 과장된게 아니란것이 소름이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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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1년 전

강대경 눈자체가 받는 정보는 모두 2차원이 맞죠 하지만 눈은 두개이며 3차원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하며 각각의 눈이 받는 정보는 서로 다른 정보입니다 주먹을 눈앞에 들고 한쪽눈만 떠보세요. 그것이 평면적인 정보입니다 그리고 두 눈 다 떠보세요 분명 조금이라도 더 많은 주먹의 모습을 인식할수 있을겁니다 이것이 곡면적인 정보이죠. 곡면은 3차원의 개념이고요. 중요한것은 눈이 받는 정보가 몇차원이냐가 아닙니다 눈의 개수와 그 눈들의 위치입니다 괴상하지만 만약 2차원의 정보를 받는 눈이 360도로 원을 그리며 사과를 보고있다고 칩시다 그리고 각각위치에서 눈들의 그 2차원적인 정보는 모두 하나의 뇌가 인식한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사과의 모든 모습(사과의 구 형태)이 보일것이고 3차원이라고 확신하고 인식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360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다른 위치에서 본 다른 시각정보를 뇌가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눈이 두개뿐이기에 360도의 수많은 눈으로 사과를봐서 사과가 구형이라고 확신할수 없지만 사과의 옆모습을 조금 더 볼수 있게되고 사과가 곡면이 있음을 알수있게되며 이것이 3차원을 인식하는것이라는 겁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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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히드라리스크 차원의 요소가 범벅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시간 축이 잘린 4차원 세계이지 1차원의 요소과 다른 차원 요소가 범벅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바로 다음에 물어보신 부분은 양자 역학적 다중 우주에 대한 이야기인데, 일단 위 영상과는 관계가 적으나 설명해드리면, 양자 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에 의해서 잘 알려진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절반은 살게 되고 절반은 죽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고전 역학 더 나아가 고전 역학이 말하고 있는 절대 우주와는 상반됩니다. 절대 우주란 어떠한 입자에 움직임을 가했을 때 그 입자의 행동은 정해져 있고 나아가 우리 우주가 아니, 역사가 흐르는 것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우주관입니다. 하지만 양자 역학으로 인해 이 믿음은 뒤집혀졌는데, 죽은 고양이와 산 고양이의 상태가 겹쳐져 있다가 우리가 '관측'이라는 행위를 함으로 우리가 존재하는 우주는 한 쪽의 우주로 고정됩니다. 그럼 다른 쪽의 우주는 영영 사라지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나온 것이 양자 역학적 다중 우주론이고, 다중 우주에 대해서는 실험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니,  그냥 이런 해석이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상대성이론에서 설명하는 상대성은 시간과 공간, 즉 시공간의 상대성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이라는 말은 절대적이지 않다라는 말과 부합하는데, 아인슈타인 이전의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우주 전체에는 보이지 않는 모눈 종이가 있었고, 시간 축에도 보이지 않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상대적인 건 속도였죠.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광속 불변의 법칙과 갈릴레이의 상대론을 취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절대성을 포기하고 속도의 절대성을 취했습니다. 광속에 가까이 움직이면 그만큼 그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갑니다. 여기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은 생체 시간도 느리가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까지 서술한 내용은 정지 관성계에서 펼쳐지는 특수 상대성 이론이고, 아인슈타인은 추가로 가속하는 관성계에서도 상대성 이론이 적용됨을 밝혀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합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중력과 가속도는 계 안에서 구분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즉 높은 중력장 내에 있는 것과 아주 빠른 속도로 가속하는 것은 구별할 수 없다는 의미인데, 영화에서는 블랙홀 근처의 높은 중력장 내에 주인공들이 머물러 있었기에 생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 뒤늦게 만나게 된 동료와 나이 차이가 나 보이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잘린 시간축은 앞서 설명했지만, 시간에 대한 자유도가 한정되있다는 의미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3차원 공간으로는 무한대에 가까운 자유도를 가지고 있지만, 시간축에 대해서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의 한정된 자유도를 갖게 됩니다.

간략히

답글 1  

 

이재원1년 전

눈 그 자체가 3차원의 정보를 인식할수 없다는 말인가요? 뇌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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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1년 전(수정됨)

에, 좀 더 정확히 하자면 영상에 나오듯이 애초에 우리는 멈춰있는 4차원의 존재이지 움직이는 3차원의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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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1년 전(수정됨)

이재원 눈은 2차원의 정보만 인식하고 뇌가 그 정보를 해석해서 3차원 공간으로 받아들입니다.
사진은 평면이지만 우리는 그 사진에 나타나는 원근감과 명암, 색체등을 통해 그 평면에 나타난 3차원을 인지하죠. 그런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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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1년 전

이성민 명암이나 색채만으론 정확히 2차원인지 3차원인지 알수가 없잖아요 그림도 2차원이지만 명암과 색채가 있듯이요 저는 직접적으로 눈으로 그 정보가 3차원이라는것을 직접 느껴 확신할수 있다는 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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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ides1년 전

눈은 카메라일 뿐이죠. 그것을 해석하는건 뇌이고, 명암과 색채를 통해 3차원을 유추해 내려면 경험이 필요하겠죠. 어떠한 물체나 환경을 2차원의 센서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받아들이면서 만져보고 이동하면서 데이터를 모으다 보면 나중에는 2차원 이미지 한장을 보아도 3차원으로 해석을 하게 되겠죠. 사람이 보통 이미지만으로도 거의 모든 사물을 인식하지만 가끔씩 이상하게 인식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2차원을 통한 3차원의 유추.인식 같은것들은 경험으로 모은 데이터를 가지고 한다는 것을 알수 있지 않을까요. 낮에 잘 보일때는 물체를 인식하는게 어렵지 않지만 밤에 어렴풋이 보이면 이제 신경이 곤두서고 저게 멀까 라고 막 뇌가 cpu가 돌아가겠죠. 자신이 알고 있는 물체에 대입을 해보는 과정이 아닐까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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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1년 전(수정됨)

이재원 눈은 미세한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2차원 상과 동시에 두 눈에서 다르게 들어오는 시차까지 있기 때문에 뇌가 사진보다 더 정확하게 3차원으로 분석할 수 있는거죠.
다시 말해, 우리는 3차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눈은 2차원 까지만 보고, 우리 뇌가 그 정보를 분석해 본능적으로 3차원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우리가 3차원을 볼 수 있는거죠.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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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1년 전

답글다읽었는데 이해하기힘들군요 이과나오셨나?ㄷ...문과나온전 빡대가리인가봅니다ㅠ 입이벌어지는군요ㅋㅋㅋㅋ이런논리볼때마다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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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공덕현 제가 앞에서 설명한 댓글들을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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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1년 전

박성준 문과여도 어렵다 여기지 않고 곰곰히 생각하면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답글 2  

 

앙핥앙1년 전

강대경 영상을 봐서 이해가 안된것을 님 글의 첫 글을 읽고 이해했네요 설명 자세하게 잘하십니다 교수나 선생님이신가요 ? ㅋㅋ 아니시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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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1년 전

대경님 여러 답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과학도서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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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1년 전

재밌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재밌고 쉽게 읽으시려면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또는 '파인만의 또 다른 물리 이야기' 보시거나 '코스모스', '시간의 여행', '과학 콘서트' 등등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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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1년 전

하하 정말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

네온6일 전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한내용을 다시 말로 설명 할순 없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그러니까 만약에 2차원 존재가 3차원을 이해하게되는것이 사과의 전체 모습을 보게되는거라고 치면 3차원존재가 4차원을 이해하게 되면 마치 내가 거울을 보고 손을 흔들면 그모습이 반사되서 보이는것처럼 과거 현재 미래라는 개념이 한꺼번에 동시에 움직이는걸 볼수있겠군요 어떤 행위를 하던 경우의수는 끝도없이 존재할것이고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다는 말도 3차원까지 밖에 이해하지 못해 생긴 말인거같구요

함예람1년 전(수정됨)

저는 어렸을때부터 항상 미래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는 현재의 영향을 받고 현재는 과거의 영향을 받습니다 즉, 과거가 미래의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과거는 무슨일을 해도 변하지 못합니다 절대로요 즉 과거가 미치는 영향은 변하지 못하고 미래에 끼치는 영향또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변화할수없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과거는 정해졌기 때문에 미래역시 정해져있다" 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개념을 친구들에게 주변사람들에게 선생님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개소리라고 비난을 하더군요 저만 이 생각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도 미래는 정해져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시간이란 환상이라고 저는 이 영상을 한 20번 본 것 같습니다. 뭔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생긴것같아 감격스러워 댓글을 달았습니다.

+

1.제가 말하는 미래가 정해져있다 라는 개념은 운명론 처럼 큰 부분들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기 보단
ex)2100년 나는 죽는다.
아주 세세한 모든것들이 모두다 정해져있다는 개념입니다
ex)2017년 9월 18일 8시 36분 12.018472초에 아마존에 있는 식물 하나가 0.000000001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2.그리고 이 생각은 사실 이해하기만 한다면 상당히 설득력있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주장을 이해하기위해선 조금 생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요.

3.그리고 이 생각의 끝은 항상 '그냥 살면 된다'입니다 네 그냥 살면 돼요

+

사실 이 시공간흐름이나 자유의지와같은 이해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시공간흐름의 목적이나 원칙이 없을수도 있어요 우리가 알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우리가 우울이나 좌절에 빠져야하나요? 인생은 한번뿐이에요 우주나 시공간의 흐름의 목적이나 원칙은 우리가 스스로 가장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정하면 돼요 그리고 그 목적을 따라서 살면 되는 거죠 그게 사랑을하는것인지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인지 깨달음을 추구하는것인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한번뿐인 인생을 무미건조하게 우울하게 살필요가 없다는거예요!!!

짧은 18년 인생의 깨달음을 다 담았습니다.

간략히

답글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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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련1년 전

댓쓴 분이 한가지 간과하신것이 있는데 과거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과거는 절대 변하지않습니다만 현재는 다릅니다. 현재라는 시간은 내의지로도, 타인의 개입으로도 바뀔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사이에 현재라는 변수가 끼어있기 때문에 댓쓴님의 가설은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말하는 미래가 정해져있다고 가설할 수 있는 이유와 댓쓴분 이 말하는 이유는 논리적인 면에서 같은 말은 아니니 크게 감격받으시진 않으셔도 될 것같네요.

간략히

답글 27  

 

함예람1년 전(수정됨)

rere re 제 주장은 더 들어가야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가 여러가지 변수에의해 수억만가지의 경우로 창조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현재는 하나고 미래도 하나입니다 정확하게는 이미 존재하고 과거 현재 미래 모두다 공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그저 착각으로 현재를 창조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미 정해져있는 미래로 계속 끊임없이 이동하는거죠 그리고 1분과학님께서도 저와 같은 생각이신것같고 칼세이건,아인슈타인도 같은 생각인가봅니다.

간략히

답글 22  

 

Matrix The1년 전

음.. 시비는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답글  

 

함예람1년 전

Science Everything About 글을 확인했지만 지금 조금 바빠서 7일 안으로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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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ow Black1년 전

시간이 환상이 아닌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보니까 과거를 절때 바꿀수 없기 때문에 환상이 아닌거 같네요

답글 2  

 

김상영11개월 전

함예람 재밌는 생각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도 만들어진 단어 이니까애초부터 그런것이 존재한것이 아닐지도 그냥 먼저 본 사과 밑면을 과거라 생극하고 지금 보고있는 사과정면을 현재라고 생각하고 내일 보게 될. 사과 윗부분을 미래라는 우리가 만든 단어로 말 할 수 있겠지만 원래는 하나의 사과로 존재 하고 있던 것일지도
그러나 여기사 우리가 지금 사과를 깨물면 그 모습은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 그러니 현재는 미래는 변한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뒤에서 보면 그 그림 조차 하나의 큰 그림 일지도

간략히

답글 19  

 

Ju ni11개월 전

함예람 헐 이거 맞는말이에요 저도 책에서 그리고 누군가에 들었던 말인데 .. 그냥 흘렸던 말인데 대박이다

답글 3  

 

JaeAh Ryu11개월 전

"과거는 정해졌기 때문에 미래 역시 정해져 있다"라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하신 것에 대해서 찬사를 보냅니다. 다만, '현재'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무수히 많은 과거가 이미 존재하고, 무수히 많은 미래가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해 보면, 생각을 좀 더 확장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패키지 게임'처럼요. 패키지 안의 주인공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것에 따라 하나의 삶을 살게되지만, 우리는 패키지 밖에서 주인공이 우리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뀐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패키지 안의 주인공은 게임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으나, 우리는 시간을 초월하여 그 패키지 전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해낸 내용이 아니라 철학이나 과학 관련 서적에서 읽은 적이 있는 내용인데, 매우 마음에 들어 아직까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예람님을 위해 공유합니다.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 비난했던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은 아는 만큼이 아니라 생각한 것 만큼 세상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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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7  

 

함예람11개월 전

JaeAh Ryu 좋은 충고 정말로 김사드립니다.. 하지만 답글은 말씀대로 무수히많은 미래 무수히 많은 과거가 있다는 "전제"를 둔 생각이기에 그 생각을 제가 받아드릴 이유는 딱히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세계가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5  

 

함예람11개월 전

rere re 현재라는것 자체가 우리가 시간이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위해서 만들어낸 가상의 개념이고요 그리고 "미래가 정해져있다" 라는 것을 부정하기 위해. 말씀하신것처럼 님이 현재라는 시간에서 자신의 의지나 타인의 개입으로 불규칙한 변수를 추가하더라도 그것 역시 정해져있던것이죠 생각을 해보세요 왜 그때 불규칙한 변수를 추가했는지...  큰 단위 단위로 시공간을 이해한다면 제 말을 100번들어도 못알아들으실겁니다 어떤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를 아주(매우매우) 작은 단위로 이해하는거죠 이 아주 작은 단위는 산소0.00000001g정도 까지 그 이상을 말합니다

간략히

답글 5  

 

JaeAh Ryu11개월 전

아, 충고가 아니라 그냥 생각의 확장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제 생각을 받아들이실 필요도 없구요.  '게임'은 세상이 게임의 차원이라는 말이 아니라 그냥 나름대로의 적절한 비유라고 느껴서 예람님과 공유하고 싶었던 거에요. ^^ 좋은 저녁되세요~  (제 댓글의 마지막 세 개의 문장들은 예람님의 생각을 잘 못받아드린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의 비난이 생각이 짧았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따로 말 남깁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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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JaeAh Ryu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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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라미11개월 전

함예람  > 상당히 재밌는 생각을 하셨네요.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하고 가볍게 감탄했습니다. 위에 이런 저런 토론들을 보면서 순간 드는 생각은 왜 4차원의 한 축을 시간으로 놓고 생각을 하나? 였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는 것처럼 지금 말하는 과거 현재 미래, 가 고정이었다면 시간이라는 4번째 축은 실은 '변화'라는 값이 아닐까 싶네요. 말씀 처럼 과거가 같으면 미래까지 결정이 되지만 변화라는 하나의 축이 더해지면서 꼭 공기중에 떠도는 비눗방울처럼 끊임없이 형태를 움직이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현재의 변화로 미래는 바꿀지 몰라도 과거는 고정이니 뭔가 틀린 생각 같긴 합니다만 혹시 아나요? 데자뷰처럼 우리의 기억속의 과거는 사실 항상 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 다만 우리가 매번 변한 결과만을 기억할 뿐...,... 아무튼 참으로 재미난 경험이네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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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InYoung11개월 전

현재는 변수가 아니에요
과거가 바뀌지 않는다면 현재도 바뀌지 않고 미래도 바뀌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과학적으로 자유의지도 없습니다.
무한한 자유의지를 가진것으로 과거에도 생각했고
현재도 미래에도 그렇게 생각할뿐 실제는 자유의지라고는 없습니다.
착각인거죠
운동장에서 아무리 뛰고 움직여도 정해진 범위에서의 움직임일뿐이지
그 운동장을 뚫고 지구를 뚫어 우주로간다해도 그 범위
우주를 뚫고 제2,3의 우주를 찢는 행위를 한다면 그 범위
항상 범위에 제한적일수 밖에 없는것이죠.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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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11개월 전

우리는 자유 의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되는 존재입니다. 생각은 그저 머릿속에서 떠오를 뿐이고 우린 그 생각을 느껴서 스스로 한다고 착각할 뿐입니다. 당신이 이 댓글을 보고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요? 이 유튜브에 들어온 이유는요? 그저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그렇게 이끌었습니다. 심장이 뛰고 혈액순환,음식물의 소화 등등이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루어져서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는 특정한 때에 배설을 하고 싶어지는 것처럼 두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존재라면 1분 뒤 10초 뒤 5초 뒤 무슨 생각을 할 지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생각은 우리가 한다고 느낄 뿐이지 우리가 하는게 아니고 머릿속에서 떠오를 뿐이니까요. 전 지금 이 댓글을 달면서 빵을 먹고 있습니다. 이 댓글을 달아야겠다고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밥이 아니라 빵을 먹어야 겠다고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또한 우리의 성별,국적,가족 등등은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정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생각은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머릿속에 "떠오를"뿐이고 우린  떠오르는 생각을 스스로 생각 한다고 느낀채로, 떠오르는 생각대로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즉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자유의지는 없다"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한 내용은 이 동영상의 내용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설명을 해줘도 자유의지가 없다는걸 이해 못하고 우리는 스스로 생각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이해력의 문제라고 봅니다. 깊은 고민을 하고 논리적 사고를 하는것은 자유 의지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것들 또한 우리가 알 수없고 접근할수도 없는 영역으로부터 단지 "떠오른"생각들일 뿐이니까요.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라면 생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인식하고 그 과정에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도대체 무엇이 생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합니까?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면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될거라고 어리석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보세요. 그 자체로 어떤 결과가 나올겁니다. 당신은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지 못할 뿐더러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당신을 움직이게 만들겁니다. 제가 하는 말이 님의 말씀과 영상의 내용과 완벽하게 말이 맞아 떨어지네요.

간략히

답글 44  

 

모사드11개월 전

오호 흥미로운 생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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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해외 인기11개월 전(수정됨)

너무 재미있는 생각이라서 이해해볼려고 하는데 미래는 정해져있다는 결론까지 제 생각이 가질 않네요. 하나 질문합니다. 위에 글에서 예시로 "2017년 9월 18일 8시 36분 12.018472초에 아마존에 있는 식물 하나가 0.000000001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라고 했는데 그 시간이 되기 전에, 2016년도에 브라질에서 아마존에서 목재를 채취한다고 다 밀어버린다는 것도 미래로 정해져있다고 생각해보면, 그럼 두개다 동시에 미래로 존재하는 건가요?  열린 결말(미래)가 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이렇게 가정이 된다면, 첫번째 예시했던문장(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이 존재 하지 않았던 것이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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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5  

 

화타11개월 전

해외 인기 동영상 그게 아니라 미래는 그냥 정해져 있다는 거죠 우리가 과거의 행적들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 처럼.
  지금 님이 든 예시는 미래가 여러개가 있다면을 가정한 것이기 때문에 글쓴이 분이랑은 다른 의견인 것 같습니다.
님 말대로 아마존이 없어지는 미래여서 그 식물이 일찍 없어졌다면 아마존이 없어지는 미래가 정해져 있던 미래 인거죠.

