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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전혀 기다리지 않은 장마철입니다. 더운 여름 만나기 전 연례행사이며 지난 세월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뭣 같은 녀석입니다. 비 오는 날 산행.. 과연 안전할까요? 직접 보고 가시죠.
↑↑ 등산로에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영상이나 사진으로는 다 담기가 힘들다 보니 사실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산에서 비를 만나게 되면 도심의 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냥 들어 붓다 싶히 쏟아집니다. 잘 다니고 잘 보이던 등산로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사방에서 물이 밀고 내려오는 거죠. 그대로 하산을 강행할 경우 정말 위험합니다.. 이럴 때는 큰길로 나가야 합니다. 임도로 나가시면 되고요. 그게 여의치 않으면 정자 같은 게 많습니다... 잠시 비를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혹 하산 중 도저히 내려가기 힘드시면 역으로 올라가세요. 그게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안 가면 되지!!! 네 정답입니다.. 그런데 여름철 산행은 예측 불허 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맑은 날씨였는데 해발이 높은 산들은 소나기가 갑자기 퍼부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겁나게 퍼붓죠.. 당황하지 마시고...↓↓↓↓↓↓
① 큰 길로 나간다. 임도
② 여의치 않어면 비 피할 곳을 찾는다. 정자
③ 하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등산로에 물이 찼다면 역으로 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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