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이것 참~ 여태 제가 알고 있는 영가(靈駕)의 세상이랑 너무 달라서 ~~~~ 더운 여름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보게 된 ~ ' 공포라디오0.4MHz 쌈무이' 채널.. 청취자 '쏭쩡 하우스'님이 택시 기사 시절 전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장소는 김해 추모의 공원... 명절이면 ↑↑ 위 사진의 장소에서 택시를 탄다고 합니다.
하얀 옷에 긴 생머리의 여자. 택시를 타면 김해 시내 모 지점으로 가자고 한답니다. 그곳에서 하차....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게 영가인지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 ( 이건 누구나 알 수 있죠... 왜? 돈을 받어면 뒷자리에 사람이 사라지고 없고 기사가 들고 있는 건 거스름돈~ 정작 손님한테 받은 돈은 없는 거고... 정산을 해보면 꼭 빈다는 거죠.)
특이한 건 이 귀신을 태운 택시기사는 다음 날 대박을 친다고 합니다. 장거리 손님을 태우거나 평소보다 2배 이상 번다는 거죠. 명절이 끝나면 이 귀신은 내린 장소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추모의 공원 택시를 탔던 자리에서 하차를 한다고 합니다.
짧게 요약해서 이게 전부인데 어디서 탈까? 그게 궁금해서 카카오 맵, 네이버 맵을 뒤져보니
여러 번 맵 써칭을 했는데 여기 한 곳을 찾기는 찾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비교하면 전봇대 옆에 아무것도 없다는 거...'추모의 공원' 입간판은 여기만 있었습니다. 점골소류지와 옥천소류지 사이인데,,, 음,,, 혹시 수살귀? 아닌데 수살귀가 물 밖으로 나오지는 않죠..ㅋㅋ
● 저는 이 사연을 어느 정도 신뢰를 합니다.. 우선 택시기사분들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일단 귀신을 태웠다는 기사분들이 생각 외로 많다는 겁니다. 여기서 꼭 지켜야 할 건 목적지까지 모셔야 한다는 거!!!! 저도 여러 번 들었습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김해라면 더더욱!! 예전 김해일대 생림 한림 주촌... 밤 되면 분위기 장난 아니었습니다... 주촌 야간에 들어갈 때 스릴 넘쳤죠. 가로등도 없고 절벽 가드레일도 없고 한림 공단 쪽 외국인 노동자들 사고 엄청 쳤거던요. 불행한 일 당하신 여자분들 많았습니다.
● 이번 사연을 듣고 참 애매해지는 게 대낮에 영가가 돌아다닌다니...ㅋ 그리고 명절 차례는 가벼이 생각했는데... 이것 참.. 차례라는 게 간단한 예이죠.. 명절날 차례를 지내야 하는데 기제사처럼 지내는 분들 정말 많죠.. 술 한잔만 치면 끝. 우짜죠? 추석이 코 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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