간략히

답글 4  

 

함예람11개월 전

지원이 제 생각과 비슷하신가 봐요!!! 제가 주장하는 이 개념에도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답글 5  

 

함예람11개월 전(수정됨)

해외 인기 동영상 제 주장 즉 "미래는 정해져있다"는 다른 말로 "미래는 하나다"입니다. 제가 글로 의사 전달을 잘 못해서 요약해서 말씀드려보자면
1.과거는 미래에 영향을준다
2.과거는 하나다
3.과거가 미래에 주는 영향은 하나다
4.미래는 하나다
이렇게 전개됩니다 제 논리는

간략히

답글 5  

 

동영상해외 인기11개월 전

함예람 댓글 다신거보고 지원이님 댓글 단것도 읽어봤는데 무슨 말씀인지 너무 잘 알거 같네요.. 자유지에 대한 반론. 이제 이해가 너무 잘 가서 혼란스럽네요😵😵😵 노력해서 살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 그쳐..? 예람님은 결론적으로는 그냥 살면 된다 이렇게 써놨는데. 그냥 시간 흘러가는데로 띵가띵가 한량처럼 살아도 그게 어차피 다 정해져 있는거군요?😵

간략히

답글 1  

 

함예람11개월 전

해외 인기 동영상 우리는 단지 시공간의 흐름을 이해했을 뿐이예요! 우리가 자유의지가 없고 정해져있는 시공간을 따라 이동하는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문제 될게 있나요??? 그냥 살면 된다고 하는것은 띵가띵가 살라는것이 아니라 당신이 추구하는 어떤것을 향해 지금까지 그래왔듯 노력하며 열심히! 살라는것 입니다.

답글 3  

 

장효섭11개월 전(수정됨)

함예람 세세한 것들이 다 정해져있다는 게 결론적으로 운명론이잖아요... 코펜하겐 해석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배우시면 댓글에 써놓은 것이 옳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감히 못하실겁니다... 모순도 있으세요. 결국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말씀인데 '이때까지 해왔던 거 열심히 하면 됩니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극단적인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한 기만 아닙니까... 자유의지를 완벽히 부정하는 주장을 펼치면서 '열심히'가 왠말이냐 입니다. 한 가지 예시를 들까요.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더욱이 측정 기술이 정밀해진다고 해도 확률의 영역은 존재합니다. 여러 사고실험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그런 확률에 지배되는 사건들은 과거의 요소들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독립사건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포함은 할 수 있음) 벌써 전제하신 명제가 부정됩니다. 이건 어떻게 부정하실건가요.

간략히

답글 7  

 

함예람11개월 전(수정됨)

장효섭 안녕하세요! 먼저 제 말은 운명론이 맞습니다. 하지만 문학에서 배우는 그런 낭만적인 운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주제를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양자역학, 슈뢰딩거의 고양이,슈뢰딩거의 방정식,코펜하겐의 미래이중성?? 같은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물리학적,과학적으로 많이 부족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저는 이 세상에서 확률따위는 없다고 생각해요. 코펜하겐이나 슈뢰딩거의 확률은 우리 인간의 두눈으로 관찰되는 확률이고 실제 시공간에서 경우의수나 확률같은것은 없는것이죠 잠깐 주제를 약간 벗어나서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면
저희가 수학시간때 동전 뒤집기는 50대50의 확률이라고 말하죠? 저는 수학에서 다루는 확률이 미래를 내다볼수없는 인간의 편의적이고 거시적인 가상의 개념이라고 봐요 만약 동전뒤집기에서 같은 조건으로 즉, 엄지손가락으로 동전을 튕기는 힘, 떨어지는 동전을 캐치하는 위치, 대기의 압력, 지구의 공전 자전 속도 모든것들이 일정한 조건에서 동전뒤집기를 100만번 한다고 결과가 달라질까요? 제 생각에는 100만번의 결과가 모두 같을거라고 봅니다 그게 앞면인지 뒷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가 말하는 확률이라는것은 애초에 없는것이고 어떠한 원인(동전을 튕기는 힘, 동전을 캐치하는 위치 등등)에 의해서 단 한가지의 미래로 이동되는 것이지 그 시점에서 확률이라는 개념이 도입되 새로운 미래가 창조되는 것이 아닙니다.

간략히

답글 14  

 

함예람11개월 전

해외 인기 동영상 본 댓글 마지막 단락에 추가 글을 올렸어요! 확인해주세요!

답글 2  

 

동영상해외 인기11개월 전(수정됨)

함예람 제가 말한 더 혼란스러운점은, 사회에 예를 들어 말하자면, 노량진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9급시험을 붙기위해서 열심히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는 그런 모습. 그리고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는 재벌의 모습. 양계장에서 치킨으로 공정되는 닭의모습. 이런 것들인데,  특히나 인간사회의 좀 더 부정적인 케이스에 초점을 두면 '9급시험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위한 운명'(왜냐하면 뇌의 화학작용으로 우울감을 느낄거리는 것 까지 정해져 있기때문), '7년동안 사귄 애인과 해어지고 술에 쩔어살며 스트레스 받는 운명',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수성가할 운명(**그럼 이사람들은 더이상 자기자신이 열심히 하고 잘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 그렇게 될 사람이라서 당연히 그렇게 된것이라 더이상 강연에서서 다른사람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못하는 거 아니겠어요? 뭐 강연장에 서는 것도 정햐진 것이겠지만요)' 이렇게 되는 건데 위에 댓글 달아서 다른 의견 제시해준 분 말처럼 열심히가 의미가 있나요? 처음부터 끝까지는 다 맞는 거 같은데 함예람님이낸 결론이 그렇게 맞는 거 같이 들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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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11개월 전

님의 글과 답글 모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셤 공부하기 싫어서 들어왔는데, 마치 공부를 한 것 같은 뿌듯함이 드네요!ㅋㅋㅋ

댓글을 보고 함예람님의 열심히 살아라는 논지를 재해석해봤는데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저는 함예람님의 이론(뿐만 아니라 이 동영상의 내용)이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너무 넓은 세상에 대한 거라서, 당장 우리가 처한 좁은 세상에 적용하는 게 어려운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함예람님의 글을 보고,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으니 난 이렇게 밤새면서 시험공부를 안 해도 되고, 내일 아침에 학교에 안 가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해서 제가 내일 학교를 쨀까요? 아닐걸요. 미래가 정해져 있다고 우리가 그 미래를 아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인내와 노력들을 미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다 싫으면 함예람님의 말을 잊어버리면 되는 거고요.

다시 보니 말이 횡설수설하네요ㅜ 제가 봐도 못 알아들을 듯

한마디로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그게 글의 마지막 단락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랑 동갑이신데 혹시 시험기간..이신지..?)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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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혁11개월 전

그냥 지나가다가 흥미로워서 댓글을 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우리는 인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모든 것은 과거, 현재, 미래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이것 또한 가정이고 증명 할 길 없는 건 사실입니다. 우린 3차원 존재이기 때문에 4차원까지 관념적으로 인지를 하죠. 그러나 4차원의 존재가 있다면 그 이상의 5차원이 존재 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고요. 이런 생각들 자체가 우리가 '정해져 있다' 단정 지을 수 없고 증명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납니다. 실제로 불확정성원리로 상대성이론에서도 미시적인 것에 대해서는 설명 할 수 없고 초끈 이론이나 다른 이론들이 연구되고 끊임없이 나오게 됩니다. 과학에서는 단정 짓는 것은 좋지 않아 보여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가 정해져 있든 안 정해져 있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현재뿐이기에 현재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틀림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원우주론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영상에서 말했듯이 시간이 하나의 덩어리라고 표현이 되고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덩어리, 면과 같은 것이고 정해져 있다면 그것이 경우의 수를 생각을 한다면 무한한 경우의 수로 그 덩어리들이 형성 될 수 있고 그 각자의 덩어리는 다른 덩어리에 영향이나 간섭을 할 수 없고 다른 개채로 존재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 따지고 보자면 정해져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어떤 형식으로 그 덩어리들이 형성이 되어가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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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모름11개월 전

병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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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c11개월 전

함예람 이 영상을 보고 사과의 2차원 단면단면의 모습이 이어져서 3차원의 사과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3차원의 우리의 모습들이 이어져 4차원의 시간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함예람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됩니다. 말씀하시는것 보면 나이도 어리신데 사람들이 평범하게 똑똑하다고 여기는것과 다른측면에서 정말 똑똑하시고 진취적인 느낌이 드네요. 저는 존재, 우주, 과학적인것에 굉장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취미로 여러가지 과학적 정보를 그냥 잡지식처럼 찾아보기를 좋아하는데 그러다가 스스로 사색하면서 위의 자유의지에 대한 생각과 동일한 생각을 품은적이 있는데 실제로 저런 측면에서 구체적인 책이 있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사실 우리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그저 본능, 감정에 따라 움직일 뿐인데 말이죠.. 자고 먹고 연애하고 모두 생존과 종족번식을 위한 유전자적인 각인에 의한 행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동물적인 감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 외부에 대한 호기심에서 기인되는 이성적 사고가 유일한 본능적 사고와의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도 모두 그저 두뇌에서 떠오르는 것이고 4차원적인 입장에서는 모두 정해진 결과였겠네요. 정말 신박하고 저와 닮은 면이 있는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사실 사회에서는 이러한 생각들이 과학적 지식에서 기인되는 것임에도 불구하도 본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귀찮아하면서 바보취급하니깐요. 선민의식이 있는것이 아니지만 보통사람들은 그저 살면 사는대로라는 식의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저도 겉으로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이런곳에서나마 비슷한 분을 마주치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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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익명 _ 저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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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신라면11개월 전

자신의 행동이 미래를 정한다는것을 기반으로두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과거는 1개 (정햐져있음)이므로 결과도 1개가 나올테고 그 결과가 현재이다 현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거가 되니깐 똑같은 방식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 = 과거.현재.미래는 정해져 있다는 뜻인가요 아직 잘 이해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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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정지인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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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11개월 전

현재가 곧 과거가되니까 현재를바꿀수있으면 과거도 바뀌는거임 ㅋㅋㅋ 그런식으로 미래가 바뀌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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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신라면11개월 전

현재가 과거가 되는건 맞는데 현재가 과거가 되면서 원래 있던 과거를 바꾸는게아닌 과거에 한층더 쌓인다는게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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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전민수 맞는 말씀이세요 현재를 바꿀수있으면 과거도 바꿀수있어요 하지만 제 주장을 전혀 이해하시지 못하셨나봐요 제 주장은 현재는 바꿀수없다입니다  아무리 제가 말해도 와닿지 않으실거에요 자유의지라는 개념을 이해하면 제 주장도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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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11개월 전

함예람 ㅋㅋ 현재를 왜 바꿀수없어요 현재가 선택의 연속인데 현재는 수만 수억가지의 선택속에서 1초 1분마다 바뀌는게 현재임 무슨신의 의지라던지 운명론을 믿는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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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전민수 그 선택이 진짜 당신이 선택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쓴글 보고 답글다시는거 맞죠??? 자유의지라는 개념을 알지못하면 절대로 이해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알고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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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해외 인기11개월 전

함예람 제가 마지막에 질문드린건 아직 답변 없으시네요.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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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해외 인기 동영상 제가 지금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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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11개월 전

함예람 그러나까 이미 지나간 과거에대한 미래는 정해져있지만 현재로인해 미래는 계속 바뀌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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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삽시다11개월 전

와ㅋㅋ 18살이신데 생각의 깊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18살이시면 친구들이 비난할만하네요ㅋㅋ 인생에 대해 쉽게 생각할 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ㅋㅋ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결론은 알수없다가 답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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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and Park11개월 전

함예람 하하 귀여우시네^^ 나중에 불확정성의 원리~끈이론~다중우주론도 공부해보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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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11개월 전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개념은 사실 전부 우리가 발견이나 생각 같은 활동을 통해 추측하고 추리하여 얻은 것들인데 그럼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은 진실이 아닐 수도 있는거니까 아인슈타인이 전부 맞다는 전제하에만 이루어질 수 있는 얘기 아닌가요? 애초에 다 정해져있다고 한다면 그 사실을 밝혀내고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정해져있었고 그걸 이해하고 나면 우리 삶은 결국 다 운명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건데 그 자체로 이미 어떻게 사는지 자체가 중요하지 않게 되는건 아닐까요? 되게 흥미로운 글들이 많아서 저도 제 생각을 적어봤어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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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11개월 전

함예람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여기도 계셨네..저도 고등학교올라와서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읽어봄으로써 더욱 확신이 서게 된 것 같네요. 한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서 선생님이랑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단지 주변에선 중2병,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숙했다고 여길뿐 진지하게 받아드려주는 사람이없었는데 1분과학님이랑 님 때문에 위안이 되네요..지금은 삶의 의미에 초점을 두기 보단 이왕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진거 할 수있는 영역까진 모는걸 다해보고 싶네요. 현재 '정해진' 저는 일단 좋은대학만 취급해주는 우리나라에서 서울권 대학 진학 후 해외 NASA입사해 좀 더 심오하고 깊이있게 배우기 위해 제 수준에는 맞지않는 공부를 하고있습니다..ㅎㅎ빨리 내년에 수능치고 싶네요.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이라 너무 친숙하고 또 더군다나 동갑이라 친해지고싶은데..연락할 방법이 없을까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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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박승우 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미래가 정해져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문제될게있나요 우리가 그 정해진 미래를 볼수도 예측할수도 없어요 그냥 이 개념은 현재로서는 이해까지밖에 할수없어요. 그냥 "아 우리가 사는 시공간은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거구나~"라고요 그리고 어떻게 사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셧는데 만약 승우님께서 미래는 정해져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사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막 살게되면 행복할까요? "우리 삶은 운명에 지배당하고있고 그렇기에 내 미래는 어차피 정해져있으니 아무렇게나 살아야지"하면 어떻게 될까요 음... 행복하지 않겠죠 아마... 그럼 우리 인생의 목적은 뭘까요...?


몰라요!

우리 인생의 목표는 당신 스스로 설계하는것입니다. 그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것이든 어려운 사란들을 돕는것이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는것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제가 말한 개념
"아 미래는 어차피 정해져있으니 그냥 막 살아야지~"가 "허무주의" 입니다

그리고 이 허무주의를
"음.. 미래는 정해져있더라도 뭐 문제있겠어? 나는 내 행복을 위해 살거야"처럼 즉 허무주의를 인정하면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 것을 "낙관적 허무주의"라고합니다. 제가 바로 낙관적 허무주의 이고요 개인적으로 이 주의는 아주 멋진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이 즐겁습니다~ 좋은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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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수정됨)

정상훈 반가워요! 사실 저도 이 생각을 다른 누군가도 해본적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 의외로 많은사람들이 그리고 이미 많은 이론들이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기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일단 저는 문과예요 물론! 과학을 진짜 진짜 진짜 좋아하는 문과생인데  철학에 관심이 많고 토론을 좋아해서 토론동아리랑 철학동아리에서 활동도 하고있어요. 저는 뭐 바쁜 사람도 아니고 연락 당연히 가능하고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NASA를 꿈꾸시는 분에게 과연 제가 과학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나해서요 허허허 일단 제 이메일 알려드릴게요오오 yeramgoon10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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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11개월 전

함예람 저는 솔직히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무섭고 애초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어요 그래서 약간 반대하는 의견의 댓글 남겼는데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지 않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걸 보니 과학적 사실보다는 신념과 같이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느끼시는거 같아서 동감하게 되네요 저도 결국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내용으로 대화 나눌 수 있어서 기뻤고 굉장히 좋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네요 예람님도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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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11개월 전

여기 글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늦은 시간에 다 읽었네요ㅎ 읽다보니 궁금증이 생겨 댓글 달아요

저는 미래가 정해졌있던 그렇지 않던 상관없어요(하지만 저도 이미 정해져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나는 순간을 살고 그 순간을 느끼며 그 순간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래는 아주 디테일하게 정해져있을꺼라고 하셨자나요. 과거에 A라는 행동를 하거나 어떤 환경에서 내가 행복했었고 B라는 행동을 하거나 그런 환경에선 슬펐다고 한다면 그래서 내가 미래에 A와 비슷한 행동을 한다면 그때의 나는 행복을 느낄꺼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고요. 그러면 우리가 언제 행복하고 슬플지 역시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P.S 그리고 혹시 이런 생각을 하는데 영향을 준 책들이 있을까요?? 요즘 이쪽으로 관심이 생겨서요ㅎ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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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수정됨)

기준 이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먼저 질문에 답을 해드리자면 우리가 언제 행복하고 언제 슬플지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그뿐만아니라 다른 감정들도 다른 사건들도 모두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 영향을 준책은.. 음.. 딱히 없었어요..

제가 원래 고등학교 1학년때는 책을 딱 1권만 읽었었는데 ㅋㅋㅋㅋ 심각했죠???근데 그 딱 한번 읽은 책 한권으로 시작해서 독서에 습관이 들어서 매일매일 책을 읽어 이번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는 학교 독서상도 받았어요 뿐만아니라 원래 제가 말도 잘 못하고 남들앞에 서는 것도 잘못했는데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로부터 어휘력도 많이 늘고 남들앞에 서서 이야기하는것도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성적도 공부안해도 쑥쑥오르고 또 원래는 많이 소심한 성격이였는데 이번 2학기땐 부반장도 됐어요. 이 말을 꺼낸 이유는 독서 그 자체의 능력을 잠깐 말해보려고 제 소개를 잠깐 해봤습니다. 저는 일단 역사,사랑주제문학을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분야의 책(과학,경제,심리학,시,기계,자기계발서,봉사)들을 읽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역사나 사랑주제문학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특히! 심리학책을 많이 읽었어요 좋은 심리학책은 심리학을 넘어 또 다른 정보들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다양한 책을 많이 경험하고 읽다보면 그 책에 있는 내용 이상을 배울수있어요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는 거죠! 그래도 책제목으로 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라면

1.거짓말의 심리학 (재미,유용,정보)
저자:필립 휴스턴,...

제가 거짓말에 대한 나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위해서, 거짓말은 좋은것인가 나쁜것인가 좋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나쁘면 어떻게 할것인가 거짓말는 왜하는 것인가 거짓말을 어떻게 포착해야하나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책이에요 읽는데는 1주일 정도 걸렸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노트에다가 정리해가며 읽어서 한 1달정도 기간연장하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의 내용 소개를 짧게 하자면 실제 CIA베테랑 수사관 3명이서 용의자들을 만나며 거짓말을 포착해내는 기술들을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또 거짓말에 대한 정의나 실생활의 사용과같은 내용도 짧게 설명해 줍니다.

2.인간의 모든 감정 (정보,심오)
저자:최현석

저는 위에있는책 거짓말의 심리학과 이 책을 동시에 빌려서 읽었어요 처음에 거짓말의 심리학 책을 읽는데 궁금한게 있었거든요 거짓말의 심리학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1.상대방이 다리를 떤다->2.상대방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상대방이 다리를 떤다면 상대방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까지가 펙트고요 "불안감을 느낀다고 해서 거짓말을 치고있는게 아닐 수도 있다" 입니다
즉 상대의 행동에서 상대의 감정을 알아내는것이 사실 끝인데요 저는 더 정확하게 거짓말을 포착해내고 싶어서 그렇다면 왜 그 감정이 드는지도 알아야겠다 싶어서 이 책을 읽었어요
이 책에서는 인간의 모든 감정에대해서 그리고 그 감정이 왜 드는지에 대해서 천천히 과학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3.냉정한 이타주의자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판적인 사고'를 갖게함)
저자:윌리엄 맥어스킬

만약 생각의 폭을 넓히시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공정무역,친환경,기부와 같은 윤리적으로 보이는 행동들을 시원하게 까줍니다 그니까 감정을 잠시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나 전체를 바라보는거죠!

글이 매우 매우 길어졌네요.. 1번책은 재밌게 읽으실수 있으실거에요 아마도.. 2번책은 조금 심오하면서도 1번책보다 풍부하고 원초적인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요 3번책은 우리의 생각을 전환시켜준다거 봅니다. 즐거운 독서 생활하시고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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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너는11개월 전(수정됨)

함예람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셨네요 생각하시는 이론에 어느정도(지식이 많지 않아 완전히라고 말할 수준이 안돼요)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 이론의 옳고그름 여부를 떠나 생각의 깊이가 대단하시네요. 나이는 제가 훨씬 많으나 존경심이 드네요. 공부 계속 하셨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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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11개월 전(수정됨)

님 댓글이랑 밑에 달려있는 댓글 보니까 떠오르는 생각인데 4차원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누군가가 우리가 살고있는 4차원 시공간을 관측한다면 '과거, 현재, 미래가 연속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으로 보인다.' 가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이고, 그래서 님은 '과거는 현재에 영향을 주지만, 과거는 1가지 현상이다. 그러니 이것을 연속적으로 생각한다면 과거와 현재, 미래는 정해져있다.'가 님의 주장 맞지요? 아니면 설명 부탁드리고요. 제가 생각한 것은, 한차원 도약해서 '5차원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누군가'가, '3차원 밖에 인식할 수 없는 우리'가 볼 수 없는 5차원의 무언가를 관측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4차원 시공간이 무수히 많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아닐까요? 마치 다중차원, 즉 평행세계처럼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 현재, 미래는 정해져 있지만, 그 정해져 있는 것이 무수히 많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상 허접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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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11개월 전

+함예람 님 생각에 궁금한 게 생겼는데, 그러면 미래는 딱 한가지로 정해져 있는 건가요? 예를 들어 a와 b 컵 둘중에 하나만 골라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데 a는 콜라이고 b는 사이다라고 할때 a를 선택한다면 콜라를 마시는 미래가 정해지는 것이고 b를 선택한다면 사이다를 마시는 미래가 정해져 있는 건데 두 가지의 미래중 하나를 현재에서 고를 수 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고민과 갈등을 겪든 결국 하나만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현재의 내가 아무리 자유의지로 컵을 골라도 결국 어느 한쪽을 고를 것이라는 단 한가지의 미래만 있다는 건가요? 후자가 맞다면 우리가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행동이나 액션을 취하는 것도 목적을 이룰 수 없는 미래라면 의미없는 행동 또는 액션이 되는건가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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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11개월 전

제가 이 분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시로 들자면 스토리 게임을 보면 엔딩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지않습니까? 그렇지만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엔딩은 그 프로그램안에 내재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의 당신이 어떤 변수를 선택하던간에 이미 그에 따른 엔딩조차도 다 가지고 있다'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님이 어떤 길을 선택하던간에 미래는 그 길에 대한 미래를 가지고 있기 하나라고 이야기하는거 같습니다.
(주의)함예람님의 글을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 생각을 제가 이해한 쪽으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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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11개월 전

함예람님께서 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 영상속의 1분 과학님께서 범하신 오류를 설명드려야 할것 같네요.
바로 4차원 공간과 4차원 시공간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신 것인데요,

영상 속에서 1차원 공간에 사는 점이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2차원의 좌표평면에 그렸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것은 y축의 단위가 '세로' 가 아닌 '시간'이라는 것이죠.

즉, 1차원의 사는 점의 시간에 따른 이동 경로를 2차원 공간에 시간의 축을 추가하여 '표현'할 수 있는것 뿐이지, 그 좌표평면이 실제로 그 점이 놓여진 세계가 아니라는 것이죠.

위와 같은식으로 우리가 사는 세계를 설명해드리면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살고 있고, 4차원 시공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3차원 공간이 변화하는 모습을 4차원 공간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는 3차원 공간의 과거, 현재, 미래가 이미 다 있는 4차원 세계의 한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그 다음 장면을 만들어가며 4차원 세계를 한층한층 '쌓아가는' 것이라고요.(한층을 쌓는다는게 원래 3차원적인 의미지만 이해해주세요)
마치 3d 프린터기가 제품을 만들때 한층씩 쌓는것 처럼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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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11개월 전

멋있는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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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11개월 전

+신현우 그러니까 나의 선택 여부에 따라 이미 정해져 있는 여러 미래중 하나에 도착한단 말씀이시군요 근데 이렇게 된다면 저희는 살면서 크고 작게 수백,수천, 셀수 없이 많은 매 순간순간마다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만큼의 경우의 수 만큼 정해져 있는 미래중에 선택 여부에 따라 그에 맞는 미래의 결과로 이어진다면, 미래가 정해져 있지 않는 것과 차이점이 없게 느껴지거든요 결국 현재의 선택에 있어 미래가 결정되는거니깐요.. 이미 정해져 있는 단 하나의 미래만이 있지 않다면 결국 미래가 정해져있지 않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질문했던 겁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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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11개월 전(수정됨)

+강성현 흠 맞네요 제 생각이 님이 말씀한거라 별반 다를게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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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찬11개월 전

함예람  근데 설령 그렇다고 해도 미래는 정해져 있어라고 여기고 살면 인생이 정말 줫같아지지 않을까?나중에 더진화된 인류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마 받아들이기 힘들껄?자신이 믿는길을 굳게가는게 진정한 인생이라 생각한다.물론 인생이 정해져있다해도 난 그렇게 크게 신경안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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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11개월 전

지원이 지원님은 한 가지 생각을 하시면 그 일을 무조건 행동으로 옮기시나요? 빵을 먹을까 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하시지 않나요? 고백을 해야할까 아..아니야 차일지도 몰라 깊은 고민 속에 선택해보신 적은요? 자유의지가 없다라.. 저는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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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11개월 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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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엽11개월 전(수정됨)

야구선수가 던지는 공은 공을 쥔 손모양과 던지는힘 손끝의 컨트롤로 결정되어 포수에 글러브로 들어갑니다. 던져질때 이미 그공의 궤적과속도는 결정되었다는것이죠.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미래는 결정되어있다는 이론인데

이 이론(결정론)의 반박은
현재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생각이라는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지점에서 지극히 나 다운 A라는 결정을 B로 혹은 C로 선택해버릴수있다는것이죠.

3가지 갈림길에서 보통 무의식적 자아는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나다운 결정을 합니다.
무의식에 바탕에서는 100번을 해도 100번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청개구리처럼 인간은 나다운 결정에서 벗어나서 나답지않은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일진에 대든다던가 갑자기 공부에 미쳐 서울대에 진학한다던가 하는 드라마틱한 일이요.

이런건 결정론을 극복한 인간의 자유의지사례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연스례 듭니다.

이걸 또 반박하면
인간의 자유의지가 과연 자유의지일까 라는 물음입니다.
자유의지 조차 태생적으로 부여된 뇌구조의 설계에 따라 결정된다는 가설입니다.
이는 과학이 증명한바는 없지만 충분히 설득력있는 이야기 입니다.
알파고가 보여준것 처럼 인간의 뇌기능도 인간의 근력처럼 특별하지 않다는 결론이지요.

그렇다면 GD 나 문재인 같은 특별한 사람들도 결정론으로 이미 태어나면서 결정된것일까?

저는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정론이라는건 큰틀에서 인간이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부분을(예를 들면 생로병사) 결정하지만
디테일은 현재 자신의 의지가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지도 결국 과거가 결정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지만 그건 너무 물리학적으로만 생각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부분 명쾌한설명이 부족해 죄송합니다.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

정리하면
결정론은 어느정도 맞으나
자유의지라는 변수로 개인의삶정도는 변화시킬수있다는 결론입니다.


번외로
우리가 운명을 극복할수있는 존재라서 빌게이츠나,저그버그처럼 대학생이었던사람이 억만장자가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된다한들 그게 우주앞에서 무슨 소용일까요?
한인간이 크게 성공한 인간이 된다 한들 인간은 결국 같은 인간일뿐이고 인간은 결정된 우주의미래에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인간끼리 아무리지지고 복고 지구를 터트리고 유토피아를 건설해봐야 우주에 아무영향을 주지못하는 미물이라는것이죠.

이건희도 삼시세끼밖에 못먹고 100살도 못살고 죽습니다.
그래도 부자의삶은 행복하고 고급지다? 그 기준은 미물끼리의 기준일뿐이지요.

그래서 인간은 하찮은존재라는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대단한것도 없고 대단하지 않은것도 없다는것입니다.
우주도 대단하지않고 인간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대단한거라 여기며 그걸 이루고자 집착하며 괴로워할필요는 없다는것이죠.
그져 나는 존재하고 존재하고 있음을 느껴라. 그러면 행복하다. 충만하다.
해결된다.

태어났기 때문에 살고 죽을때가 되면 죽습니다.

이 진리에 허무함을 느끼셨다면
당신은 인간을 특별하다고 착각했기때문입니다.

인간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특별한건 바로 '생'입니다.
살아있다는것이죠.
이것만이 진정한 특별함이고 축복입니다.
이것에 감사하고 '생'을 즐기면 됩니다.

그것이 우리 존재의 이유입니다.

존재하고 있다는것 만으로 우린 특별합니다.

저만의 개똥철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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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cast :: 강시아 채널11개월 전

함예람 함예람 와.. 나이가 어리신데 생각이 되게 깊으시네요..! 되게 많은걸 느끼고 가요!ㅜㅜ 지금의 시점에서 100년 전 살았던 인물들의 과거를 보면 1분 1초 그 모든건 정해져있고 두번 다시 바꿀 수 없듯이 100년 뒤 미래의 시점에서 지금을 보면 2017년 지금 현재를 살고 있던 사람들의 삶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던, 탱자탱자 놀며 마음대로 살아가던, 갑자기 누가 "난 자유의지가 있는 인간이다!" 하며 지금 당장 밖에 나가 소리를 지르던지ㅋㅋㅋ 어느 그 무엇을 생각하고 선택하고 하던지간에..) 어쨌든 현재 사람들의 삶과 1분 1초, 그 모든 것들은 바꿀 수 없는 '하나의 결과밖에 없는' 과거가 이미 되어버린거겠죠..ㅇㅅㅇ 그렇게 생각해보면 진짜 모든 것이 운명처럼 정해져있을 것 같기도 하구.. 좀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용ㅜㅜ 그래도 어쨌든 중요한건 "지금 현재의 한순간이다!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자!" 라는걸 다시 깨닫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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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Pinkcast :: 강시아 채널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셨나봐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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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魂.11개월 전

함예람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과거에 의해 현재와 미래가 고정된다... 하지만, 양자역학이 등장한 뒤 '확률'이라는 변수가 생겼고, 그 확률에는 '관측'이라는 것이 영향을 끼치죠(물론 인간이 눈으로 본다는 개념은 아닙니다만).
그러다 보니 양자역학에서 나온 '다중우주' 개념도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예시를 들어보셨을 텐데, 고양이가 살아있는 미래와 죽어버린 미래가 나뉘어져 존재한다는 식이죠. 양자역학은 이해불가능한 개념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대통일이론을 만들기 위한 이론 중 초끈이론이 있는데, 이 이론에서는 4차원 시공간에다가 숨겨진 차원이 더 있다고 하죠. 9개였나 그럴 겁니다.
우주는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범위이다 보니, 너무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그저 살아가는 것을 즐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게 요즘 유행하는 YOLO Life 아니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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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11개월 전

+함예람 시간이라는 것은 실시간으로 계속 쌓이는 것이라고 했을 때 과거는 이미 시간이라는 개념이 쌓여 한가지로 고정된 것이고 현재는 계속 수시로 시간이라는 개념이 쌓이고 있는 순간이고 미래는 아직 시간이라는 개념이 쌓인게 아니라면 현재에서 어떠한 장면과 판단으로 시간을 쌓느냐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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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PZ지존파워전사11개월 전(수정됨)

제가 댓글들을 보고 생각을 해봤는데
그럼 이 세계가 과거에 층층히
쌓여서 생기고 우리가 자유의지를 가졌다면
4차원에서 우주가 한 점이고
그 공간은 거의 무한개의 점으로
채워져서
우리의 선택에 따라 과거가
포개진다고 치면
우리의 세계는 불규칙하게
뻗어나가는 선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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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섭11개월 전

유튜브 답글을 이제서야 봤네요ㅎㅎ 지금은 제가 어떤 댓글을 썼는지도 기억 못하실 것 같지만 제 생각을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자 몇 자 적습니다.
미시세계의 확률은 그런 동전던지기와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지금 어느정도 아시는 물리학은 뉴턴까지신 것 같은데 뉴턴 물리학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틀렸다고 말하는 서적도 있어요.(표현의 문제.) 물리학 공부를 더 하셔야 주장이 보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라플라스의 악마가 왜 부정이 되었는지 등등... 함예람님이 주장하시는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그런 운명론은 현재에도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나 이 확률이란 영역에 대해서 운명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현대 물리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쉽사리 부정을 못합니다. 다른 영역에서 주장을 펼치죠. 아 참고로 저는 수학과입니다. 함예람씨가 말하는 수학이란거 그거 완전 거짓일수도 있어요. 이에 대해선 불완정성 정리 (불확정성의 원리 아닙니다.)를 공부해보세요.
저도 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올라와 인문학 서적들(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문학이 큰 도움이 됩니다.), 전공 서적 과학 서적 읽다보니 "아,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정말 아무 것도 아니구나. 언제든지 다른 생각을 하도록 사고를 열어놔야겠다."라는 커다란 교훈을 얻었습니다. 살고 있는 세계에, 그것도 영원한 시간마저 포함하는 주장이란것은...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얘기할만한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생각하려는 시도, 노력 등을 그만두진 마세요. 운명론, 자유의지가 없다고 말하는 주장들이 무시하는 것들 말이죠. 제가 운명론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주변에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쉽사리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버리거든요. 까딱 잘못하면 허무주의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인 것 같구요. 아시겠지만, 함예람씨의 주장, 어쩌면 운명론이라는 것, 미래가 정해져 있다라는 이론은 저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주장을 확고히 하시려면 그 빈약한 근거들을 끊임없는 탐구로써 확고히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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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은11개월 전

함예람 음..전적으로 동의합니다.그냥살면 된다는 뜻 또한 우리의 미래는 '죽는다' 인거죠..그 뜻은 우리가 현재로 미래를 바꾸니마니는 중요치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영상속 설명에서도 우리의 전체를 볼수있는 더 높은 차원의 존재의 눈에는 그저 찰나일뿐, 누가 태어나 죽고 무슨 업적이있고 그런것은 중요치가 않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모든 것은 정해졌다기보단 그저 그 한 모습인것이고 그 순간일뿐이라는거죠. 우리가 현재에서 앞으로 살고자하는 미래를 꿈꾸며 행동을 바꾸고 실천한다고 해서 그들 눈에 달리 보일리 없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3차원의 역사나 인간의 인물..그런것보단 그 전체를 보고 '아, 이게 3차원이구나' 라고 생각할테니깐요. 그냥 살라는 뜻은 인생은 정해져있으니 포기해라가 아니라 그저 하고싶은것 열심히 하며 행복해라는 뜻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현재에서 행동을 바꿔 미래가 바뀌었다고 가정해도 큰 틀의 박힌 미래 속 하나일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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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11개월 전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의 깊이가 뛰어나시네요. 라플라스의 괴물과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 알아보세요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라고 반박한 근거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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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우미진11개월 전

음  저도 대충 미래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변수라고 생각하는 현재의 모든것들이 변수가 아닐수가 있다는생각 해보신분 있으신지 듣고싶군요. 전 시뮬레이션 이론을 십몇년전부터 생각하고있었기때문에..(우리가 살고있는 현재 생활이 사실 가상현실이라는 이론) 마치 수학계산공식을 넣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태어날때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수학공식처럼 공식이 주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인간의 삶이란 부분. 과거 현재 미래가 공식또는 수식으로 표현가능한 부분이고, 그것이 검증을위해 , 또는 실험을 위해 시뮬레이션 플레이 되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론으로 생각해보면 인간의 삶의 모든것이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다 설명되어져버리고,  누군가의 머릿속에는 예상가능했던 결과 라는 결론이 나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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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우미진11개월 전

이 영상의 차원이론으로 보면 사실 우리가 보는 3차원세계에서는 미래가 정해져있지 않다고 단정지을수있지만 4차원세계에서는 우리의 행동,말,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도 모든것이 예상가능한 범주에서 진행되어질수도 있다는거죠. 사실 최근 들어서 화두가 되는 시뮬레이션 이론이라던지 차원이론이라던지 평행우주론 등등 우리는 가능성 이라는 이름하에 결정된 미래를 보고있을지도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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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Chris11개월 전

수준높은 토론의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미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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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1개월 전

함예람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는데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사실 저도 미래는 결정되어 있다고 믿거든요 음.. 뭐랄까 내가 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고, 신체(신체로 성격도 정해진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고혈압 저혈압 이런거부터.. 컴플렉스도 성격에 영향을 미치니..), 부모 영향, 두뇌 등등 뭐던간에.. 이런 여러가지 영향으로 사람의 성격은 정해진다고 생각해요.. 그 정해진 성격으로 저희는 미래를 살아갈거고 그 미래가 정해져있는거죠.. 저희 학교생활만 봐도 저런 여러가지 영향으로 성격이 조성되고 바뀌고 하잖아요 신체능력이 좋은 아이들이 대체로 자신감이 높다던가..? 내가 성격이 좋아 친구가 많다? 친구 수도 당연히 이런식으로 정해질테고 친구가 누구냐도 성격이 잘맞는 친구가 있을테니 주변인으로 인한 변수라는 것도 이런식으로 해결된다고 봐요 결국 변수란 없는거죠 이런 과학적인 뭐 어쩌먼 당연한거지만 그런 아이들이 자신보다 더 그 분야에 뛰어난 아이들을 만나면 자신감이 하락한다던가... 이런것들 세세한 부분이 다 저희들이 태어날때 아니죠 이런 성격으로 인해 부모 성격으로 인해 우리가 이렇게 태어났고 앞으로 행동할 것들이 다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을 해도.. 말로 잘 전달을 못하는 편이라.. 항상 머리로는 생각을해도 글을 쓰면 이상해서 ㅠㅠ 머리속이 좀 복잡합니다..ㅎㅎ 생각이 많은 편이라... 그걸 다 쓰다보면 잊어버리고.. 저희가 할 결정들이 이런식으로 다 정해져있다고 봅니다.. 뭐 어떤분들은 사람의 선택이 변수라고 하시지만 절대 아니라고봐요 제 성격이나 주변인과 환경에 따라 선택이 정해지는걸텐데 이게 정해져있으니까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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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1개월 전

박진수 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제가 바로 윗 댓글에 이상하게 써뒀지만.. 진수님과 같은 말이였습니다.. 풀어쓴 느낌이지만요.. 결국엔 모든게 결정되어있는거죠 우리 성격이 정해져있기에 인연을 쌓고 그렇게 선택을 하는것이니까요 우리의 선택이 전부 결정되어 있는거죠.. 진수님 말씀처럼 이게 그저 공식하나처럼 나라는 사람은 이 상황에 이 선택을 한다는 것이 복잡한 공식 정말 엄청난 공식이겠죠.. 주변인에 대한 생각 기분 환경에 따라서 다른 선택을 할텐데 그것도 다 정해져있다고는 하나 엄청난 경우의 수.. 경우의 수라고 하면 이상한가요 엄청난 선택들 중 하나로 결정되는거겠죠 이 자체가 공식으로 정리할수 있을지도 모르구요 물론 저희로써는 불가능하겠죠 몇만년 뒤에야 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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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1개월 전

박진수 위에서 한예람분이 말씀하셨다시피 확률도 다 정해져있다고 봐요.. 예를 들어 야구선수 투수가 공을 던진다고 생각해보면 똑같은 구질을 던져도 100번 던지면 다 다르게 들어간다고 생각하겠지만 똑같은 상황, 환경(바람이나 여러가지..), 똑같은 힘과 폼으로 던진다면 언제나 똑같이 들어가겠죠.. 그저 우리가 주는 힘과 폼,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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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이승훈 만약 기술이 발전돼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신과 거의 맞먹는 존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그건 인공지능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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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Jin11개월 전

음 일단 책을 읽어야겠다. 그리고 다시 와서 이 댓글들을 이해할려고 노력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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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11개월 전(수정됨)

한예람님의 글을읽고 중2인저와  단 세살차이지만 생각의 깊이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의 차원이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 차원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차원에 대한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는 차원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죠.
(각 차원의 미래는 정해져 있고요)

예를들어 소설책 한개가 있습니다
그 책에는 주인공이있습니다
그 주인공의 장래희망은 교사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장래희망을 의사로 바꾸었습니다
자 여기서 주인공은 처음에 생각했던 그대로 교사로 가는 미래가 있습니다
또 바뀐 장래희망인 의사로 가는 미래가 있고요
아니면 제삼의 장래희망으로 가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제 주장은 그 모-든 미래 현재 과거가있는 차원이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그 경우의 수중 하나인 차원에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차원의 미래는 현재 과거가 모두 정해져 있고요
그저 우리는 정해져 있는 각본에(?) 따라 살아가는 존재인 것이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0°로 꾸벅

+지금 우리와는 다른 삶을 살고있는 자신이 다른차원에는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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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FO11개월 전(수정됨)

박사학위 앞둔 학생입니다. 관련 전공자는 아니지만 공부를 하면서 물리학 수학 철학 인문학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제 경험으로 볼때 여기까지 적힌 댓글 중 3일전에 장효섭씨가 달은 댓글이 함예람씨에게 가장 적절한 조언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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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행이다11개월 전

함예람 댓글읽어가며 많은생각이 오갔네요 ^^ 1. 평면세계에서 사과를 점4개로 봤듯이 지금 보이는것들이 한정적이라서 답답한 맘이 들었네요. 2. 태양과 지구와 달을 보면 희안하게 맞아떨어져서 돌고 있어요. 무중력상태의 공간에서 서로 갈길가다가 인력과 원심력이 맞아떨어지면서 이렇게 움직이고 있지요. '난 태양이 좋아' '난 생명을 만들어 낼거야' 이런의도를 가지고 한게 아닌데도 지구는 생명가득한 별이 되었어요. 인간의 운명도 생각처럼되면 얼마나 편할까요^^ 마치 운명이 정해진듯 마음처럼 안되는 일이 많아요. 인간도 서로 끌림에 따라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걸 어찌보면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할수있어요. 명상하시는분들은 연기의 법칙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3. 정해진게 있다면 그 방향은 진화의 방향이겠다. 라고 생각해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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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HOR11개월 전

수많은 현재가 모여 과거가 된다는건 왜 간과하시나요? 현재 내가 바뀌면 나의 과거가 바뀌어서 미래가 바뀌는겁니다. 이 영상이 운명은 정해져있으니 그냥 대충 살면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론 님을 비난하던 선생과 친구들은 여기까지 생각하지는 않앗겠지만요. 그들은 현재가 모여 미래가 된다고 생각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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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수정됨)

HO HOR 맞는 말씀이세요 물론 댓글에서는 이 내용을 쓰지는 않았지만   저도 생각해봤는데요 결론이 조금 복잡하게들려서 듣는사람의 혼란을 부를까봐 넣지 않았어요. 제가 낸 결론은 "과거가 현재를 만들고 현재 또한 과거를 만든다"예요 되게 이상하죠? ㅎㅎ 근데 제가 뭔가 이상해서 생각해봤는데 여기서 말하는 두개의 과거가 다른 과거여서 이상했던 거더라고요 첫번째로 말한 과거가 현재를 만든다의 과거는 진짜 이미 있었던 과거를 말하고 두번째로 말한 현재가 과거를 만든다(정확하게는 현재가 시간이 지나 과거가 "된다":수동적인 의미가 강함)근데 여기서 말하는 과거는 이미있었던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에 있을 과거(미래)이기 때문에 발생된 역설 오류 였다고 봐요.
그리고 "현재 내가 바뀌면 나의 과거가 바뀐다"에 대해서 얘기 나눠 보자면 일단 저희의 입장을 짚고 가면 저는

인간은 수동적인 존재로 그저 생체적 알고리즘에의해 움직이고 판단한다 즉, 영혼 의지 의식 판단 따위는 없고 할수없다.

이고요 ho kor님의 입장은

인간은 능동적인 존재로 현재를 바꿀수 있다.

맞...나..요?.. 네 일단 맞다고 치고! ㅋㅋㅋㅋㅋㅋㅋ kor님 입장에서는 뭐 영혼이 있냐없냐는 넣지 않았습니다 근데 댓글로 한번 그것도 얘기 나눠보고싶어요 영혼이란게 있나 없나. 잠깐 딴소리햇고요
제 주장을 설득하기위해 잠깐 예시를 들어볼게요.
예시 : 만약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통째로 복제해서 다른 세계에 만들어놨어요 그래서 이 두 세계는 한 끗의 오차도 없어요 정말 모든것이 다 똑같죠 그렇다면 0.1초후 이 두 세계는 차이가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봐요 왜냐하냐면 이 두 세계에는 변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쪽 세상에서 다른 세계가 있다는것을 알고 일부러 차이를 만들기 위해 예측불가의 이상행동(ex:갑자기 고양이 자세로 요가를 하기 시작)을 하더라도 다른 세계에 있는 자신도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두 세계는 절대로 차이가 날 수가 없습니다. 1년이 지나도 1000만년이 지나도 절대로 차이점이라는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든 예시가 저는 자유의지를 설멸하기에 좋은 예시라고 생각해요. 만약 우리에게 현재를 바꿀수 있는 현재를 바꿔 앞으로의 과거 또한 바꿀수 있는 "자유 의지"가 존재한다면 이 두 세계는 달라졌겠죠 히지만 우리에게 더 나아가서 이 세계에는 자유의지라는게 없기 때문에 두세계에 차이가 발행하지 않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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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Teiiyou Lee11개월 전(수정됨)

님 이론물리학자 되셔야할듯.

전 22년 짧은 시간속 깨달음 이지만 님처럼 흔히 다들 운명이라 부르는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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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ho11개월 전(수정됨)

'제 생각을 이해하기만 한다면 펙트인걸 아실텐데 이해하기 힘들죠. 아인슈타인도 저랑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라니 네. 너무 중2병이신것 같습니다. 그냥 증명되지 않은 님의 상상속 가설일 뿐입니다. 증명할 수 없는건 펙트가 아니랍니다. 그런 상상은 누구나 하는 그냥 흔한 sf적 상상일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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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11개월 전

님이 나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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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ho ho 중2스럽다고 하셨는데 중2스러운게 그렇게 썩 나쁘지 않은것 같고요 그리고 누구나 하는 흔한 sf적 상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흔한 sf적 상상이 과학과 문학을 진보시켰습니다 그런 흔한 상상을 하는게 나쁜것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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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강성재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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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11개월 전

장효섭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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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DEY ::11개월 전

rere re 자신이 바꿧다고 생각하는 현재도 사실은 정해져있는거죠
계속해서 생각을 바꾸고 현재를 바꾸어도 사실은 정해져있던 미래이고 그게 또 과거가 되고 계속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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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StievieG11개월 전(수정됨)

함예람 내가 자유의지라고 생각하고 하는 이 모든 선택조차 시공간의 4차원의 개념에선 이미 정해진 선택이라.. 신이 아니라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쪽이 주장하는게 무슨의미인지는 대략 알겠네요. 제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하면서 심리전 거는걸 좋아하는데 이 논리로 보면 제가 1번꼬으려던 전략을 2번, 3번 꼬아서 상대에게 페이크를 거는 행위조차도 내가 선택한게 아니라 정해진 미래로 향해 가기위한 이미 정해진 선택이란 말씀이신거죠? 3차원 밖에 보지못해 명백히 진실을 파헤치지 못하는게 너무나 답답하단 생각마저 드네요. 결국 인간이 할 수 있는건 정해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수 밖에는 없다. 그 것만이 인생을 그나마 행복하게 살다가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어찌보면 좀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네요.
개개인의 인생은 하나의 스타크래프트 리플레이 파일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제가 플레이어 입장에서 경기를 끝내고 그 리플레이를 저장한 후, 아무리 다시 재생시켜도 한 리플레이는 똑같은 시나리오로만 전개되듯. 그 리플레이 속 마린은 본인이 본인의 의지로 저글링을 쏴죽이고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관조자인 저의 입장에서 보면 마린은 아무런 통제력이 없는 존재. 이미 정해진 경기의 끝을 향해 같은 선택만을 하며 달려가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스스로는 믿는 존재. 제 인생에서 저는 어찌보면 마린이겠네요 ㅋㅋ 물론 어디까지나 운명론적 관점에서 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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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11개월 전

저도 동의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난 지금 이 순간, 현재를 바꿀거야 하면서 뜬금없는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행동 자체가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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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일11개월 전

함예람 댓들읽다가 든 생각인데 흔히들 미래로는 시간여행이가능하지만 과거로는 불가능하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이미 아래에서 중간,윗부분까지 다 존재하는 사과처럼 4차원의 시공간 즉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정해져있는것 이라면 과거로의 시간여행도 가능한 것일까요?
위로올렷던 사과를 다시 아래로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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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biru11개월 전

저도 최근에 함예람께서 말씀하신거랑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요. 제 생각은 이래요. 과거로 돌아간다한들, 과거에서 했던 똑같은 말, 행동, 습관, 만나는 인연, 장소, 날씨 등등이 똑같이 시작되는거지, 나비효과처럼 다시 돌아간다고 해서 현재나 미래가 바뀌지는 않을껍니다. 과거도 바뀌지 않을꺼고 미래도 바뀌지 않을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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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1개월 전

김진우 제가 4차원의 어느 존재라면 저희를 보고 웃지않을겁니다 이토록 열심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부하는것이 어떻게 웃기겠습니까 뭐 저희가 하등하게 생각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전 대견할것 같네요 다른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는것을 보고 그저 웃는다면 4차원 생명체인들 과연 저희보다 우월하다고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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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10개월 전

함예람 ㅋㅋ 노가다 한번만 뛰어도 저런생각 안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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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10개월 전

운명이 정해져있다 한들 우리는 볼수 없기에 하루하루 순간을 사유하고 깨어있는것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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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KIM10개월 전(수정됨)

위에 분들 그렇다면 이것에 대해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

1. 연속된 3차원 공간이 계속 지나가는 것이 우리가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시간이 하나의 축이며 앞뒤가 있는 것이라면 그 축에서 계속 한방향으로만 가고있다는 것인데, 왜 한방향으로만 가나요. 뒤로 가거나 멈춰있어도 되잖아요. 그렇게 시간이라는 축 위에서 계속 넘어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펼쳐진 3차원 공간에서 3차원의 공간과 공간을 이동시키는 동력인가요.

2. 우리의 생각과 같은 어떤 차원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존재는 뭐죠? 생각이라는 것을 무슨 차원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4차원의 시공간에 3차원의 공간이 펼쳐져 있다치고... 공간에 포함 되지 않는 것들은 뭐로 설명합니까.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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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10개월 전(수정됨)

하하... 젊은 학생이신데 생각이 깊네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생각하시는 '결정론'은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관해서는 1930년대 부터 뉴턴의 고전역학을 대변하는 아인슈타인파와 양자역학을 대변하는 닐스보어와 같은 양자물리학자들 간에 철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964년 존 벨이 획기적인 실험을 제안하였고 1970년대 버클리 대학의 프리드만과 클라우저가 처음으로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아인슈타인의 주장이 틀린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저자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4장에 나오는 내용을 요약하였으며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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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10개월 전

1.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에너지 입니다.
2.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4차원 시공간 안에 있습니다. 생각도 우리 뇌에서 에너지를 사용하여 일어나는 신경작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실체는 인지과학에서도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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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KIM10개월 전

조상님 답변 감사요. 그럼 결정론이 틀렸다면 3차원 공간이 다 펼쳐져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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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과거가 있기에 미래가 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현재가 나오는 이유가 과거 때문이라면,
과거도 한때는 미래였기 때문이죠.
모든게 정해져 있다면,
과거는 더이상 변수가 아닙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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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ho10개월 전(수정됨)

함예람/그렇죠. 그런 상상을 하는건 전혀 나쁘지 않아요. 문과시니까 그런 상상 많이 하셔서 재밌는 소설 써주세요. 근데 그런 본인의 상상이 사실이고 펙트라고 생각하시기 시작하면 망상이 되니까 조심하시구요. 본인의 의견을 펙트라고 표현하시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틀렸다고 반박하시고 아무도 내말을 이해 못할꺼다라는 식으로까지 나아가는 모습은 여러모로 우려스럽습니다. 님의 그 상상은 하나의 가설일뿐 증명될 수 있는 펙트개념이 아니니(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음을 증명할 수 없으므로) 뭐가 틀렸다 맞다에 집착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생각을 열어두시고 더 재밌는 이야기로 발전시키길 바랍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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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10개월 전

현재가 바뀔 수 없다라...자유의지 자유의지 하시는데 결국 일생은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죠. 위에분이 말하신 ‘생각이 들어서’...논리적이고 봤을 때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생각이 바꼈습니다. 결국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우리고 실행의 과정에는 선택과 판단이 존재합니다. ‘이 빵을 먹을까? 안먹을까?’ ‘아 지금 빵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겠구나 안되겠어’ 그리고 시공간이 존재한다면 끝이 있다기 보다는 만들어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셈인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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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10개월 전

결론은 결정론 아닙니까?  이미 학계에서 다나온주장들인데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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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10개월 전

함예람 저도 자유의지와 결정론사이에 혼란이너무와서 머리가아플지경까지왔습니다 당연한소리이면서도 받아들이기너무힘들어서요 나는뭘까 나는 얼마나보잘것없는존재인가 이런생각들때문에요 어떻게하면 이걸잘받아들이고 편하게살수있나요? 아님 도움되는말이라도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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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 Woo10개월 전(수정됨)

제생각은 조금다른데 미래는 정해져있다는건 맞는말인것같아요 하지만 그 정해져있는게 여러갈래일꺼라는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지금 가설의 전제는 미래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것이다.하지만 그어떤일이란 이미 정해져있는거고 우리가 현재를 바꾼다고 생각하는것도 착각일뿐이다.라고 하는거잖아요 근데 저는 미래라는 단어자체가 이미 우리가정한 여러가지 갈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미래에 맞춰서 행동하는게 현재가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재에서 여러가지의 정해져있는 미래를 선택하는거죠
과거 현재 미래를 뜨개질이라고 생각했을때 미래는 여러가지의 아직 뜨개지지 않은 실들이고 현재라는 부분에서 실들이 합쳐지는게 아닐까요.현재라는부분에서 어떻게 실들을뜰지 그때그때 결정하는거죠 .그리고 그런현재가모인게 과거이고 그과거는 이미 뜨개질이 완료된 실이구요. 예를들자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안먹는다의 두가지 미래상황이 정해져있는거고 그두가지 상황중에 한가지를 선택함으로써 나머지 한가지만 남게되는거죠 이런식으로 계속 쭉 모든 시공간이 이뤄져오는거고요. 그리고 저영상에서 사과의 예시는 잘못된게 뭐냐면 저사과라는걸 지켜보는거고 바꿀수없다라는전제가깔려있고 바꿀수있는 현재라는 개념이 빠졌잖아요. 식물같이 자신의 의지가 없는 생물이라면 미래가 정해져있을수도있겠지만 사고를 하고 현재에서 의지를가지고 행동을 결정한다는게 빠졌잖아요 제일 중요한건데 그걸 간과한예시라서 사과예시는 올바르지 않다고 보네요. 그리고 한개더!! 과거 현재 미래라는 말들을 쓰면서 설명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과거미래현재라는개념은 우리가 이미 정한거니까요  3차원에 연속을 한꺼번에 볼수있는게 4차원이면 미래가 정해져있더라도 그게 한가지는 아니지않을까요?4차원을볼수있는존재가 3차원의 존재가 이미 결정한 결과만 볼수있는거 일수도 있잖아요. 뭐 그럴수도 있다구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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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BAE10개월 전(수정됨)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4차원이라 할지 모르지만  보시다 시피 4차원
안에서도  여러 차원이 존재하지만 제 생각은 시간이라는 것은  3차원이든
4차원이든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 영상에서 말한 것과는  다르게
우리 인간은 현재 지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앞서 영상에서 말한것과 같이 우주에
나아가 시간차가서 생기는 시간차를  일반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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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 Woo10개월 전

DRAGON BAE 음..?? 4차원에도 시간이 존재한다면 3차원이랑 다른게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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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호10개월 전

그 논리가 성립하려면 현재에 의해 미래가 완전히 결정돼 있어야 하죠. 하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미래를 확률로만 결정됩니다. 즉 현재에 의해 미래의 확률이 결정될 순 있어도 미래의 일이 결정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이 논리를 반박하실 수 있다면 저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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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yong뮤앙10개월 전

함예람 저도 미래가 정해져있다는말이 맞는거같아요. 일단 사람은 언젠가는 죽죠.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의 미래가 어느정도는 정해져있는것같아요. 하지만 세세한것까지는 정해지지않은것같아요. 세세한것은 저희가 생각하고 판단해서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이지만 결국은 미래가 정해져있는 큰틀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정도? 라고생각해요. 이렇게 말하면 결국 세세한것까지 정해져있다는것같이 들리시겠지만 쉽게말하면
미래라는 바둑판모양이있으면 바둑돌들이 어떤 모양대로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바둑돌들을 움직이면서 그 모양대로 맟추는거죠 큰틀은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15살짜리생각이라서 틀릴수도있어요 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그냥 이런생각도있구나~하면서 봐주시면 좋겠어요 (자유의지도 이해는했어요! 제가 인정하기 싫을수도있겠죠 그래도 제 생각이 맞을수도있으니까 한번 써본거에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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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10개월 전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뉴턴 고전 물리학 시대에는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양자역학이 발달하면서 미시세계가 결정되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죠. 미시세계가 모여 거시세계를 이루므로  미래도 결정되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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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희10개월 전

올해 70살 약40여년전에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서야 과학이 발달되 들통이 난거죠 40년전 살인을요.
70살이 되 40년전일이 들통나버린 현재의 모습은 이혼과 자식과의 결별등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럼, 과거는 바꿀수는 없고 현재의 모습은 정해져 있고 미래도 이혼과 결별등 정해져 있다면,
과거의 일때문에 현재가 영향받고 있다면 3번의 말처럼 그냥 살면 된다 입니다 하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현재 제가 40년전 일을 뉘우치고 피해자 가족에게 잘못을 빌어 일이 잘 해결되 이혼은 성사되지 않고 자식들과의 갈등도 해결이 되어 행복해지는 엔딩이 된다면
과거가 미래의 영향을 끼친다는 말은 과거죄가 들통나 이혼위기 가족불화까지 가게 되었지만, 현재에 잘 제자신이 해결을 하여 해피엔딩이 된다면 과거가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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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10개월 전

앙 병림픽 그냥전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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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10개월 전

글쓴이는 요인이 모두 동일하다면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생각에서 현재에서 과거를 바꿀수 없듯이 현재에서 미래 또한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하였구요. 세상을 이루는 법칙이 모두 동일하다(절대적이다)는 생각에서 출발된 가정입니다. 일단 이 가정은 아직 학술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라 말할 수 있습니다.
가정을 하겠습니다. 과거와 완전히 똑같은 '과거'로 간다면 그것은 과거인가 미래인가. 현실은 변수가 너무나 많으므로 간략하게 사과를 10m라는 위치에 있던 시점을 '과거'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를 이용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단지 사과를 10m위치에 들어올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과거가 되니까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 그것은 단지 과거와 같은 미래일뿐입니다. 이 영상에서 말한 시간은 환상이라는 단어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런 것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비가역적인 이유는 과거가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바꿀수도 없고 만질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과거를 바꿀 수 없다에서 출발한 당신의 논리는 말이 되질 않습니다. 과거가 없기에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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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10개월 전

주변사람들이 비난한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님이 말하는 내적논리가 이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미래가 정해져있는지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 생각을 하게된 밑바탕이 되는 생각에는 오류가 있으니까요. 아직 상당히 어린 당신의 발전을 위해 중2병스러운 사고에는 태클을 걸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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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듄ᄏ10개월 전(수정됨)

만약 극한의 측정이 가능하다면 자연은 실제로 측정된 바와 같은 상태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 이 세계는 초기조건으로 이미 그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어느 순간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원자의 배치와 운동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그 이후의 미래는 물리법칙대로 정해질 것이다. 대기를 이루는 기체분자 하나하나는 법칙대로 움직여서 내일 날씨를 만들 것이다. 바닷물을 이루는 분자 하나하나도 법칙대로 움직여서 해류를 만들 것이다.  인간이 알 수 없을 뿐 정해진 미래. 각 개별 분자가 자연에 내재된 물리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세상. 이와 같은 세상에선,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분자 하나하나도 예외가 아니다. 뇌세포를 이루는 분자도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사람도 분자의 조합이다. 이 개별 분자가 물리법칙대로 움직인다면 인간의 미래도 결정된 것이다. 정해진 대로 행동하고 정해진 대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 자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위치와 운동량을 정확히 '측정'하지 못한다(양자 역학의 불확정성의 원리). 그러니까 자연은 이 두 물리량을 정해진 값을 갖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 단지 가능성만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다. 미시적으로 자연은 '어떠한 초깃값'으로 미래가 정해지는 것은 불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은 셈이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허락되지 못 할 이유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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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10개월 전

함예람 '카드게임'만 봐도 알텐데; 이미정해져있다는건 너무큰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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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onseok10개월 전

댓글이 어지간한 책보다도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하여 저도 한자 적자면. 사실 물리학적 차원 단위까지 들어가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단순히 생물학적으로만봐도 인간의 자유의지존재에는 많은 의문이 듭니다. 바이러스부터 개미나 인간에 이르기까지, 삶 메카니즘 복잡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오로지 자기복제만을 목표로 삼고 생겨난 바이러스와 개미의 삶을 봐도 그 복잡성은 비교가 안됩니다. 포식자로부터의 회피, 동료들에게 식량의 위치를 전달, 땅굴의 건설, 여왕개미를 위한 희생. 하지만 우리인간이 그런 개미의 행동을 보고 자유의지를 갖고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실험속에서 개미의 행동들은 태어낫을때부터 가지고있던 dna메카니즘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게  밝혀졌고, 인간도 마찬가지겟죠. 다만 바이러스와 개미와의 생물학적 수준차이만큼 개미와 인간의 차이가 그 행동의 복잡성 갯수를 늘려준다 뿐일겁니다. 사실 개미의 행동패턴이 기계적이다 란 표현자체가 상대적인 것이고 더 고등한 입장에서 본다면 dna복제를 통해 탄생한 '생명' 이란 모든존재가 자유의지는 없다라고 말할수있게되는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개미를 보고 자유의지대로 움직인다 판단하지 않는것처럼 우리보다 더 고등한 존재들은 지구를 그저 유리관속 개미집정도로 볼것같네요ㅎㅎ.
또 개미를 예시로 든건 개미가 2차원속에서 살고있단 글을 본적이 있어서 인데. 실제로 바닥에서 살고(상대적으로 평면) 페로몬을 제외한 유일한 정보는 자신의 걸음수에 의지한 방향과 거리라고 하더군요.
개미를 정말 2차원의 존재라고 상상해본다면. 그리고 개미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고차원의 존재를 상상이나 할수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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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10개월 전

이글에 댓글을 달까? 말까?
이미 달아 버렸고
과거 댓글을 달지 않았던 내자신과
현재 댓글을 단 내자신이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 존재 한다면????을 다룬 이론이 머였죠???
암튼  정말 어렵고  신비로운 영역이죠
제 일생을  가장 괴롭히는 문제가 우주는 끝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인데,,,,
우주는 끝이있다,,,,라는  결론 내리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이론이죠
우주는 끝이없다,,,,,라는 결론을 내려도  정말 안이 안되는 이론이죠
답이란 것도 과연 정해져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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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화9개월 전

저는 그냥 별것없는 평범한 사람. 그런데 운명론자라서 함예람님 처럼 생각해왔죠. 우리인간이 태양빛을 벗어나 살아갈수없듯이 어쩔수없는 많은부분. 가지고태어난것 능력. 바꿀수없는 환경. 이런것들이 이미결정되어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진정한 자유의지라면 이런모든것들을 뛰어넘어 통제 절제 할수있어야해요.  그리고 인간이 그런자유의지를 가질수있는 근접한 존재가 된다면. 조금 종교적으로 얘기해 해탈의 경지? 쯤 아닐까합니다 ㅋ 아니면 신이겠죠. 저는 공부가 없는사람이라 이런단순한 정도의 말밖에 할수없네요. 자주가던 카페싸이트에서 퍼온글을보고 1분과학을 봤는데 재밌었고 댓글이 재밌어서 자세히 보게되었어요. 이런운명이군요 ^^ 좋아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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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김태9개월 전

여기 댓글읽다가 정신질환 생길거같아.  대체 뭔말인지1도 이해안가네. 내 이해력이 딸려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어챠피 우린 손톱 먼지 때 만도 못한 지구라는 작디작은 공간에서 살아가고있는 생명체라는거. 원대하고 가늠할 수  없는 우주의 작고또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는 우리인데, 지금 이 작은 공간에서 살아가는거 하나 벅차하고있는데, 이 '쩜' 에 불과하는 공간 하나 제대로 알지 못 하는데, 감히 우리가 이 이 원대한 우주를 논할 자격이있는가. 우주의 끝을 논하고, 무슨 이론이니 뭐니 해도 어챠피 작은인간의 추측에 불과할뿐.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인간이란 존재가 감당할 수 없는 게 우주라고 생각한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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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gle bill9개월 전

으헉 새벽에 1분과학님 영상 하나 보려다가 여기 댓글들 보느라 밤새버렸네요ㅋㅋㅋ우리가 과거는 알고 있지만, 그 과거로 미래가 정해져 있다고 해도 뭔 미래인지 우리는 모르니까 열심히 살 수 있는거겟죠?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뤄내고 행복한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해요. 또 가족과 친구, 취미, 배드민턴치기, 유튜브 영상보기 ,이 새벽에 라면 하나 딱 끓여먹으면 얻어지는 소소한 행복처럼.. 문과지만 이런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머리에 과부하 걸리는건 어쩔 수 없군요 흠..ㅠ 그래도 재밌어요! 머리가 괴로운게 아주 딱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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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9개월 전

정지훈 네 찾아보니 제 주장이 고전역학에서 나온 결정론과 같은 주장이더라고요 제가 이 댓글을 처음 달았을땐 이런 주장이 이미 있었는지 몰랐네요 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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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9개월 전

박철민 물론 저는 자유의지는 없다 믿고 결정론을 지지하는 입장이되 딱히 허무주의에 빠지진않고 그냥 살고있습니다. 그냥 그냥 하고싶은것들을 하면서 즐겁게 살고있어요 결정론은 그저 시공간흐름의 이해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결론은 그냥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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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9개월 전

강상화 저도 공부 안해요~ ㅋㅋㅋㅋㅋ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있어요  강상화님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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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9개월 전

마술사 카드게임만 봐도 알 수가 있는대요. 우리는 물론 딜러가 랜덤으로 섞은 카드의문양을 모릅니다 물론 딜러도 모를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그 카드의문양은 정해져있나요 정해져있지 않나요? 당연히 정해져있죠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하게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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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람9개월 전

muggle bill 저도 문과지만 과학에 관심이 많아요! 미래가 정해져있어도 우리는 알 수가 없어요. 이 점에있어서 우리는 항상 열심히 또 즐겁게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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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돌이9개월 전

양자역학 공부하삼. 운명론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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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식9개월 전

함예람  ...
사람은 누구나 개인 취향이 있다
누구나 원하는 삶이 있다
이 사람처럼 자유의지가 없다는 생각이 좋은 사람도 있고
그 반대로 생각하는게 좋은 사람도 있는법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생각 삶 원함이 있다
뭐 결국 진정한 진리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기에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며 자기가 살고 싶은데로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인생이란 언제나 불확실한 법이니까
우리의 존재가 어떠하든 원하는 대로 살고 생각하고
그게 중요한 것이니까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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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식9개월 전

진리를 알 수 없는 너와 나
원하는 것을 사랑하고 원하는 것을 믿으며 살아라 그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노래를 듣고
어떤 밥을 먹을지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에
어렵지 않다 괜찮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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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식9개월 전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믿고 사랑하고 싶은 것을 사랑하며 원하는 바람에 솔직해 행동하고 이루는 삶을 살아라
그게 나의 꿈이다 그게 나의 희망이다
당당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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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일9개월 전(수정됨)

함예람 사실 결정론을 확실하게 하기위해선 신이라는 존재가 개입이 되어야 하죠? 왜냐 나비효과 즉 나비의 한번의 날개짓이 반대편에서는 태풍이 될 수 있다를 정확하게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현대 과학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아니 미래 과학으로도 불가능 하겠죠. 신만이 가능합니다. 님이 예를 든 카드 게임에서도 내가 어떤 문양의 카드를 받을 확률 어떤 숫자를 받을 확률 다이를 할 확률 콜을 할 확률 카드를 하나더 받을 확률은 절대 과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또한 여기에 나의 상대의 확률도 포함되기에 나의 미래는 상대의 확률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과거가 바뀌지 않더라도 현재 확률로 인해 미래는 무수히 많아지죠.  이 모든 확률을 만약 정확히 계산을 할 수 있다면 결정론이 성립하겠지만 나의 주관 즉 자유의지가 들어가기에 신이 아니면 이모든 변수를 계산 할 수 없습니다. 즉 모든 것을 결정론 적으로 정확하게 계산을 하려면은 신이 개입되어야만 성립이 되죠. 하지만 확률을 대입한다면 말은 달라집니다. 우리가 자유 의지가 있다면 모든게 계산이 가능하죠. 저는 확률을 믿습니다. 신이 있어 우리를 창조하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 했다면 결정론이 맞겠지만요. 그렇기에 현제 과학이 결정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확률론을 못이기는 이유중 하나겠죠? 님이 말한 자유의지가 없다는 사실 증명할 수 가 없습니다. 내가 언제 죽든 나무가 언재 몇시 몇소에 산소를 배출하든 현재 확률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또한 현재는 곧 과거이고 미래또한 현재이자 과거 이기에 과거는 또한 바뀔수 있습니다. 현재라는 확률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죠. 저동영상 세기의 천재인 결정론자 아인슈타인도 말년에 확률론에 박살이 납니다. 결정론이 맞을 수도 있지만 현재 이론은 확률적 양자역학을 토대로 발전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양자역학,평행우주론 공부를 대학교 가서 자세히 한번 해보세요 이해가 되신다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 겁니다. 님의견 잘들었습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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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윤9개월 전

함예람 단순한 주장 같으면서도 나름 설득력있는 주장이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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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서9개월 전

와 저보다 한살 동생이신데.. 생각의 깊이 차이가 엄청나시네요... 진짜 존경스러워요ㅎ 이런분들은 국가차원에서 공부 계속 하게 도와줘야하는데ㅠㅠㅠ 그리고 대한민국 유튜브에서 이렇게 대댓글이 많은 글이면 100%서로 욕하면서 처 싸우는 글밖에 없는데 정말 처음으로 깊이있고 상대방 의견 존중하며 배려하는 진짜 "토론"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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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ᄋᄋ9개월 전

이 중2병스러운글에 나사입사할거라고 자소서마냥 써댄 새끼 존나 웃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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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윤9개월 전

ᄋᄋᄋ 상대방의 꿈을 비난 하지마세요 적어도 악플이나 단 님보다 몇십배는 낫은데 저분이 후에 나사에 입사할지 님이 어떻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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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ᄋᄋ9개월 전

강승혜 엥? 꿈은 비난한적 없는데; 이런 수준 낮은 글에 나사간다는 분 댓글이 상당히 중2병스러워서 꼬집은거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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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예비9개월 전

저도 그랬었어요......
다들 이해를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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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문9개월 전

정용찬 공감.
인류가 이렇게 성장할수있었던이유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진취성때문인데
운명으로 하나의 미래가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마인류는 이미 멸망하거나 발전성이 없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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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fberht S9개월 전

함예람 어렵고 추상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 해주셨네요! 기본적으로 공감 하지만 확률과 여러 다른 이론을 잘알지못해 옳고 그른지 따지기엔 부족하내요 제자신이 ㅠ 하지만 쓰신글 덕분에 옛날 친구와 밤새워 토론 하던 일이 기억나 좋았습니다. 이론이 옳든 그르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토론하려는 행동에 감명 받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토론 하시길 바랍니다!  제 학창시절엔 철학 동아리 같은건 없었는데 부럽네요ㅎ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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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9개월 전

함예람 저도 이런생각을해오고 아마 이 가설은 맞을것이라생각하지만 믿자니 너무 재미없는세상이되는것같음 ㅋ 너무 염세주의적인건 싫고 그렇지만 상대성이론의 그 어딘가에 5차원 이상이 있을듯함 걍 뇌피셜..
솔직히 믿기싫은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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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9개월 전

rere re 그 현재라는 변수의 나의 의지 여려사람의 의지또한 풀어보자면 상상을 초월하고도남을 수학적,과학적인. 완벽히무한한 미시세계등등으로 이루어짐 님들행동은 정해져있고 저도 운명을 바꿔보고자 기행을 하기도 해보았으나 안통할것.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않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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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9개월 전

함예람 운명을 바꿔보고자(?)  예를들어 나비효과를 위해 발을 구른다던지 주사위를던지고 3이나왔지만 6의 행동을 한다던지.. 이생각은 초5때 처음 한것같음. 어차피 바꿀수없음 의지는 이미 전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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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9개월 전

그걸보고 인과율이라고들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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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9개월 전

그래도 그럼에도 염세주의적으로는 살지말고 나의 현재는 바꿀  수 있다는 그런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 사람마음이란건 인격이란건 과거 현재 미래 모두 초월함 걍 사셈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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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9개월 전

아인슈타인도 이렇게 생각했다가 훗 날에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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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7개월 전

함예람 제가 미리 예언하나 하겠습니다.






언젠간 당신이 쓴 이 글을 보고 자신이 틀렸음을 자각하는 날이 올것입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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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Koifox7개월 전

과거 현재 미래의 범위가 딱딱 정해져있으면 맞지만... 과거 현재 미래라는 단어자체도 시간을 보지못하는 존재인 우리가 만든거라. 일단 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것(선택)이 과거가 될테고... 그 선택이 원인이 되어 앞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결과(현재로선 미래)가 될테고. 그렇다면 항상 현재이기 때문에 정해져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는 듯. 뭐... 우리가 하는 선택부터가 정해져있는 미래라면 모든게 정해져있는 거지만~  그래도 난 과거 현재 미래라는 범위가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자유의지는 있다고 믿고싶기에 원 댓글님의 현재로서 우리가 생각하는 과거가 변하지 않으니 미래도 정해진거다라는 의견엔 동의가 안되네요.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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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p2개월 전

함예람 자유의지가 없는것과 미래가 정해져있다는건 서로 다르것 아닌가요? 저도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없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에는 동의하는 편이지만 개인이 매순간 선택하는 자유의지 만으로 인생이나 운명이 결정되어지지는 않습니다 환경이나 다른 무수히 많은 외부요인나 변수들과 함께 상호작용이 되어서 하나의 삶을 사는것이기 때문에 자유의지가 없어도 미래는 충분히 바뀌게 되는것입니다 내일 당장 날씨가 어떻게 될지 길가다가 번개를 맞고 죽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일부사람들은 니가 그시간 그장소에 나가서 번개를 맞은것 또한 이미 그렇게 될 운명이었다 할 수있겠지만 그시간 그장소에 서있던 나 자체는 자유의지없이 정해진 운명이었다 해도 하필 번개가 그 수많은 장소 건물 사람들 모든 변수들중에 하필 나를 때렸다 라고 하는 그사실도 정해진 운명이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요약하자면 자유의지와 운명결정론은 깊게 파고들면 관련이 있을순 있어도 자유의지가 없기때문에 정해진 운명대로 산다는 아닌거 같네요 무수히 많은 다른 외부 변수들이 있습니다

BS S1주 전

불교에서는 이 세상을 중연으로 설명합니다. 인연화합이라는 말이고 인연들이 모여 일어났다가 인연들이 흩어지면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탈 물질 + 산소 + 발화점 이상의 온도 라는 인연들이 만나는 그 순간(그 시간)에 불은 일어나고 그 인연들 탈물질의 공급이 줄어들거나 산소의 공급량이 변화하거나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떨어지거나 이러한 변화들에 의해서 불의 강도가 변화다가 결국 이 화합이 깨지는 시점이 오면 사라집니다.  이를 찰나생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순간 순간의 시공간(사건)을 보고 "이것이다" "저것이다"라고 말하지만 변화하지 않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 등의 수많은 조건들에 따라 변화하는 현상만(그때그때의 장면들)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억이라고 하는 시간의 구성에 의해서 그것들이 일련의 사건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억에 의한 시간의 구성 역시 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 친구들하고 어떤 기억이 참 트라우마로 자신을 괴롭혔는데 살다보니 어떤 책을 만나서 오히려 기억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예라는 것은 항상 틈이 있으니 그냥 예시입니다.) 결국 기억 조차 고정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인연들(변수들)에 의해서 나의 현재도 미래도 과거도 다시 구성됩니다. 즉 고정된 실체가 없죠(무아)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 것 느낀 것 기억한 것 등등의 감각 정보로 그것을 바로보고 주관적으로 이 세상을 구성하고(이 주관도 변하죠) 살아가지만 실상은 수많은 조건에 의해서 변하고 있는 흐름만 있을 뿐이고 이것이 외부의 시간이든 내적 시간이든 고정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허상을 보고 아파하고 슬퍼하고 사무쳐하고 기뻐하고 이렇게 될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품어 나중엔 그렇게 되지 않은 현실에 없으니 실망하는 일을 겪습니다.
지구만 하더라도 인간만 60억이요. 곤충 세균 까지 하면 그 변수는 무량하며 우주로 나가면 더욱 그 변수는 무량합니다. 이러한 변수들에 나도 영향을 받고 나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내 내면 역시 수시로 변하여 수많은 변수를 1분 안에도 무한히 만들수 있듯이 다른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즉 이 세상은 계속 변할 수 밖에 없고 변화 그 자체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붓다는 세상이 유한한가 무한한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보는 우리의 관점들 때문에 우리는 괴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세상은 늘 변화하는 공성을 안다면 단면적인 관점들로 인해 발생하는 삶의 모든 괴로움이 사라진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시공간의 현상이 내 개인의 의식에 의해서 구성되어 그 개인은 그러한 인식의 범주 안에서 살아간다는(윤회) 지금 나의 문제에 주목한 것이 불교입니다.
이 시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의 따라 즉 내가 이 세상을 바로보는 안목에 따라 자신의 행동과 그 행동의 시간의 축적들이 달라져 자신의 삶도 달라지는 것이죠.
이 현상의 세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내면을 바꾸자는 것(사실 바뀐다는 표현도 불교적으로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 불교이고 그렇게 바뀐 내면은 이 세상을 새롭게 관계 - 더 이상 괴로움에 허덕이지 않는 세상으로 보게 된다는 것(죽어서 천국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에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물리학이든 어떤 학문이든 이 세상은 홀로존재하는 것이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으며 개인이든 세계든 함께 변화고 있다는 이것을 말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세상과 내가 함께 숨시고 만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모든 사람삶이 위대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윤리적으로 살아야 좀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참 대단한 것은 이런 영상을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을 수 있는 집단 지성이 대단하고 이 집단 지성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팩트가 아닐까요.

IN JO4일 전(수정됨)

시간은 차원의 개념이 아닙니다. 1차원에도 2차원에도 시간은 존재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봐야합니다 4차원은 시간을 포함한 3차원이 아닙니다. 영상에 예시를 든 사과를 보자면 단면이 2차원이고 우리가 보는 사과의 표면이 3차원이라면 4차원은 앞뒤좌우 개념없이 한번에 사과의 모든면을 볼 수 있는 차원입니다. 더 나아가면 영상에서 처럼 과거와 미래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차원이기도 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선 4차원의 존재가 주인공이 4차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차원식으로 풀어서 과거에 개입할 수 있게 주인공에게 보여주죠

MooKeuk Kim1주 전(수정됨)

그러면 4차원 공간에 있는 저라는 물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3차원의 저의 생각을 바꾸면 되겠네요. 왜냐하면 사람은 생각에 따라 움직이니까..
그렇게 설명하면 정해진 미래라고 단정짓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네요.

근데 그렇게 설명하자면 과거부분의 4차원 공간에 있는 저의 물체는 움직일 수 없다는 뜻이 되니까.. 모순이 생기네요.

아니면 4차원 공간은 물체들이 움직이지 않는 공간일 수도 있고,

이 영상과 달리 그냥 즉, 4차원 공간에 1차원 시간을 갖춘 세계가 있을 수도 있고,
4차원 공간에 1차원 시간을 갖춘 세계지만, 미래와 과거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세계가 있을수도 있고,
4차원 공간에 2차원 시간을 갖춘 세계가 있을 수도 있고 (2차원 시간이라 함은, 노무현 정권 2005년으로 갔다가 갑자기 2015년으로 왔는데 미러 전쟁이 난 상황이다가 다시 2005년으로 갔는데,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계가 순식간에 발명되서 세상이 뒤집힌 세상으로 갔다가 다시 1998년으로 갔는데 IMF가 없고...... 입체적인 평행우주를 왔다갔다하는 입체시간을 왔다갔다하는 세계란 뜻이죠.)
4차원 공간에 3차원 시간을 갖춘 세계가 있을수도 있고.. (3차원적인 시간은 위의 괄호안에 설명한 '불확실한 과거 + 불확실한 미래를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세계 = 2차원적인 시간세계' + 시간적 3차원만의 특징인, 예를 들면, 시간의 속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세계라든지,  아니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세계라던지.. (영상에서 말하는 4차원 세계와 비슷한 개념일 수도 있고, 다른 개념일 수도 있음..)



너무 심오하게 설명해서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는데 암튼 요지는

공간차원과 시간차원이 분리된 개념일 수도 있고
영상속 설명처럼 같은 개념일 수도 있고

즉, 이슬람이 진실일 수도 있고, 기독교가 진실일 수도 있고, 불교가 진실일 수도 있고, 영생교가 진실일 수도 있고 그런 의미네요.

확실한건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제한된 1차원 시간 개념 속의 세상에 갇혀 살고 있다는 거죠.
(제한된 1차원 시간이라 함은, 과거로는 못가지만 (즉, 왼쪽으론 못가지만), 미래 (즉 오른쪽으로는 갈 수 있는데,)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다고 가정하면 => 우리는 축의 오른쪽에 있는 위아래 중간 으로만 갈 수 있다는거고, 미래가 정해져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축의 오른쪽 일직선으로만 갈 수 있다는 뜻이네요.  제한적 1차원적인 시간이라는 축을 우리는 그렇게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존재죠..


암튼 그건 그렇고, 4차원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격렬한 입장들에 동시에 공감할 능력이 되어야 하고

이슬람을 이맘처럼 굳게 믿으면서 동시에 기독교를 목사님처럼 믿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인류 과학을 진심으로 신뢰하는 고차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4차원을 조금이나마 더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War is Not a Game1주 전

수학적으로 공간상에서 실제로 4차원을 3차원적 도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것을 "초입방체"라고 부르는데요, 전 그걸 근거로 지금까지 아인슈타인이 왜 시간을 또다른 하나의 축으로 보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시간은 앞뒤로 흐르지 못하고 한방향으로만 흐르니 4차원의 네번째 축이라고 하는 것은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비로소 아인슈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고 비록 증명된 것은 아니겠지만 "시간은 우리가 시공간을 해석하기 위해 만들어낸 환상이다."라는 말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과거와 미래 역시 전부 정해져있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죠

Par Ddfg11개월 전

물리학의  극한은 종교와 맞닿아 있다는 말이  있는데 확실히 요즘 최신의 양자역학이론들  보면 분멍 초기불교의 말과 연결할수 있는부분 이 있어요. 붓다는 물리학자였던것인가ㄷㄷㄷ

답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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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틱8개월 전

Par Ddfg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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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Lee8개월 전

불교 핵심 사상을 보면 인간은 1. 부질없는 존재이다. 2. 모든 유기체는 서로서로 상호 작용을 하며 합일의 존재이다. 3. 인간 각각의 우주가 있다. 4. 모든것은 우연같아도 필연이다. 즉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진다 등이 있죠. 결국 인간의 현재 미래 과거는 스펙트럼처럼 그려져 있다면 현재 선택에 따라 예정된 결과가 우주에서 산출된다가 물리학으로 볼수 있으니 불교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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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7개월 전

아이 졸라간단함 그냥 우리가 계속 어린시절로돌아가서 빅뱅이 있던시절로돌아가면 우리는모두 하나로뭉쳐져있는 에너지였음 ㅇㅋ?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빅뱅이일어나고 거기서 분화되면서 우리가나온거임 ㅇㅋ?
간단하쥬? 질량보존의 법칙 에너지보존의법칙 질량은 곧 에너지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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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의낙서장7개월 전

ㄴ뭔 뜬금 개소리야 이 급식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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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나비7개월 전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확실히 과학적으로 볼 때 틀린 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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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7개월 전

멍청하냐 야 시간을뒤로 돌리라고 병신아  빅뱅시절로 돌리면 에너지가 뭉쳐있잖아 븅신같은놈아
그 에너지가 터지면서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생기고 지구가생기고 생명이생이고 우리가 생긴거잖아 븅신아
이해가 안가냐? 질량의 보존법칙 에너지 보존법칙 모름? 모든것은 에너지였고 그말은 우리는 원래 하나였다는거임 븅 신아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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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표트롤7개월 전

상현 김` 너 자신에게 욕을하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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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7개월 전

대제표트롤 역공 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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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7개월 전

암덩인 욕해도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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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7개월 전

상현 김` 그렇다면 미래에 있을 모든 별의 폭발,생명체의 탄생과 운동 등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것의 에너지와 질량을 빅뱅이 일어나기전 무언가는 갖고 있었다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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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백수6개월 전

'미래의 종교는 우주적인 종교가 되어야 한다. 그동안 종교는 자연계를 부정해왔다. 모두 절대자가 만든 것이라고만 해왔다. 그러나 미래의 종교는 자연 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똑같이 존중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통합이기 때문이다. 나는 불교야말로 내 생각과 일치한다고 본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현대의 과학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종교를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불교라고 말하고 싶다.'
아인슈타인

요플렝tv3주 전

9:44  에 이것은 행성의괴도 곧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수도있다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것 그건은 결코있을수 없는일이다 영상에나오는구슬중1개를 우리행성으로한뒤 재생을해보자 결코우리는저 ☆구멍☆이란 곳으로 떨어진다 이것을 우주에 적용한다면 우리는결코 태양과 맞붙쳐 전멸할것이다하지만 미래가결정되지 않는한 우리는 생각과의견이란 행동또는계념을 사용할수가없을것이다 우리에게 생각과 의견이 있는이유가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만들기위함임을알수있다 하지만 존재X라는하나의 존재를추가해보자 그존재x는 법을중시하는 존재일확률이 높다 그것은 우리의 미래를결정한자료에따라 그것을시행하는존재일확률이 높다
솔직히말하지만 우리는 지금누군가의 생각또는계획에의해과거와 미래가 존재할수있으며 현재가 존재할수있는거다
외계인이란 단어는 우주라는단어속 빠지지 않는 단어일수도있다 외계인이 우리를 관찰하고 지켜보며 공격보단 방어혹은 자제를 하는것임을할수있다 지금이 외계인을 존재X로하며 다시 생각해보자 당신의 뇌가 이것을 이해하는순간 당신의 지식이 더욱 높아지고 그에따른창이력이 조금이나마 높아졌을수도 있다 문장이 길지만 이해부탁해요^^
마지막으로 당신은지금 가끔씩자신의 의지와는다를행동을한다하지만 그것이 바로 자신의지의 행동일수있다  일종의 발버둥? 다만 이의지와양심이 하나되는순간이 바로당신의 완벽하고 확실한 의지일수가 있다.

大상념에 잠긴 바위2개월 전

원래 존재하는 사실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실 하나 알려 드릴까요? "시공간"이라는거 없습니다. 시간이라는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인쉬타인이 빛과 시간에 현혹되어 만들어낸 가상의 존재일뿐입니다.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가상의 개념일뿐,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시간이라고 부르는 개념에 가장 가까운게 "변화"입니다. 변화라는건 차원의 문제가 아니죠. 3차원까지는 제대로 설명되었지만, 3차원적 존재인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4차원을 아인쉬타인이 자신이 현혹된 개념인 시간을 넣은것뿐입니다. 제대로된 4차원은 인간이 인식할수 없습니다.  심지어, 3차원적인 인간도 3차원을 제대로 볼수 없어요. 자신보다 낮은 차원만 볼수 있을뿐, 자신이 속해있는 차원도 제대로 못 봅니다. 3차원이 공간 개념인데, 여러분은 건물의 뒷면을 바로 볼수 있나요? 2차원적으로 눈앞에 펼쳐진것만 볼수 있을뿐, 뒤에 가려진 부분은 못 봅니다. 우리가 제대로 인식할수 있는 차원은 2차원까지이며, 3차원 이상은 인간 인식의 단계를 넘어섭니다. 3차원도 못 보는 인간에게 4차원이란.. 단순히 시간을 더한 개념이라고요..? 시간이란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건데.. 아인쉬타인 이후 시간이라는 개념이 너무 고정화된것 같은데..  그런 고정화된 개념이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막는겁니다. 아인쉬타인.. 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너무나 큰 그 영향력 때문에 오히려 발전하는 과학을 막는 걸림돌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3차원 이상을 볼수 없으며, 4차원이라는 가상개념에 등장하는 시간이라는것도 실존하지 않는겁니다. 개념의 시작은 "멈춤", '변화" 이 2곳에서 시작하는겁니다. 멈춤은 종말이 오기전까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변화선상에서 모든걸 행위하니까요.

팩트폭격기1년 전(수정됨)

영상을 다 보고 제가 든 생각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은 하나의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시키는 것이다"라는 설과 비슷하다는 것과 "결국 운명은 정해져 있다"인데 제가 이해한게 맞나여..?

답글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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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흥태1년 전

저도염!! 저도 이렇게 받아들임

답글 13  

 

권흥태1년 전

뭔가 결정론 주관주의 사고같은데

답글 5  

 

최재우1년 전

글쎄요.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말이 틀렸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제 자신이 본인이 그 정해진 운명을 모르고 있다면 운명은 정해져있지 않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거 아닐까요? 다시 말하지만 운명은 정해져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커스는 "본인이 알지 못한다면"입니다ㅎㅎ

답글 33  

 

JENNIFE R11개월 전

예쁘다예리 그런것같네요 복권같은걸로  인생을 바꾼사람들은 어쩌면 이미 복권이 당첨되는것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일어난 일 일수도 ㅋㅋ

답글 10  

 

유튜브눈팅충11개월 전

미래를 예상한 시뮬레이션이 수많이 진행되고있는데 현재의 행동에따라 그 중에서 한 시뮬레이션을 지나가고 또 그 시뮬레이션에서 한 행동에따라 다음 시뮬레이션 중 하나를 지나가고 이런거 아닌가요? 우리는 그런 시뮬레이션에 걸쳐있는 존재? 시공간의 왜곡으로 현재에서 사람이 시뮬레이션 외부로 나가 없어졌으니 그 사람이 없는 미래의 시뮬레이션을 지나가고 다시 그사람이 외부의 힘으로 미래의 시뮬레이션에 들어오면 그 사람이 나갔던 현재의 미래가 진행되고 있던거고...

간략히

답글 9  

 

Ivan The Czar11개월 전

제 생각에는 그 운명이 다시 5번째 차원 위에서 무한하게 펼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해져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흐름이 무한개가 이미 존재하고 있고, 인간은 그 중에 하나를 매순간 선택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 수준부턴 인간의 인지 자체를 뛰어넘었다고 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답글 56  

 

Ivan The Czar11개월 전(수정됨)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특정한 운명의 흐름을 선택한다기보다는... 무작위한 현상의 발생이 끝없이 맞물리는 과정에 불과하다고 하고싶네요.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고 사고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은 우리 기준에서 볼 때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유의미한 일이지만, 우주 전체의 기준에서 볼 때는 단지 우연히 별이 충돌하고, 물질이 생성되고, 다시 소멸되는 것처럼 무작위한 현상의 연속에 불과한 거니까요.

애초에 우주에 어떠한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모든 가능한 결과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간략히

답글 38  

 

경민11개월 전

뭐 편한대로 생각해도되지만 자신의삶의 끝이 운명이라 생각하면 운명인거고 아니라고생각하면 아닌거죠 누가 내인생을 마음대로할순없으니까요

답글  

 

간소음조심하며충11개월 전

Ivan The Czar 지렷다

답글 3  

 

박영준11개월 전

Ivan The Czar 지렸습니다

답글 3  

 

남최혁10개월 전

시간과 공간은 이미 펼쳐져있지만
그 안에 있는 다른 요인들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운명이 결정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답글  

 

이정현10개월 전

네 그래서 제가 4차원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4차원은 운명론을 확립하는 이론이고...단순히 생의 끝 뿐만이 아닌 우주의 끝까지 이미 존재한다고 만들어버리는 이론입니다. 윗분이 무작위한 현상의 연속이 4차원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4차원 이론은 말그대로 fate, 즉 운명을 말합니다. 그 무작위한 현상은 무작위적인 게 아닌, 이미 시공간에 다 나타나 져있다는 것이죠. 아이슈타인이 시간의 상대성을 입증한 것은 정말 놀랍고 정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지만 4차원 이론은 정설도 아닐뿐더러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도 입증되지 못할 이론입니다. 시간의 상대성을 양방향성으로 끌고 가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간략히

답글 5  

 

ren Ro10개월 전(수정됨)

여기 영상에서 1차원의 시선에선 두 점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2차원의 시선에서 봤을 땐 서로가 엑스자를 그리며 나아간다고 봤다는 거랑 같은 거 같아요. 사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거잖아요?

저희가 사는 곳도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3차원의 시선에서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무작위한 현상의 연속' 으로 보는 것, 4차원의 시선에서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모두 정해진 운명' 이라고 보는 것이 둘다 맞다는 거죠 ㅋㅋ 이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이해할 사람은 없겠지만..

간략히

답글 1  

 

취킨10개월 전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거면 우리가 판단하는거 자체가 이미 정해진대로 이루어지는거니깐 감정이란것 부터 행동 하나하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건가..

답글 1  

 

S B10개월 전

유튜브눈팅충  그럼 나비효과와 비슷하겠네요. 수학의 system dynamics의 이론처럼요.

답글  

 

김원휘10개월 전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미래는 예측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답글  

 

행운아10개월 전

딩동댕

답글  

 

윤태성10개월 전

우리는 의지대로 미래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역시 이미 정해져있는 운명의 굴레안

답글 1  

 

seonghoon Kang10개월 전

질량과 가속도가 정해져 있다면 바뀌지 않겠지만 아래 댓글쓴분들 보면서 알게 된 현재라는 변수에 의해 삶의 방향은 다를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대로 죽는다 라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이지요. 과거의 습관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는 것 또한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하지만 현재라는 나 라는 존재가 언제든 과거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면 근소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백수는 이만 공부하러 가겠슴니당 ㅠㅠ총총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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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10개월 전

Ivan The Czar 천재같으세요..

답글  

 

한진영10개월 전

답글  

 

한진영10개월 전

답글  

 

မြန်မာဘာသာ9개월 전

이런거다일일히따지면머리아프지..

답글  

 

9개월 전

시간이 공간과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 곧 운명론 (이라고 하나요 보통..? 물리학적 용어는 아닙니다..) 을 긍정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이 영상에서는 중력을 예로 들어 시간이란 변수가 절대적 변화값 (우리가 느끼는 시간, 예를 들어 1초가 1초로 느껴지는 것) 만을 가지는 것이 아님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시간의 흐름이 빨라질 수도, 느려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만, 그 안에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가 자동으로 결정되는 (또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현재까지의 상대성이론은 시간의 흐름의 절댓값이 변화하는 것은 인지할 수 있으나 시간의 흐름을 음수로 변화시키는 것 (말 그대로, 과거로의 여행입니다) 는 명쾌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만약 설명해 냈다면, 우리는 이미 타임머신의 이론적 설계를 끝낸 것이고 기술적 한계만 극복하면 되는 것이죠.

간략히

답글  

 

Dr ma9개월 전

근데 시간에 방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 정해져있지 않다는 근거가 될 수 없을것같습니다?
오히려 이미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정해져있다는것은 이미 모든것이 존재한다는것의 근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에서 예시를 든 사과와 같이 말이죠 사과를 무수한 2차원평면으로 쪼개었을때 그 순서대로 이어붙여야 사과가 될 수 있져   각각의 평면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구요

간략히

답글 1  

 

송민철9개월 전

예쁘다예리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운명론은 이미 파훼된 이론입니다. 세상에 100퍼센트 확실한 현상은 없어요

답글  

 

공백9개월 전

예쁘다예리 이미 만들어진 영화필름을 재생시키고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겟네요 우리가 영화예고편을보고 영화를볼때 아 저장면 예고편에나왔지? 라고생각할수있지만 영화 그 자체에선 그런일이 일어날줄 모르기때문에 우리도 이와같이 모르는것같아요

답글 1  

 

ZINGKO SASH9개월 전

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어떻게 마음 먹냐죠. 어떻게 마음먹냐에 따라 결정된 미래중 한가지를 자의로 선택 할수 있으니까요. 한가지 예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하고 마음먹고 편의점을 가면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습니다. 기간이 조금 긴 프로잭트로 휴대폰 사기를 예로들면 휴대폰 100만원 짜리를 사려고 마음먹고 약정을 들고 1년에 걸처 지불을 하면 휴대폰이 제것이 됩니다. 좀 더 기간이 긴 프로젝트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 생각하고 구체적인 기간을 정하고 행동한다면 누구든 못이룰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왜나하면 내가 마음 먹는 순간 미래는 이미 성공하게 정해저 있기 때문이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한다면요.

간략히

답글 1  

 

공백9개월 전(수정됨)

ZINGKO SASH 제말뜻을 아직 이해하지못하신것같은데 이미만들어진영화에서 영화 자의로 내용을 다르게바꾸고 배우도바꿀수있습니까?
제말은 님이말한것처럼 자의로 휴대폰을 산것도 아이스크림을 사먹은것도 모두 이미정해져있다는뜻입니다
0.1초후에 내가 기침을할것도
0.1초후에 재채기를할것도 사소한것 하나하나모두 운명이라 생각하면 별 이상한것도없지요 2가지길중 한쪽으로갈것또한 정해져있었다 이런말이지요

간략히

답글  

 

이혁준8개월 전

운명이 정해져있다면 그운명을 먼저 알고있는 존재(?) 는 5차원에 살고있는존재가 되겠네요

답글  

 

Ade la1개월 전

여기 천재들 모아놓음?

답글  

 

K HAN1개월 전

그래서 미래가 결정되어있으면 어떻고 안돼있으면 어떻습니까. 차이는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 태어나서 한번 죽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수없어요. 자기 미래를 알수도 없습니다. 한 사람의 운명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하는 것입니다.

팩트폭격기1년 전(수정됨)

영상을 다 보고 제가 든 생각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은 하나의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시키는 것이다"라는 설과 비슷하다는 것과 "결국 운명은 정해져 있다"인데 제가 이해한게 맞나여..?

답글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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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흥태1년 전

저도염!! 저도 이렇게 받아들임

답글 13  

 

권흥태1년 전

뭔가 결정론 주관주의 사고같은데

답글 5  

 

최재우1년 전

글쎄요.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말이 틀렸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제 자신이 본인이 그 정해진 운명을 모르고 있다면 운명은 정해져있지 않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거 아닐까요? 다시 말하지만 운명은 정해져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커스는 "본인이 알지 못한다면"입니다ㅎㅎ

답글 33  

 

JENNIFE R11개월 전

예쁘다예리 그런것같네요 복권같은걸로  인생을 바꾼사람들은 어쩌면 이미 복권이 당첨되는것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일어난 일 일수도 ㅋㅋ

답글 10  

 

유튜브눈팅충11개월 전

미래를 예상한 시뮬레이션이 수많이 진행되고있는데 현재의 행동에따라 그 중에서 한 시뮬레이션을 지나가고 또 그 시뮬레이션에서 한 행동에따라 다음 시뮬레이션 중 하나를 지나가고 이런거 아닌가요? 우리는 그런 시뮬레이션에 걸쳐있는 존재? 시공간의 왜곡으로 현재에서 사람이 시뮬레이션 외부로 나가 없어졌으니 그 사람이 없는 미래의 시뮬레이션을 지나가고 다시 그사람이 외부의 힘으로 미래의 시뮬레이션에 들어오면 그 사람이 나갔던 현재의 미래가 진행되고 있던거고...

간략히

답글 9  

 

Ivan The Czar11개월 전

제 생각에는 그 운명이 다시 5번째 차원 위에서 무한하게 펼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해져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흐름이 무한개가 이미 존재하고 있고, 인간은 그 중에 하나를 매순간 선택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 수준부턴 인간의 인지 자체를 뛰어넘었다고 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답글 56  

 

Ivan The Czar11개월 전(수정됨)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특정한 운명의 흐름을 선택한다기보다는... 무작위한 현상의 발생이 끝없이 맞물리는 과정에 불과하다고 하고싶네요.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고 사고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은 우리 기준에서 볼 때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유의미한 일이지만, 우주 전체의 기준에서 볼 때는 단지 우연히 별이 충돌하고, 물질이 생성되고, 다시 소멸되는 것처럼 무작위한 현상의 연속에 불과한 거니까요.

애초에 우주에 어떠한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모든 가능한 결과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간략히

답글 38  

 

경민11개월 전

뭐 편한대로 생각해도되지만 자신의삶의 끝이 운명이라 생각하면 운명인거고 아니라고생각하면 아닌거죠 누가 내인생을 마음대로할순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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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음조심하며충11개월 전

Ivan The Czar 지렷다

답글 3  

 

박영준11개월 전

Ivan The Czar 지렸습니다

답글 3  

 

남최혁10개월 전

시간과 공간은 이미 펼쳐져있지만
그 안에 있는 다른 요인들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운명이 결정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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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10개월 전

네 그래서 제가 4차원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4차원은 운명론을 확립하는 이론이고...단순히 생의 끝 뿐만이 아닌 우주의 끝까지 이미 존재한다고 만들어버리는 이론입니다. 윗분이 무작위한 현상의 연속이 4차원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4차원 이론은 말그대로 fate, 즉 운명을 말합니다. 그 무작위한 현상은 무작위적인 게 아닌, 이미 시공간에 다 나타나 져있다는 것이죠. 아이슈타인이 시간의 상대성을 입증한 것은 정말 놀랍고 정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지만 4차원 이론은 정설도 아닐뿐더러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도 입증되지 못할 이론입니다. 시간의 상대성을 양방향성으로 끌고 가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간략히

답글 5  

 

ren Ro10개월 전(수정됨)

여기 영상에서 1차원의 시선에선 두 점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2차원의 시선에서 봤을 땐 서로가 엑스자를 그리며 나아간다고 봤다는 거랑 같은 거 같아요. 사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거잖아요?

저희가 사는 곳도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3차원의 시선에서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무작위한 현상의 연속' 으로 보는 것, 4차원의 시선에서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모두 정해진 운명' 이라고 보는 것이 둘다 맞다는 거죠 ㅋㅋ 이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이해할 사람은 없겠지만..

간략히

답글 1  

 

취킨10개월 전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거면 우리가 판단하는거 자체가 이미 정해진대로 이루어지는거니깐 감정이란것 부터 행동 하나하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건가..

답글 1  

 

S B10개월 전

유튜브눈팅충  그럼 나비효과와 비슷하겠네요. 수학의 system dynamics의 이론처럼요.

답글  

 

김원휘10개월 전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미래는 예측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답글  

 

행운아10개월 전

딩동댕

답글  

 

윤태성10개월 전

우리는 의지대로 미래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역시 이미 정해져있는 운명의 굴레안

답글 1  

 

seonghoon Kang10개월 전

질량과 가속도가 정해져 있다면 바뀌지 않겠지만 아래 댓글쓴분들 보면서 알게 된 현재라는 변수에 의해 삶의 방향은 다를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대로 죽는다 라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이지요. 과거의 습관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는 것 또한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하지만 현재라는 나 라는 존재가 언제든 과거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면 근소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백수는 이만 공부하러 가겠슴니당 ㅠㅠ총총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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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10개월 전

Ivan The Czar 천재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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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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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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မြန်မာဘာသာ9개월 전

이런거다일일히따지면머리아프지..

답글  

 

9개월 전

시간이 공간과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 곧 운명론 (이라고 하나요 보통..? 물리학적 용어는 아닙니다..) 을 긍정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이 영상에서는 중력을 예로 들어 시간이란 변수가 절대적 변화값 (우리가 느끼는 시간, 예를 들어 1초가 1초로 느껴지는 것) 만을 가지는 것이 아님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시간의 흐름이 빨라질 수도, 느려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만, 그 안에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가 자동으로 결정되는 (또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현재까지의 상대성이론은 시간의 흐름의 절댓값이 변화하는 것은 인지할 수 있으나 시간의 흐름을 음수로 변화시키는 것 (말 그대로, 과거로의 여행입니다) 는 명쾌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만약 설명해 냈다면, 우리는 이미 타임머신의 이론적 설계를 끝낸 것이고 기술적 한계만 극복하면 되는 것이죠.

간략히

답글  

 

Dr ma9개월 전

근데 시간에 방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 정해져있지 않다는 근거가 될 수 없을것같습니다?
오히려 이미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정해져있다는것은 이미 모든것이 존재한다는것의 근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에서 예시를 든 사과와 같이 말이죠 사과를 무수한 2차원평면으로 쪼개었을때 그 순서대로 이어붙여야 사과가 될 수 있져   각각의 평면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구요

간략히

답글 1  

 

송민철9개월 전

예쁘다예리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운명론은 이미 파훼된 이론입니다. 세상에 100퍼센트 확실한 현상은 없어요

답글  

 

공백9개월 전

예쁘다예리 이미 만들어진 영화필름을 재생시키고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겟네요 우리가 영화예고편을보고 영화를볼때 아 저장면 예고편에나왔지? 라고생각할수있지만 영화 그 자체에선 그런일이 일어날줄 모르기때문에 우리도 이와같이 모르는것같아요

답글 1  

 

ZINGKO SASH9개월 전

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어떻게 마음 먹냐죠. 어떻게 마음먹냐에 따라 결정된 미래중 한가지를 자의로 선택 할수 있으니까요. 한가지 예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하고 마음먹고 편의점을 가면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습니다. 기간이 조금 긴 프로잭트로 휴대폰 사기를 예로들면 휴대폰 100만원 짜리를 사려고 마음먹고 약정을 들고 1년에 걸처 지불을 하면 휴대폰이 제것이 됩니다. 좀 더 기간이 긴 프로젝트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 생각하고 구체적인 기간을 정하고 행동한다면 누구든 못이룰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왜나하면 내가 마음 먹는 순간 미래는 이미 성공하게 정해저 있기 때문이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한다면요.

간략히

답글 1  

 

공백9개월 전(수정됨)

ZINGKO SASH 제말뜻을 아직 이해하지못하신것같은데 이미만들어진영화에서 영화 자의로 내용을 다르게바꾸고 배우도바꿀수있습니까?
제말은 님이말한것처럼 자의로 휴대폰을 산것도 아이스크림을 사먹은것도 모두 이미정해져있다는뜻입니다
0.1초후에 내가 기침을할것도
0.1초후에 재채기를할것도 사소한것 하나하나모두 운명이라 생각하면 별 이상한것도없지요 2가지길중 한쪽으로갈것또한 정해져있었다 이런말이지요

간략히

답글  

 

이혁준8개월 전

운명이 정해져있다면 그운명을 먼저 알고있는 존재(?) 는 5차원에 살고있는존재가 되겠네요

답글  

 

Ade la1개월 전

여기 천재들 모아놓음?

답글  

 

K HAN1개월 전

그래서 미래가 결정되어있으면 어떻고 안돼있으면 어떻습니까. 차이는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 태어나서 한번 죽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수없어요. 자기 미래를 알수도 없습니다. 한 사람의 운명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하는 것입니다.

차지민4주 전

1차원은 선 2차원은 면 3차원은 입체도형 4차원은 시간의 개념이 들어간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소리인데 그럼 5차원은 가능성이 들어간 것일까요? 얘를들면 A는 버스를 탔다는 공간 A는 버스를 타지않았다는 공간 즉 모든 순간에 가능한 모든 경우의수마다 세계가 늘어서있고 그것이 하나의 선분을 만들어 5차원을 만들어내는 것일까요?어서 4차원의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상에서 나온 내용은 미래가 정해져있다!라는것 같네요 저내용이 맞다면 우리가 미래를 위해 선택하는 그순간 우린 평행우주로 바뀌어서 살아가는것일까요 괜히 새벽감성이 터져서 끄적여봅니다

이용권1개월 전(수정됨)

아인슈타인은 그런 주장 한적 없다. 언론에 말장난식으로 시간이  4차원이라고 했었다가, 학자들사이에서 회자되자 바로 철회하고 시간과 공간은 같다는것을 주장했지.  곧 차원의 해석에는 이미 시간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차원의 개념에서 시간을 또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설명하는것은 차원 이해에서 심각한 오류를 낳는다.  4차원은 3차원 밖의 또다른 시공간의 의미(지구를 벗어난 우주적 관점). 또한 물리학에서 과거 미래 시공간 의미가 이미 정해져있다라는 주장은, 현 물리학 수학적 발전이 현 시공간(차원)의 발견에 따른것이라는 얘기이지,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리고 엔트로피 학설에 따르면 빅뱅에 의해서 확장되는 우주의 시공간의 흐름이(과거~미래) 만들어졌다고 한다.  알고보면 빅뱅이전의 시간과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가 정해져 있지 않았다는 수학적인 얘기다. 그러므로 현재 학설로써도 우리 우주에서 과거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할수 없다. 그리고 우주를 빵의 모양으로 상상해서 단면을 잘라 시공간의 의미를 과거 미래로써 설명하는 학설에는 오류가 있다. 그것은 우주는(시공간) 수많은 차원의 겹이며 중력에 의해서도 쉽게(?우주적관점) 뒤틀릴수도 있는 상황(그차원)에 유동적인 형태이기 때문, 상대성이론.

Kue Lim2개월 전(수정됨)

시간 = 의미 부여 /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 .

당신이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없는 이유 = 과거 현재 미래 라는 말 자체가
애초에 혼자 판타지 소설 써놓고 그 줄거리를 얘기하는 거나 다름없음.

당신이라는 사람은 최소한 현재 속한 세계의 유일 개체로 존재하며, 각자의 자아를 가지고 있음.

하루 전, 1시간 전, 1초 전 이건 그냥 내 세포들의 시간이 그만큼 흐른 것 뿐이자, 내가 존재하고 있는 세상이 그만큼 움직인 것이지,이에 항상 고정 되어있는 공간이라는 것은 언제나 그대로임. 그러니까 이 공간 위에서 내가 어느 시간 하에 존재하였다 하더라도, 그걸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느니 하는 발상은 절대로 성립할 수 없음.

설사,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그 과거라는 개념을 토대로 하여금 또 다른 차원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 치더라도,
내가 거기에 발을 디딘 순간의 그 과거, 그 때 그 순간에 존재했던 또 다른 나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음.
이 말은 즉슨, 그 과거로 여행하고자 했던 현재의 내가 존재하는 세계의 질서 자체도 부정당하게 되는 꼴이기 때문임.

결과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 라는 기준을 토대로 하여금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발상 자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행성이든 생명체든 뭐든 간에 그것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 한다면,
그것은 모두 동일한 위치로 볼 수 있을만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들의 결합체일 뿐임.

이러한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리는 그저 단순히 의미 부여를 하고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행성이든 사람이든 벌레든 다 똑같은 물질들의 결합체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사람의 수명이 다하면 죽는다.' 와 같이
절대로 무너질 수 없는,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이 세계의 질서에는 결코 다른 이변이란 없기 때문에,
그저 1000년이 지나면 혹시 모르자나요~ 과거나 미래로 여행할 수 있을지 누가 알아요! 와 같은 말들은

'혼자 판타지 소설 써놓고 그 줄거리를 얘기하는 것' 이나 다름없음.

 

JR1개월 전

사람의 눈은 2차원 밖에 볼수 없습니다. 망막이 평면이기 때문이죠.
평면으로 들어온 영상을 뇌에서 시뮬레이션을 거쳐 3차원으로 인식하죠. 그과정에서 착시라는 현상들이 생기고요. 평면의 그림으로 3차원을 표현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고요.

뇌에는 3차원의 정보가 시간 순서대로 쌓여가기에 시간축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3차원의 정보는 한번에 기록되지만 시간축의 기록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영화의 한장면은 기억하듯이 특정 시간의 삼차원의 정보는 한번에 인식하지만, 반대로 특정 장소의 모든 시간의 정보는 기록은 되돌려 감는 형식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합니다.

공간은 고정된 것으로 인식하지만 시간은 변화하는 것으로만 인지할 수 있기에 그것을 공간과 똑같이 인식하지 못하는거죠.

수국치잔11개월 전(수정됨)

영상에서는 이 세상이 4차원 '공간' 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어떤 물리학자가 한 설명을 봐도 이 세상을 3차원 공간에 1차원 시간축을 더한 4차원 '시공간' 이라고 하지 4차원 '공간'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그냥 편의를 위해 시공간이라고 설명하는게 아니라 공간과 시공간은 아예 다른 것 입니다.  공간축이랑 시간축을 아예 동일한 것처럼 설명하셨는데 시간축은 일방향성과 개연성(지금 제가 있는 방의 1차원 공간축만을 봤을때 이불 옆 좌표에 바로 공기가 있을 수 있지만 시간에서는 이러한 개연성 없는 이어짐이 불가능 합니다) 을 가진 공간축과는 다른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 영상을 본 물리학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이 영상의 말대로 "이 세상은 4차원 공간이라 우리가 생각하는 과거와 미래는 그냥 이미 펼쳐진 공간 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중간에 시간지연 설명하는 기차 영상도 동시성을 설명하는 도구지 시간지연을 설명하는 예시로는 부적절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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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J7개월 전

수국치잔 맞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이 4차원 공간이라면 입체의 면만 보는 게 아니라 입체 전체를 한번에 볼 수 있겠죠. 유투브를 보다보면 시간축과 공간축을 마치 더하기 개념으로 착각하여 4차원 공간에 살고 있다 이런 식의 주장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면 2차원 공간에 시간축을 달고 있으면 3차원 공간인가요? 시간축은 모든 차원에 공통된 특성입니다.

 

양지영2주 전

불교에서 '찰나'라고 말하는 시간의 단위를 쓰더라고요.75분의 1초를 말한다고하네요.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1찰나마다 생겼다 멸하고, 멸했다가 생기면서 계속되어 나간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존스타크4개월 전

이렇게 쉽게 말해주는데도 이해를 못하시나..ㅋㅋㅋ 초 간단히 말하자면 시간이란 ~물결처럼 흘러가는게아니고 딱.딱.딱. 끊어서 그 끊어진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지나간다는것이다 그리고 1차원2차원3차원을 점 선 면 이렇게 합쳐져 공간 이라는 것의 개념을 살아가는게 인간이다. 그리고 공간의 개념과는 따로 시간은 그저 ~물결처럼 흘러가는 따로의 개념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아인슈타인이라는 천재가 알고보니 시간은 딱딱딱 이어지면서 가는거라는걸 깨닫고 그말은 곧 공간과 시간은 함께한다는걸 뜻한다. 합쳐서 그건 시공간의 개념으로 새로 정립되고 시공간이라는건 곧 중력이라는것이 있다. 중력의 강도에 따라 시간은 다른속도로 이어지며 나아간다. 중력은 시간의속도를 왜곡한다. 쉽게 말하자면 지구의 왼쪽 100만km에서 2군데에서 빛을 지구의 오른쪽으로 발사했다고 치자. 혹은 정보를담은 전파를 쏘았다고 치자. 1군데는 밑쪽에서, 지구와 아주 가까운 경로를 지나는 출발선에서 쐈고 1군데는 지구의 중력에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 한참 위쪽에서 발사를 했다 방향은 둘다 똑같이 오른쪽으로 쐇다. 결과는? 지구가 중력으로 시공간을 어느정도 일그러뜨림으로써 지구와 가까운쪽으로 발사한 빛이나 전파는,  지나치는 도중에 지구의 중력의 영향권에 잠시 들어가서 그 잠시동안의 시간에 느려졌다가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나자 다시 똑같은 속도로 날라갔고, 다른쪽은 아무영향없이 날라갔다. 그 정보를 받으려는 우주에 떠있는 어느 외계비행기선에서 정보를 받는데, 아무영향없이 날라왔던 빛을 먼저보고, 먼저 지구인은 오줌이라는걸 싸더라 라는 정보를 수신한다. 그리고 지구의 중력을 받았던 똑같은 빛은 몇초뒤에 발견했고, 몇초뒤에 똑같은 정보를 늦게 수신받는다. 이 차이다. 시공간이란 결국 중력을 발생시켜 시간이라는 개념을 느리게 흘러가게 할수도 있다는걸 의미한다. ㅇㅋ? 인터스텔라도 마찬가지로 지구랑 비교조차할수없는 엄청난 시공간중력의 블랙홀이 있다. 동영상에서의 예를 똑같이하면 저 파란천에 던져놓은 공이 저정도가 아니고 진짜 볼링공을 던져높은거처럼 엄청나게 파여서 거의 바닥까지 늘어졌다치자. 그럼 시간이든 빛이든 엄청나게 시공간을 왜곡해버린 공간을 지나가면 시간조차 느리게 가버린다는것이다. 그 시공간의 영향을 온몸으로 쳐받고 있는 행성을 들어간 앤 헤서웨이 일행은 정작 본인들의 시간은 그대로지만 아무리 시간차를 고려해 저 흑형과 우주선을 가까운곳에 상주하게 하려고한들 이미 그 우주선도 말도안되는 블랙홀의 엄청난 시공간 왜곡 지역안에 있기때문에 겨우 행성표면과 수십km떨어진 우주선과의 거리밖에 안떨어져 있다고 한들 중력의 왜곡정도가 심해서 행성표면에 3시간만 붙어있어도 이미 km떨어진 우주선과의 시간차는 엄청나게 벌어지고 있다 이말이다. 물론 저들이 한 행동 모든것들이 저 괴물같은 블랙홀 주변이 아닌 지구에서 한일이라면, 그냥 미국의 어느 한 기지를 들럿다가 3시간있다가 지구위에 떠있는 우주정거장에 간 것일뿐이라면 그들의 시간차이는 0.00001초 정도밖에 차이가 안났을것이다. 하지만 이미 동영상의.. 태양보다 1억배랬나? 정도의 블랙홀의 중력의 영향력을 받는 행성에서 저짓거리 들을 하고있었다면 그 시간차는 엄청난것이다. ㅇㅋ?

정윤경2개월 전

약단 수정할게 있다면 우린 3차원을 느낄 수 있을뿐이지 3차원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우린 시공간 4차원의 존재이며 3차원의 존재이며 그 밑의 차원인 2차원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이죠.
3차원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성립할려면 우리는 어떤 물체를 볼때 모든 면에서 다 바라보며 그 물체의 3차원 적인 형상이 한번에 관측되어야 그런 표현이 사용가능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린 눈으로 3차원의 일부를 평면으로 인식할 뿐이죠

이용진2개월 전(수정됨)

시간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지나가는걸 느끼게 하려면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하여 4차원을 인식하는거겠죠. 시공간이란게 의미가 없는게 불멸자나 수명이 긴 사람에겐 시간이랑 개념 자체가 의미 없으니까 신들이 시간을 시분할해서 쓰는거겠지. 우주의 계절과 자연의 계절과 사람의 계절이나 다 단위가 다르니 시간을 쪼개 쓴다고 볼 수 있겠죠. 모든 생물은 무생물은 관찰자 불멸자고 누군가가 작용 이벤트를 해야 4차원을 인식하는거겠죠. 4차원은 그냥 변화라고 인식하는게 낫고 변화가 없는 정적인 무생물들의 세계가 2차원 3차원. 무생물들만 있으면 그건 그냥 2차원 공간 자체를 인식 못하니. 젊어보이고 나이가 들지 않는 뱀파이어형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변화가 적어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 사람처럼 보이는거죠. 4차원이 변화 이벤트가 맞는거 같음 시간을 인식하고 이벤트를 만들어서 4차원이라는 변화를 인식하는거죠.

etin_ Ä1개월 전(수정됨)

1:38 n차원에 사는 생명체는 n-1차원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n차원에 사는 생명체는 n-1차원 이외의 차원은 볼 수 없고요. 조금 더 알아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네요.

이제현3주 전

여러분 이 영상을 진실이라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논리적 상상에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4차원을 주장하는 핵심근거가 유비추론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상상은 아이슈타인이 가장 치열하게 고민했던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시간과 공간을 위와 같은 개념으로 과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죽기 직전까지 손을 놓지 않았지만 결국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러한 논리에 기반을 둔 물리적 모델이나 이론은 존재하긴 합니다. 초입방체, 기저벡터들의 선형 결합 공간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론들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으므로 진실이라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입증힐 수도 없고요. 요컨대,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상상 정도는 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들만의 지적유희라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가능하면 재미로 '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참신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넘어가 주세요.

HN A1년 전

시공간과 차원에 관한 내용을 볼때면 드는 생각인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5차원은 평행세계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함. 선면입체의 3차원과 시간 그리고 평행세계. 더 높은 차원은 생각할 수도 없고 일단 4차원을 관찰할 수 있는 존재는 시간을 공간처럼 다닐 것임. 선면입체를 제쳐두고 시간이 하나의 좌표축을 이룬다면 면을 이루는 다른 한 축은 뭐가될까 생각해 봤는데, 시간에 구속되지 않을때를 생각해보면 확률 또는 경우의 수가 될거라고 생각함. 평행우주 이론은 오래 전부터 있었고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의 원리등이 설명 가능해진다고 봄. 시간이라는 x축과 확률이라는y축. 5차원존재가 5차원을 볼수 없다는 가정도 만족함. 5차원 존재는 시간을 공간처럼 움직이는데 확률은 조절하지 못한다면, 현재에서 과거로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때 가기전의 현재와 갔다와서의 현재가 다를거임. 마치 과거에 한반 갔었던 장소가 지금 간다고 같은 장소가 아니듯이 5차원 존재에게는 확률이 시간의 개념이 되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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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1년 전

HN A 뇌피셜 쓰지마시고 초끈이론 검색해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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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A1년 전

김일영 첨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뇌피셜이라고 적어놨는데 뭔;; 시비를 못틀어서 몸이 근질근질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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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년 전

김일영 앞에 자신의 생각이라는데 말을 그따구로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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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ness1년 전(수정됨)

시간은 x축, y축, z축처럼 방향을 나타냅니다. 1차원에 시간이 추가되면 2차원, 2차원에서 시간이 추가되면 3차원이 되는데, 1차원한테 추가된 '시간'을 'y축', 2차원한테 추가된 '시간'을 'z축'이라고 하는 겁니다. 즉 4차원에 '시간'이 추가되면 5차원이 됩니다.(당연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다만, 서로 다르고 이동 방향의 개수가 같은 차원은 전혀 만나지 않거나 일부 부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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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A1년 전

22233423g 제가 이 주장에 증거나 근거를 댈 수 있으면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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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ist GG1년 전

인터스텔라의 '5차원 공간'이 연상되네요. 상당히 일리가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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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MK1년 전

HN A 가기전에 현재와 현재로 돌아왔을때 현재를 아무리 잘 맞춰본다 한들 맞춰지지 않겠죠?? 저도 비슷하게 생각은 했었는데 제 머리로는 님처럼 구체화를 시키지 못하네요ㅠㅠ 님의 더 많은 생각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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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A1년 전

AJIN MOKK 저도 이정도 구체화 한게 제 최선입니다 ㅠㅠ 미래가 다 정해져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하지 않아서 어덯게든 생각해낸거거든요... 그래도 비슷한생각을 갖으신 분이 있다니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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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1년 전

김일영 이 분은 단 댓글마다 이딴 태도네..

어렵다 어려워 내집마련3주 전

시비걸거나 꼽주는건 절-대 아니구요, 네번째 차원은 시간이라는건 잘못된 표현 입니다. 과거, 차원의 대한 과학계의  뜨거운 논쟁이 있을때 4차원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시간일 것이다' 라고 가정하고 여러 생각들을 정리한 것 뿐입니다, 1차원 생명들이 2차원을 이해 못하듯이, 2차원 생명들이 3차원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뭔지 모르면서 4차원에 대해  예측한 것 입니다만, 현제로서는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다음 차원에서의 또다른 척도가 시간 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일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김혜빈4주 전

지금 이 동영상의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둘운 Arrival 이라는 영화을 보세요!

이현준11개월 전

ㅋㅋ 배운 사람들은 어디가 틀렸는 지 알고 계시겠죠.. 근데 1분과학씨 영상 속 내용을 어디서 퍼온 진 알려줍시다;;

일단 칼세이건 - 플랫 랜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Ebs 빛의 물리학 에서 가져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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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무개8개월 전

이현준 못배웠지만 알고싶네요 알려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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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7개월 전

어디가 틀렸나용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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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7개월 전

알려쥬세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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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7개월 전

이 영상에선 고전적인 이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정론적인 세계를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양자역학의 세계에선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불확정성의 원리라던가, 관찰 자체가 관찰대상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세계가 있습니다. 결국 미래는 결정되지 않았다는게 더 사실에 가까울 거라는 생각입니다. 양자역학을 배우기 전이라면 이 영상처럼 생각하는게 맞겠지만, 양자역학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영상이 나온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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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헤호7개월 전

이현준 어디가 틀렸는지 정확히 모르는사람에게 알려주진 않고 "그냥 배운사람은 어디가 틀린지 알고있죠?" 이런말 하는것은 자기가 배웠다 라는걸 자랑하는 말밖에 더 되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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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물물6개월 전

이현준 그냥 자랑이구만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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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정지대기중중6개월 전

퍼온거라도자기목소리새로입혀 영상만드는사람 몇이나될까

아 뭐그렇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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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e A.5개월 전

결론은 지자랑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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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5개월 전

이현준 사회생활가능?

MH Gim1년 전

뭔소린지  못알아듣겠다. 쉽게설명한것같은뎨 내용자체가 이정도론 이해못할 크기의내용이다. 빨간구슬파란구슬 1차원에서 부딪힌다라는  설명부터 못알아들음. 나만그런가.
아니 우리인생자체가 사과일부분 본거라고?  미래는 정해져있겠네. 지구멸망부터 우주소멸까지. 아니 행성들은  나이가 수만년이던데 사차원 으로보면 어떤인생인거야 도대체 . 아니지 질량때매 시간이 더 느린데도  나이가 몇만년이면 스케일이 더커지네. 근데 질량이 무거운데 시공간이 왜변하지. 개어렵네. 아인슈타인 사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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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 jeon11개월 전

행성들 나이가 수만년인거 우리 입장에서인거고 우주입장에서는 몇 초 동안 도는 팽이같은것일지 모르죠. 질량이 무거운데 시공간이 변하는 이유는 이불을 4명이서 양끝을 잡아 공중에서 평평하게 펴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이불위에 공 하나를 올려놓는다면 공이 올라간 부분이 움푹 꺼지겟죠. 공은 질량이 있으니까요. 그 움푹꺼지는 주변의 있는 행성들은 자연스럽게 꺼진쪽으로 원을 그리며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행성 주위를 돈다고 표현하죠. 이 장면을 위에서 내려다 보게 된다면 우리는 움푹 꺼진면을 보지 못하고 이불과 공의 윗모습만 보게 될겁니다. 그럼 이 장면은커다란 면위에 점하나 찍힌것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이걸 옆에서 본다면 분명히 움푹 꺼진부분이 보일 겁니다. 움푹 꺼진부분을 포함하여 길이를 쟀을때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의 이불의 길이보다 가상적으로 늘어나죠. 그래서 시공간의 변화가 생기는 겁니다. 우리는 그 늘어난 면을 돌게 되니까요. 그렇게 움푹꺼지게 된 상태에서 구슬을 올리면 구슬이 움푹 꺼진 면을  따라 원을 그리며 돌게 됩니다. 영상에서 움푹꺼진 공을 중심으로 여러 구슬들이 빙빙도는 것처럼요. 이것이 질량에 따른 중력의 영향인 거죠. 질량이 크면 클 수록 더욱더 움푹 꺼지게 되는것이고, 이게 행성들간 시공간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질량이 다른것과는다르게 어마무시하게 큰 행성들은 다른행성들보다 더욱더 극단적으로 많이 꺼지게 됩니다. 마치 구멍을 만들것처럼요. 이것이 바로 블랙홀입니다. 질량이 아주아주 무거운 행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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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1  

 

MH Gim11개월 전

minju jeon 설명감사요.  그럼 우주 모든 것들은 이불위에 있다는건데  왜 이불은 보이지않고 만져지지 않나요 그러니까 왜 형체가 없죠?  그리고 이불을 옆에서 전체적으로 봐야 이불인지 알텐데, 아인슈타인은 이불에 튄 국물자국보다 작은 지구라는곳에서 그런걸 증명했다는건가요?   아인수타인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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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좀비고 래더 돌리는 닝겐11개월 전(수정됨)

MH Gim 애초에 시공간을 보려고 하는게 이상한거예요
관측되는 현상이나 수학적으로 증명됬는 데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기꾼이란요 ㅋㅋㅋ
공중에 떠다니는 산소분자도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없는거네요ㅋㅋㅋㅋㅋ
눈으로 보고 싶으면 님이 더 높은 차원에 존재가 되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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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 jeon11개월 전

우주는 암흑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불이라고 설명했다고 행성을 떠 받치는 이불이 왜 눈에 보이지 않느냐고 하는건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이에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은 2015년 중력파의 검출로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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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white11개월 전

이불의 형태를 오롯이 인지하고 설명이 가능하면 4차원적인 존재일 것같은데요.. 영상의 내용에 따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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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ᄋ ᄋᄋ11개월 전

초딩새끼가 뭐라고 개소리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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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ᄋ ᄋᄋ11개월 전

걍 니 대가리가 빠가라서 죄송하다고 해 병신아 머리통 가루내버리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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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스11개월 전

빠규ᅩ 이새낀 왜 시비거냐 ;배울려고 하는 의지는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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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 K11개월 전

ㅋㅋㅋㅋ배울려고 하는 의지는 좋으나 그 태도가 천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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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종11개월 전

아인슈타인 사기꾼인가ㅋㅋㅋ아 다들 님의 자학 개그를 이해를 못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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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러프로9개월 전(수정됨)

MH Gim 행성 수명이 수만년이라는 소리는 첨듣네 아직 초등학생 이신가?  중3과학에도 나오는 내용을.. 그리고 질량이 아니라 중력의 크기가 크면 시간이 느리게갑니다. 사기꾼이 아니라 님이 어려서 무지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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